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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한 어떤 배려 (★)▶[검]

남을 위한 어떤 배려 남편이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꼭 움켜쥔 돈 10,000원을 들고서 동네 모퉁이에 있는 구멍가게로 분유를 사러 갔습니다. 분유 한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가게 주인은 16,000원이라고 합니다.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에서 가게 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로 가져가 올려놓습니다. 그러다가 분유통을 슬며시 떨어뜨립니다. 그리고는 아이 엄마를 불러 세우고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 이라고 알려 줍니다. 아이 엄마가 내놓은 10,000원을 받고서 분유통과 함께 거스름 돈 2,000원을 건네줍니다. 아이 엄마는 감사한 마음으로 분유를 얻었고, 가게 주인은 8,000원에 행복(幸福)을 얻었습니다. 여인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주인의 마음에서 작은 천국(天..

카테고리 없음 2021.03.19

천년을 사는 산속 나무(어울림) (★)▶[검]

천년을 사는 산속 나무 (어울림) 천년을 사는 "산속 나무"는 "바람이 부는 쪽"에는 나무 "가지"가 없습니다. 나무는 "바람에 맞서면" "부러 진다는 걸" 압니다. "바람 부는 데로 "가지"를 뻗어야 "오래 산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모난돌이 정 맞는다"라고 "평지에 튀어나온 돌"은 발길로 "걷어 차이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은 "모난 돌처럼" 살면 "아파서" 주변에 친구가 없습니다. "조약돌처럼" "서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게" 살아가 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그래서 "함께"라는 말이 생겼나 봅니다. "함께라는 말은 참 다정하고 "소중한 말"입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면" 행복해집니다.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입니다. 서로 양보하며 "한 발자국씩" 다가서는 "조..

카테고리 없음 2021.03.19

그리움(★)▶[검]

? 그리움 ?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 속에 묻혀 가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가끔씩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들도 하나 둘 멀어져 가고.... 지금껏 숨 막히도록 바쁘게 걸어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용하게도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이제 온도를 내려 본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인 것을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보고 싶은 얼굴들~ 만나고 싶은 친구들!! 오늘도 그리움 담으며 행복을 빌어본다~~~. ? 아띠 할멈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1.03.19

여정(旅 程) (★)▶[검]

여 정 ( 旅 程 ) 기차에서 뒤를 돌아봤을 때 지나온 길은 ㅡ 굽어진 길의 연속이었다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 여겼는데 나 또한 반듯하게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굽어져 있고 그게 인생인가 봅니다. 돌아보면 나온 발자국이 반듯하지 않았음을 발견하는 것은 저물어 가는 겨울날, 이 나이가 되면 가끔씩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며 자기 성찰을 하는가 봅니다. 오늘도 굽어진 길을 가면서 반듯이 가고 있노라 자만하거나 자랑할게 별로 없다 생각됩니다. 다만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바른 삶에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삶의 정도겠지요? 순리에 맞추어 살아가면 조금은 늦을지라도 바른길로 가는 길이 아닐까요...?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카테고리 없음 2021.03.17

동이의 명언 (★)▶[검]

《동이의 명언》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늙은이의 머리 위에 내린 흰 눈은 봄바람이 불어와도 녹지를 않고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늙음은 한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봄이 오면 풀은 절로 나건만 젊음은 붙잡아도 달아나네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어도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으니 사랑하면서 삽시다 [출처] ♧♡동이의 명언♡♧ 작성자 월곡역 철학원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1.03.17

내 인격은 얼마나 될까요? (★)▶[검]

내 인격은 얼마나 될까요?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이 귀주에서 거란군을 대파하고 돌아오자, 현종왕이 친히 마중을 나가 얼싸안고 환영했습니다. 또한 왕궁으로 초청해 중신들과 더불어 주연상을 성대하게 베풀었습니다. 한창 주흥이 무르익을 무렵, 강감찬 장군은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소변을 보고 오겠다며 현종의 허락을 얻어 자리를 떴습니다. 나가면서 장군은 살며시 내시를 보고 눈짓을 했습니다. 그러자 시중을 들던 내시가 그의 뒤를 따라 나섰습니다. 강 장군은 내시를 자기 곁으로 불러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여보게, 내가 조금 전에 밥을 먹으려고 밥그릇을 열었더니 밥은 있지 않고 빈그릇뿐이더군. 도대체 어찌 된 일인가? 내가 짐작하건대 경황 중에 너희들이 실수를 한 모양인데 ..

