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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蓄德) (★)▶[검]

축덕(蓄德) 베풀어서 덕을 쌓아 두어라! 반드시 은혜로 되돌아올 것이다! 미국 네바다주 사막 한 복판에서 낡은 트럭을 몰고 가던 "멜빈 다마"라는 한 젊은이가 허름한 차림의 노인을 발견하고 급히 차를 세웠다 그러고는 어디까지 가십니까? 타시죠! 제가 태워 드릴게요! 그 노인은 고맙소 젊은이! 라스베이거스까지 가는데 태워다 줄 수 있겠소? 하면서 낡은 트럭에 올라탔다 어느덧 목적지인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했다 가난한 노인이라 생각한 젊은이는 25센트를 주면서 영감님! 차비에 보태 쓰세요! 그러자 노인은 참 친절한 젊은 이로구먼! 어디 명함 한 장 주게나! 그는 무심코 명함을 건네주었다 명함을 받은 노인은 멜빈 다마! 고맙다네! 내 이 신세는 꼭 갚겠네! 나는 "하워드 휴즈"라고 하네! 그 후 세월이 흘러 이 ..

카테고리 없음 2021.03.28

가스요금 많이 나오는 이유 (★)▶[검]

가스요금 많이 나오는 이유 ? 꼭 알고 넘어갑시다. 화장실이나 목욕탕, 부엌 싱크대에서 레버의 위치 때문에 엄청난 가스비를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냉수가 조절되는 수도 레버가 있는 곳이라면 레버의 위치를 항상 확인하셔야 합니다. 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레버 위치에 따라서 보일러의 온도감지 기능이 작동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 이 위치에서부터 보일러 온도감지 센서가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 이 위치라면 보일러 돌아가고 있습니다... 확인해보시면 알 겁니다.. 수도 레버를 항상 냉수 쪽으로 돌려놓으셔야 보일러의 온수 감지센스가 감지 되질 않습니다. ↓ 수도 레버가 중간에서부터 온수 방향으로 돌아가 있다면 물이 나오지 않게 돌려놓으셨더라도 감지기는 계속 작동되며 쓸데없이 가스가 낭비되고 ..

카테고리 없음 2021.03.28

공소시효가 없다 (★)▶[검]

공소시효가 없다 젊었을 때는 돈이 없어 못쓰고 결혼해서는 집 산다고 재형저축 쩨쩨하게 살았다 중년이 되어서는 애들 대학 보낸다 허리띠 졸라매고 늙어서 돌아보니 나는 간데없고 노인 하나 앉아있다 이는 흔들리고 임플란트 겁난다 한두 개라면 몰라도 무릎 속엔 쥐새끼 한 마리 산다 움직이면 찍찍 소리 내며 지랄이다 잉크 번진 신문활자 읽을 수가 없어 안경 끼고 안경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걸으면 숨차고 달리면 다리 아프고 누우면 여기가 널(棺)인가 좋은 직장 나가는 며느리 얻었노라 자랑했더니 애 봐주랴 골병이고 자식한테 어쩌다 용돈 한 번 타고나면 손자 신발 사주고 빈 털 터리 금방이네 효도 관광하래서 마지못해 나갔더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외로운 집에서 이쁜 손주 안 올 때는 눈 빠지고 보고 싶고 오랜만에 와서는 ..

카테고리 없음 2021.03.27

밥 푸는 순서 (★)▶[검]

밥 푸는 순서 친정에 가면 어머니는 꼭 밥을 먹여 보내려 하셨다. 어머니는 내가 친정에 가면 부엌에도 못 들어 오게 하셨고 오 남매의 맏이라 그러셨는지 남동생이나 당신보다 항상 내 밥을 먼저 퍼주셨다 어느 날 오랜만에 친정에서 밥을 먹으려는데 여느 때처럼 제일 먼저 푼 밥을 내 앞에 놓자 어머니가 "애 그거 내 밥이다" 하시는 것이었다 민망한 마음에 "엄마 웬 이유...? 늘 내 밥을 먼저 퍼주시더니.." 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게 아니고, 누가 그러더라 밥 푸는 순서대로 죽는다고 아무래도 내가 먼저 죽어야 안 되겠나." 그 뒤로 어머니는 늘 당신 밥부터 푸셨다. 그리고 그 이듬해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어머니 돌아가신 후 그 예기를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남편과 나, 중에 누구 밥을 먼저 ..

카테고리 없음 2021.03.27

봄을 가지고 온 아이 (★)▶[검]

"봄을 가지고 온 아이" 아직 날씨가 쌀쌀한 봄날, 아동복 가게에 허름한 옷차림의 아주머니가 여자 아이와 함께 들어오셨다. “우리 딸이 입을 예쁜 티셔츠 하나 주세요.” 나는 아이에게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라고 하였다. 그랬더니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아무것이나 괜찮아요. 엄마가 골라 주면 다 좋아요.” 옷을 고르며 하는 두 모녀의 대화에서 정이 넘치었다. 두 모녀는 만 원짜리인 티셔츠를 사 가지고 나갔다. 그런데 얼마 뒤에 아이가 그 옷을 들고 와서, “저, 죄송한데요. 이것 돈으로 돌려 주시면 안 될까요?” “왜, 엄마가 사주신 건데 무르려고 하니? 엄마한테 혼나면 어쩌려고?” 나는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말하였다. 아이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하는 말이, “사실은 엄마가 시장 좌판에서 야채장사를 하..

