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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 보세요 (★)▶[검]

Music: 낙화유수 ● "꼭 읽어 보세요" ● - 석산 - ↕" 8.3 조치 "↕ 1973년 대한민국 재벌의 탄생 1973년은 1차 오일 쇼크로 전 세계의 경제성장이 멈췄던 해이다. 승승장구하던 미국, 일본, 북유럽 국가들은 1973년을 기점으로 성장률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재벌기업들은 1973년을 기점으로 계열사가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1972년 8월 3일 박정희 대통령이 발표한 “사채동결조치” 때문이다. 믿기진 않겠지만 지금 대한민국을 이끄는 대기업 현대와 삼성과 LG 같은 기업도 그 당시엔 모두 사채 빚에 허덕이며 밤마다 부도를 걱정하면서 회사를 운영해야 했다. 은행이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 1 그 당시엔 국민들은 저축을 할 여유가 없으니 은행엔 돈이 없었..

카테고리 없음 2022.11.28

가을의 의미 / 이채 (★)▶[검]

Music: 가을을 남기고간 사랑 가을의 의미 글 / 이채 가을은 멀쩡한 사람의 마음을 한없이 쓸쓸하게 한다 지는 낙엽(落葉)이 그러하고 부는 바람이 그러하고 나이가 들수록 가을이 주는 상념(想念)은 더욱 그러하리라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바라만 봐도 사색(思索)이 많아지는 계절(季節) 다가오는 것보다 떠나는 것이 많아서 일까 저문다는 것에 대한 애잔함 때문일까 그도 그럴 것이 온갖 꽃을 피우고 온갖 새들이 노닐다 간 숲 속의 나무들도 하나둘씩 갈색으로 변하고 끝내 한잎 두잎 떨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보면서 산다는 건 무엇이고 삶이란 또한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이 깊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을게다 대자연의 순환 이치가 어디 자연뿐이랴 젊었을 때는 젊음인 줄 모르고 사랑할 때는 사랑인 줄 모르고 지나간 생의..

카테고리 없음 2022.11.28

聖人(성인)은 듣고 난후 입을 연다[이청득심(以聽得心)] (★)▶[검]

Music: 백년의 약속 聖人(성인)은 듣고 난 후 입을 연다 [이청득심(以聽得心)] 입(口)을 열기 전 귀(耳)를.! '聖'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 경지다. 음악(音樂)의 최고 경지는 '樂聖'(악성)이고, 詩(시)의 최고의 경지는 '詩聖'(시성)이고, 書(서)의 최고의 경지는 '書聖'(서성)이고, 바둑의 최고 경지는 '棋聖'(기성)이다. '聖'자를 보면 참으로 뜻이 깊다. '耳', '口', '王'자의 3요소가 합해진 글자다. '聖人'은 먼저 남 얘기와 歷史(역사)의 소리와, 眞理(진리)의 소리를 조용히 듣는다. 모두 듣고 난 후에 입을 열어 말씀을 한다. 듣고 말하는 가장 뛰어난 존재는 '聖人'이다. 듣는 것이 먼저이고, 말을 하는 것은 나중의 일이다. '耳'자를 먼저 쓰고 '口' 자를 나중에 ..

카테고리 없음 2022.11.28

배려(配慮) 마음(★)▶[검]

Music: 아름다운것들 배려(配慮) 마음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善한 印象(인상)으로 好感(호감)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만히 있어도 성깔 있어 보이는 얼굴이 있습니다. 얼굴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느냐를 말해 준다고 하더군요... 人間의 老化는 그 어떤 醫學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老化를 아름답고 優雅(우아) 하게 바꾸려는 努力이 중요하지요. 스트레스를 줄이고 便安한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비가 내립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꽃이 피어 있습니다. 지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永遠한 것은 없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도, 젊음도, 심지어 내가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던 苦痛의 時間들 조차도 永遠하..

카테고리 없음 2022.11.27

인생은 크레파스(★)▶[검]

Music: 방울새 인생은 크레파스 꽃 봄을 그렸더니 여름이 되고 가을을 그렸더니 겨울이 되었네 눈으로만 그린 인생(人生) 가슴으로 마음으로 흐르는 그 세월을 잡을 수가 없더라 아침을 그렸더니 저녁이 되고 청춘을 그렸더니 황혼이 되었네 내 삶을 돌아보니 인생은 크레파스...🛍 목련을 그렸더니 장미꽃 되고 코스모스 그렸더니 눈송이 되었네 눈으로만 그린 인생(人生) 가슴으로 마음으로 흐르는 그 세월을 잡을 수가 없더라 무지개 그렸더니 구름이 되고 사랑을 그렸더니 애정이 되었네 내 삶을 돌아보니 인생은 크레파스...🖍 ꧁*멋진... 하루*꧂ *되세*요* *건강*하세요* ♡파이팅♡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編輯 : 潤盛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 롭 고..

