저승에서 알게 된 사연 [유머] 님들 많이 힘 더시지요. 저승 가서 만난 두 사람과. 아파트 한라인 701동 801동 901동의 3 남자가 같이 저승 간 이야기.~ 마음껏 웃어세요.ㅎㅎ "기가 막혀 죽은 사람"과 "얼어 죽은 사람"이 저승에서 만나 서로가 죽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먼저 "기가 막혀 죽은 사람"이 말했다. "마누라가 바람을 피우는 걸 알아내고 내가 밖에서 망을 보는데 어떤 놈이 우리 아파트로 들어가더라고요. 그래 이놈 잘 걸렸다면서 내가 바로 뒤쫓아 들이닥쳤지만 있어야 할 놈이 없는 겁니다!!! 침대 밑, 옷장 안, 베란다.. 어딜 뒤져도 그놈의 그림자도 없는 거예요. 하도 기가 막혀서 그 자리에서 혈압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듣고 있던 "얼어 죽은 사람"이 무심코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