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97

아들도 감동한 아버지가 배달원에 대하는 태도 (★)▶[검]

아들도 감동한 아버지가 배달원에 대하는 태도 나는 서른이 다 되어가는 취업준비 생이다. 요즘 코로나 상황이라서 그냥 부모님께 뭐라도 하는 것을 보여주려 도서관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다. 5시쯤 집에 들어가니 어머니가 약속이 있어 나가셨고, 아버지만 계셨다. 아버지는 맛있는 것 시켜 먹자고 하셨다. 돈도 못 벌면서 부모님 돈으로 저녁은 매우 불편했다. 그래도 아버지께서 오랜만에 함께 소주 한잔하자고 하셔서 족발과 쟁반국수를 시켰다. 그런데 시킨 지 1시간이 넘는데도 음식은 도착하지 않았다. 난 조금 짜증이 나서 족발집에 전화를 걸었다. 떠난 지 30분이 넘었는데 이상하다고 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라는 생각으로 아버지와 어색하게 TV를 보며 30분을 더 기다렸다. 그제야 초인종이 울렸다. 나는 좀..

카테고리 없음 2021.04.14

논개가 기생이라는 잘못된 인식 (★)▶[검]

논개가 기생이라는 잘못된 인식 논개의 본명은'주 논개' 입니다 조선시대 1574년 전라북도 장수에서 선비였던 부친 주달문과 모친인 밀양 박 씨 사이에서 둘째로 태어난 반가(양반의 집안)의 여식이었습니다 부친이 일찍 세상을 뜨자 숙부의 집에 어머니와 함께 몸을 의탁하고 지냈는데 어린 나이지만 용모가 출중하고 재주와 지혜가 뛰어났으며 시문에도 능했다고 전해집니다 평소, 이를 눈여겨보아 왔던 장수 고을 어느 부호가 논개를 어엿 비 여겨 민며느리로 삼고자 그에 대한 대가로 그녀의 숙부에게 쌀 50석을 지불하였습니다 그러나 논개 모녀는 이를 거부하고 모친의 고향인 경상도 땅으로 도주해 어느 지인의 가택에 숨어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소문 해 추적해 온 고을 부호에게 발각되어 장수현감에게 넘겨져 재판을 받게 되었..

카테고리 없음 2021.04.14

이치에 이치란^^(★)▶[검]

이치에 이치란^^ 이는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또 물은 만물을 길러주고 키워주지만 자신의 공을 남과 다투려 하지 않아요. 그리고 물은 모든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만 흘러 늘 겸손의 철학을 일깨워 주고 있지요, 항상 생각의 겸손함으로 자신보다 먼저 남을 존중할 줄 아는 마음 자세이지요. 요즈음은 자기 잘났다고 큰 소리를 내는 세상이지만 진실로 속이 꽉 찬 사람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요. 짖는 개는 물지 않고 물려는 개는 짖지 않듯 대인(大人)은 허세(虛勢)를 부리지 않고, 시비(是非)를 걸어 이기거나 다투어 싸우고자 하지 않지요. 시끄럽게 떠들고 이기고자 함은 속이 좁은 탓에 빗어지는 허세일뿐이며 마음이 넓고 깊은 사람은 알아도 모른 척하..

카테고리 없음 2021.04.13

자연(自然)을 멀리할수록 병원(病院)은 가까워지고 (★)▶[검]

자연(自然)을 멀리할수록 병원(病院)은 가까워지고 사람은 늙을수록 병원(病院) 가까이 살아야 한다고 일부(一部) 사람은 말한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하지만 꼭 맞는 말은 아니다. 늙으면 병(病) 들고 병들면 병원(病院)이 가까이 있어야 병원에서 속히 치료(治療)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 들면 일반적(一般的)으로 몸이 아프고 병든다는 것을 전제(前提)한 발상(發想)이다. 창조주(創造主)가 부르시는 시간(時間)까지 건강(健康)하게 살다가 부르심을 받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銘心)하면 누구나 모두 늙어서는 병고(病苦)에 오래 시달린다는 선입견(先入見)은 바른 생각이 아니다. 물론 특별(特別)한 경우(境遇)도 있을 수 있으나 인체(人體)의 기능(機能)은 병 없이 120세까지 살고도 남을 만큼 정교(精巧..

카테고리 없음 2021.04.13

배우며 살렵니다 (★)▶[검]

배우며 살렵니다 유대인의 격언에 "몸의 무게는 잴 수 있어도 지성(知性)의 무게는 잴 수 없다. 왜냐하면 체중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성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재물은 곧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지식은 언제나 몸 따라 함께 다닙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합니다. 학교 교육이 끝났다고 해서 사람의 배움이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요즈음은 평생교육(平生敎育) 또는 생애교육(生涯敎育)을 강조합니다. 그러면 누구에게서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공자는 "세 사람이 함께 가면 반드시 스승이 있게 마련이니, 그 선한 쪽을 골라 이를(그의 선을) 따르고, 그 악한 쪽을 골라 이를(나의 악을) 고쳐야 하느니라.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하였습니다. (삼인..