카테고리 없음 2021.03.17

세 가지 은혜 (★)▶[검]

세 가지 은혜 일본의 세계적인 부호이자 사업가인 '내쇼날’ 상표의 창업자, 아흔넷의 나이로 운명할 때까지 산하 570개 기업에 종업원 13만여 명을 거느린 대기업의 총수 '마쓰시다 고노 스게'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버지의 파산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의 점원이 되어 밤이면 어머니가 그리워 눈물을 흘리던 울보였답니다. 그러던 그가 85년이 지난 후 일본 굴지의 세계적인 대기업 총수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한 직원이 회장님에게 여쭤봤습니다. “ 회장님은 어떻게 하여 이처럼 큰 성공을 하셨습니까?” 이에 회장은 자신이 세 가지 하늘의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세 가지 큰 은혜란? 1, 가난한 것 2, 허약한 것 3, 못 배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깜짝 ..

카테고리 없음 2021.03.15

국난(國難)의 방관자(傍觀者)들 (★)▶[검]

국난(國難)의 방관자(傍觀者)들 근세 중국이 망해갈 때 중국의 지식계급(知識階級)들이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보고도 방관(傍觀)만 하고 있었다. 이것을 보고, 사상가 량치차오 (梁啓超 1872∼1923)가 그의 문집 '음빙실 문집(飮氷室文集)'에서 방관(傍觀)하는 지식계급(知識階級)을 여섯 부류로 구분해서 "방관자(傍觀者)를 꾸짖노라!"라는 제목으로 설파했다. 다음 글은 그 내용을 요약(要約) 한 것입니다. 1. 혼돈 파(混沌 派) 마땅히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을 모르는 '배운 무식꾼 (the leaned ignorant)'의 무리. 끓기 직전의 냄비 물에서 봄날의 따스함을 느끼는 물고기 신세. 불붙은 제비집 안의 제비가 날이 밝은 줄로 아는 것 같은 혼돈 파(混沌 派). 세상(世上) 물정(物情) 모르고 교..

카테고리 없음 2021.03.13

만나는 사람마다 스승으로 알라.(★)▶[검]

만나는 사람마다 스승으로 알라. 세계 최대의 文學者로 꼽히는 괴테(Goethe)를 綜合的 天才라고 일컫는다. 괴테의 警集(경구 집)에 나오는 처세훈에 즐거운 생활을 하려거든 ?️ 지나간 일을 투덜거리지 말 것, ?️ 좀처럼 성을 내지 말 것, ?️ 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 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 것, ?️ 미래를 神(신)에게 맡길 것이라고 했다. 83년의 긴 생애를 산 그의 생가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있다. 관광객들은 괴테의 생가를 꼭 방문해 보고 가기 때문에 너 나할 것 없이 강한 호기심과 깊은 감동 속에 생가를 찾는다. 그는 하늘이 낸 위대한 인물이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는가. 괴테는 그의 人生訓(인생훈)을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 첫째는 지나간 일을 쓸데없이 ..

카테고리 없음 2021.03.12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연주 (★)▶[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연주 지난 2013년 영국의 한 경매장에서 바이올린 한 대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장내가 숙연해집니다 백여 년 전 명품 브랜드의 모조품으로 만들어진 이 바이올린은 현마저 두 줄밖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바이올린이 무려 9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15억 4천여 만원에 낙찰되었지만 아무도 놀라워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바이올린에 담긴 특별한 사연 때문이었습니다 1912년 4월 15일 북대서양을 건너던 타이타닉호는 암초에 부딪쳐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갑판에 바닷물이 차오르자 승객들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모두들 살기 위해 몸부림치던 그때, 의연하게 연주를 하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바이올린 연주가로 등장하는 '월리스 하틀리 (W..

카테고리 없음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