카테고리 없음 2022.11.27

부강한 國家 되는 비결(秘訣)중 하나 [가급적 많은 美軍의 장기 주둔(駐屯)!](★)▶[검]

Music: 낙화유수 부강한 國家 되는 비결(秘訣)중 하나 [가급적 많은 美軍의 장기 주둔(駐屯)!] 美軍 주둔 세계 TOP 5 國家 가운데 한국을 뺀 나머지 네 나라 (日本, 獨逸, 이탈리아, 英國)는 G7 멤버다. 펀드 빌더 (조갑제닷컴 회원) 해외 주둔(駐屯) 美軍 규모가 큰 다섯 개 國家를 꼽으면 이렇게 된다 (2020년, U.S. Defense Manpower Data Center 집계). 美軍 주둔(駐屯) 1위. 日本 - 5만 5165명 2위. 獨逸 - 3만 4674명 3위. 韓國 - 2만 6184명 4위. 이탈리아 - 1만 2353명 5위. 英國 - 9394명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외 주둔 美軍 병력(兵力)은 '주일 미군'(駐日 美軍)이다. 1945년 이후 77년째 주둔(駐屯) ..

카테고리 없음 2022.11.27

마음을 열고 흐름을 따라가라 /법정스님(★)▶[검]

Music: 정주고간여인 마음을 열고 흐름을 따라가라 / 법정스님 인적이 끊긴 깊은 산 중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나그네가 그 산 중에 은거하고 있는 한 노인을 만나 마을로 내려가는 길을 물었다. ​노인은 단 한마디로 '흐름을 따라가게' 라고 일러주었다. ​산 중의 개울물은 이 골짝 저 골짝을 거쳐 마침내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으로 지나가게 마련이다. ​흐름을 따라 가라는 이런 가르침은 인생의 길목에도 같은 이치이다. ​세상을 살다가 갈 길이 막히면 절망을 한다. ​이런 때는 뛰어넘을 수 없는 벽 앞에서 절망할 게 아니라 흐름을 찾아야 한다. ​그 흐름은 마음이 열려야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벽을 미련 없이 허물고 다리를 놓아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것은 벽이고 이어주는 것은 ..

카테고리 없음 2022.11.27

친절이 낳은 선물(★)▶[검]

Music: 조약돌 친절이 낳은 선물 비가 많이 내리는 어느 날, 여러 가구점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어떤 할머니가 여기저기 주위를 살피고 있었다. 아무도 그 할머니에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는데, 한 젊은 가구점 주인이 할머니에게 웃으면서 다가가 웃으면서 말했다. “할머니, 이쪽으로 오세요, 비도 많이 내리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오세요.” “괜찮아요, 난 가구를 사러 온 게 아니라 차를 기다리고 있어요.” 할머니가 그의 호의를 정중히 사양했지만, 주인은 여전히 웃으며 말했다. “물건을 안 사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편히 앉아서 구경하다가 가세요."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 …” 할머니는 가구점 주인의 친절에 고마워하며 안으로 들어가 소파에 편히 앉아 차를 기다렸다. “참, 차를 기다린다고 하셨죠? 차번호가 어..

카테고리 없음 2022.11.27

迂直之計(우직지계)(★)▶[검]

Music: 정동대감 迂直之計(우직지계) 迂(멀 우) 直(곧을 직) 之(갈지) 計(꾀 계) 가까운 길을 곧바로 만 가는 것이 아니라 돌아갈 줄도 알아야 한다는 병법의 지혜로 [손자(孫子)] 군쟁 편(軍爭篇)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말투는 그릇의 역할을 한다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유명한 정치가 안영이 제나라 왕, 경공을 모실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왕이 사냥을 나갔는데 사냥 지기가 자신의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부주의로 왕이 사냥한 사냥감을 잃어버렸습니다. 왕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그 자리에서 사냥 지기의 목을 베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같이 사냥을 나갔던 주변의 신하들은 모두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이때 안영은 경공에게 직접 충고하지 않고 우회하는 전술인 "우직지계 (迂直之計)"를 선택하..

카테고리 없음 2022.11.27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검]

Music: 눈물속에 핀꽃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인생은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 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붇습니다. 예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 병들지 마라 늙지 마라 제발 제발 죽지 마라.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람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 야위고 병이 들락거리고 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 하련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워도 내..

카테고리 없음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