카테고리 없음 2021.04.13

미소 짓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검]

미소 짓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미소는 아무리 퍼내도 바닥나지 않습니다 미천도 들지 않습니다 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 냅니다 받은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해 주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미소는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미소에 대한 기억은 때때로 영원히 지속됩니다. 미소 없이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부자인 사람은 없고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습니다. 미소는 가정의 화목을 만들어내며 사업에서는 호의를 베풀게 하고 정의 표시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미소는 지친 사람에게는 안식이며 햇빛이고 슬픈 사람에게는 태양이며 모든 문제에 대한 묘약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소는 살수도 구경할 수도 없어며 빌리거나 훔칠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소는 누구에게 주..

카테고리 없음 2021.04.12

내겐 너무 착한 남편 (★)▶[검]

내겐 너무 착한 남편 어느 가을 해질 무렵 그녀는 남편과 다툰 후 속상한 마음을 달래려 마당으로 나왔다 아직 채 마르지도 않은 머리카락이 바람에 스치자 소름이 돋을 만큼 한기가 느껴졌다 그때 남편이 드라이기를 들고 나오며 말했다 "그만 화 풀고 이리 와" 남편은 못 들은 척하는 그녀를 억지로 의자에 앉히고는 머리를 말려 주었다 정원 가득히 핀 꽃들을 바라보며 아무 말 없이 남편에게 머리를 맡기고 있는 동안 그녀는 그와 다툰 이유조차 생각나지 않을 만큼 마음이 편해졌다 그녀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남편은 이해심과 포용력이 많은 사람이었고 다툼이 있을 때마다 이런 식으로 그녀를 달래 주곤 했다 표현 하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이런 남편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남편의 목소리는 담담하면서 어딘지 모르게 ..

카테고리 없음 2021.04.12

계란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5가지 (★)▶[검]

계란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5가지 흔히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란 ? 계란과 이것을 같이 먹으면 폐기능, 항암효과를 높이는 ‘카로티노이드’ 흡수율을 500% 증가시킨다?? 이것에는 무엇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일단 계란에는 단백질, 칼슘, 철, 인, 마그네슘, 칼륨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요 계란 하나에 70kcal이지만 양질의 단백질이 무려 7g이나 들어있지만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줌과 동시에 효능과 흡수율을 높여주는 식품을 같이 섭취하면 좋아요 그렇다면 흡수율을 높여준다는 카로티노이드란 무엇일까요? 카로티노이드란?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달걀노른자에 있는 지방성분과 함께 섞여 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해요 ‘카로티노이드’는..

카테고리 없음 2021.04.11

일사일언 (一事一言) ~2 (★)▶[검]

일사일언 (一事一言) ~2 가장 아프게 무는 짐승은 사람이다. 몸이 아닌 마음을 직접 물기 때문이다. 건강은 몸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고 행복은 마음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다. 내면보다 외모에 더 집착하는 삶은 알맹이보다 포장지가 비싼 물건과 같다. 기업은 분식 때문에 죽고 인연은 가식때문에 죽는다. 꿀이 많을수록 벌도 많이 모이듯 정이 많을수록 사람도 많이 모인다. 음식을 버리는 건 적게 버리는 것이요 돈을 버리는 건 많이 버리는 것이고 인연을 버리는 건 모두 버리는 것이다. 입구가 좁은 병엔 물을 따르기 힘들듯 마음이 좁은 사람에겐 정을 주기도 힘들다. 죽지 못해 살아도 죽고 죽지 않으려 살아도 결국엔 죽는다. 굳이 죽으려고 살려고 아등바등 애쓰지 마라. 삶은 웃음과 눈물의 코바늘로 행복의 씨실과 불..

카테고리 없음 2021.04.11

언제나 좋은 사람 (★)▶[검]

언제나 좋은 사람 살아가는데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하는 멋진 사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라기 보다는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한 아름 번지게 하는 행복을 주는 사람. 가끔 안부를 묻고 가끔 요즘 살기가 어떠냐고 흘러가는 말처럼 건네줘도 어쩐지 부담이 없고 괜 시리 마음이 끌리는 사람. 그 사람은 꼭 가진 게 많아서도 아니고 무엇을 나눠줘서도 아니며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감칠맛 나는 사람. 커피 한잔을 마시며 마음을 내려놓고 싶고 감춤 없이 내 안의 고통까지 보여 줄 수 있는 사람.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면 내 속마음의 의미를 알아주며 조언해 주는 한마디가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빛보다 고마울 때가 있는 사람. 다가가고 싶을 때 다가오도록 항상 마음을 열어 놓는 그 사람 그..

카테고리 없음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