카테고리 없음 2021.03.25

하루는 짧은 인생입니다 (★)▶[검]

하루는 짧은 인생입니다 또 하루가,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 때로는 아무렇게나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 "영원히”란 말이 됩니다. 어떤 사람이 이 하루라는 의미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루는 곧 일생이다. 좋은 일생이 있는 것처럼 좋은 하루도 있다. 불행한 일생이 있는 것같이 불행한 하루도 있다. 하루를 짧은 인생으로 본다면, 하나의 날을 부질없이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좋은 하루를 보내는 것이, 곧 좋은 일생을 만드는 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는, “선물”이며 “시간”이고 “생명”입니다. ? 오늘이라는 소중한, 당신의 “하루”를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

카테고리 없음 2021.03.21

건강한 다리의 중요성 (★)▶[검]

건강한 다리의 중요성 미국의사협회에서 백혈병과 암의 원인을 찾아냈다고 한다. 그 원인으로는? 1. 물 대신 탄산음료를 자주 마신다. 2. 플라스틱 컵에 담긴 뜨거운 음료를 마신다. 3. 비닐봉지에 담은 뜨거운 음식을 먹는다. 4. 플라스틱 그릇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운 음식을 먹는다. **주의 : 플라스틱이 열을 받으면 52종의 암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이 발생한다.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지인들에게 이 정보를 꼭 알려주자~~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습니다. 걷고 또 걷자~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 없이 오래 살수 있습니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습니다.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습니다. 사람이 늙으면서 가장 걱정해야 ..

카테고리 없음 2021.03.21

늙음의 미학(美學) (★)▶[검]

늙음의 미학(美學) 느티나무 잎 하나 빙그르르 휘돌며 떨어진다. 내 삶의 끝자락도 저와 같다. 어느 바람에 지는 줄 모르는 낙엽이 땅에 떨어지기까지는 순간이지만, 그럼에도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것은 분명히 절규가 아니라 춤추는 모습이다. 낙엽 지기 전의 마지막 모습은 어떠했을까. 아름다운 단풍이었다. 말년의 인생 모습도 낙엽처럼 화사(華奢)하고 장엄(莊嚴)한 파노라마(panorama) 이어라. 적어도 나의 경우에는 봄꽃보다 가을 단풍을 더 아름답게 본다. 아침 이슬도 아름답지만 해 질 녘의 저녁놀은 더 아름답다. ‘삶의 유혹(誘惑)’과 ‘죽음의 공포(恐怖)’ 이 두 가지에서 벗어나고자 고민하는 것이 인생의 참 공부다. 죽음을 향해 가는 길이 늙음의 내리막길이다. 등산도, 인생도 오르는 길 힘들지만 내려가는..

카테고리 없음 2021.03.20

해탈(解脫)의 의미 (★)▶[검]

해탈(解脫)의 의미 이 세상을 살며 무슨 일이 벌어지든 내가 구애받지 않는 것을 해탈이라고 합니다. 배를 타고 바다에 가면서 ‘바람도 불지 말고 파도도 치지 마라.’ 이렇게 바라는 것이 아니고 ‘바람아 불려면 불어라 파도야 치려면 쳐라, 나는 이미 좋은 배를 마련해 놓았고 좋은 항해술을 습득 했기에 그 정도는 문제없다, 이런 마음가짐이 해탈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그렇게 착해 보여도 살아보면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있고 내가 낳아서 내 마음대로 키운 아이도 내 말을 잘 안 듣는데, 어떻게 세상 일이 내 생각대로만 되겠어요. 파도가 일면 파도를 타고 가면 되고 파도가 일지 않으면 조용히 즐기면 됩니다. 세상 일이 내 생각대로 안 된다고 전혀 구애 받을 일이 없습니다. ? 법륜스님의 희망의 편지 중 ?..

카테고리 없음 2021.03.20

종달새와 고양이 (★)▶[검]

종달새와 고양이 ? 종달새 한 마리가 숲길을 따라 움직이는 작은 물체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으로 다가갔습니다. 그건 고양이가 끌고 가는 작은 수레였습니다. 그 수레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벌레 팝니다." 종달새는 호기심과 입맛이 당겨 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 "벌레 한 마리에 얼마예요?" 고양이는 종달새 깃털 하나를 뽑아주면 맛있는 벌레 세 마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종달새는 망설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깃털을 하나 뽑아주고 벌레 세 마리를 받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달새는 깃털 하나쯤 뽑았다고 해서 날아다니는 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었습니다. 한참을 날다 또 벌레가 생각났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벌레를 잡을 필요도 없고 깃털 몇 개면 맛있는 벌레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게 너무나 편..

카테고리 없음 20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