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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僧은 품어보지 못했소 (★)▶[검]

女僧은 품어보지 못했소 윤 참판은 그럴듯한 허우대에 인물 준수하고 언변 또한 좋아 자유자재로 사람들을 울리고 웃기는 재주를 가졌다. 열두 살에 초시에 붙고 열여섯에 급제를 한 빼어난 문필에 영특하기는 조선천지 둘째가라면 서럽다. 성품도 너그러워 그를 미워하는 사람이 없는 데다, 선대로부터 재산도 넉넉하게 물려받아 나랏일을 하면서 일전 한 닢 부정하는 일이 없으니 모든 사람들이 그를 우러러본다. 한겨울에 맨발로 다니는 거지에게 자기 신발을 벗어주고 땟거리가 없는 집엔 곡식 자루를 보낸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 있고 처자식에게 자상하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도 하나의 티가 있다.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 것이다. 노소 미추, 신분고 하를 막론하고 치마만 둘렀다 하면 사족을 못 쓰는 것이다. 수많은 여자..

카테고리 없음 2020.11.23

바라기와 버리기의 갈등!" (★)▶[검]

■바라기와 버리기의 갈등!"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 갑니다 옷장에도 옷이 많아집니다 부엌에 그릇이 쌓입니다 사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늘어 갑니다 머리에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몸이 자꾸만 무거워집니다 바라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발장에 먼지만 털어낼 것이 아니라, 신지 않는 신발은 버려야 하겠습니다. 옷장의 옷도 차곡차곡 쌓아 둘 것이 아니라 자주 입는 옷만 두고 정리 해야겠습니다 부엌에 그릇도 사용하는 것만 두고 모두 치워야 겠습니다 삶이란 이렇게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내 마음의 많은 생각들 가운데 내 생활의 많은 일들 가운데 정말 내 삶을 아름답게 하고 의미 있게 하는 것들만 남겨두고 모두 다 버려야 겠습니다 버리면 얻게 됩니다 쓰레기도 헌 옷도 버리세요 ..

카테고리 없음 2020.11.23

하루동안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검]

하루 동안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대개의 사람들이 커피를 좋아한다. 2015년에 시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중 82%가 매일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1일 2.1 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더욱이 커피를 마시는 양은 나이가 들면서 더욱 많아진다고 한다. 이는 지금까지 보다 더 나이 든 서구인들이 더 많은 커피를 마신다는 이야기다. 무엇 때문에 커피가 그리도 빨리 더욱 대중적이 되었는가는 두 가지 이유로 볼 수 있다. 첫째로, 좋은 커피가 주는 맛과 향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커피가 우리 몸에 주는 무언가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들 신체상의 효과란 정확히 무엇인가? 그것들은 우리 건강에 나쁘기도 하고 이롭기도 한 것일까? 이런 점을 확실히 알아보..

카테고리 없음 2020.11.22

제자리가 아니며 모두 잡초가 된다 (★)▶[검]

제자리가 아니며 모두 잡초가 된다 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또한 잡초입니다.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되는 것이지요 산삼도 원래 잡초였을 겁니다 사람도 같습니다. 제가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면 산삼보다 귀하고 뻗어야 할 자리가 아닌데 다리 뻗고 뭉개면 잡초가 된답니다. 타고난 아름다운 자질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잡초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지요. 보리밭에 난 밀처럼 자리를 가리지 못해 뽑히어 버려지는 삶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각자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가 타고난 자신만의 자질을 맘껏 펼치시어 들풀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산삼이라..

카테고리 없음 2020.11.22

남편이 아내에게 저주는 이유 (★)▶[검]

남편이 아내에게 저주는 이유 남편이 자주 아내한테 져주니까 어느 날 아내가 남편한테 물었다. "여보 내가 잘못한 걸 알면서 왜 자꾸 나한테 져 줍니까?" 남편이 이렇게 대답했다. " 당신은 내 사람이요. 내가 당신과 싸워 이겨서 뭐하겠소? 내가 당신과 싸워 이기면 당신을 잃는 것이고, 당신을 잃으면 진 것과 마찬가지요" 그렇다! 남자들은, 사장님과 싸워서 이기면 한차례 직장을 잃고, 고객과 싸워서 이기면 한차례 돈 벌 기회를 잃겠지만, 아내와 싸워서 이기면 사람을 잃고 자식을 외롭게 한다. 아내들은 당신이 출장 갔을 때 선물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그리움을 요구하는 것이고, 아내들은 생일날이면 선물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마음을 요구하는 것이고, 아내들은 날마다 포옹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따..

카테고리 없음 2020.11.22

오이(노각)의 효능 (★)▶[검]

오이(노각)의 효능 필자의 딸아이의 가려움증으로 아예 아이를 욕조에 담가 놓고 키우다시피 했었다. 병원에 가면 별다른 약이 없고 진드기, 시멘트. 벽지. 개털. 풀밭. 온갖 스트레스까지 다붙여 설명하고 아이가 커서 면역이 생기면 괜찮다는 획일적인 얘기만 한다. 필자는 임상실험도 하였고. 효과도 확실히 입증을 하였기에, 여기에 그 비결을 당당히 공개한다. 사용해보고. 효과가 바로 날 터인즉 주위 모든 아토피성 환자들에게 알려주어 그들의 고통을 들어주도록 하십시오. 우리나라 토종 오이이다. 물외라 하기도 하고, 노각 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하늘이 준 그야말로 명약 중의 명약이다. ? 1. ? 완전히 익어 노랗게 되고 껍질이 멜론처럼 거칠게 거물처럼 무늬가 굵게 생긴 것 이라야 된다. ..

카테고리 없음 2020.11.22

무거우면 내려놓으시죠 (★)▶[검]

무거우면 내려놓으시죠 어떤 사람이 영험하다는 스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스님, 저는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나도 불행합니다. 제발 저에게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쳐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스님은 "제가 지금 정원을 가꿔야 하거든요. 그동안에 저가 방 좀 가지고 계세요.” 라고 부탁을 합니다. 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지요. 그는 행복의 비결을 말해주지 않고 가방을 들고 있으라는 부탁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정원 가꾸는 일이 급해서 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겁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30분쯤 지나자 어깨가 쑤쒀옵니다. 하지만 스님은 도대체 일을 마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지요. 참다못한 이 사람이 ..

카테고리 없음 2020.11.22

주방에서의 편리한 생활상식 (★)▶[검]

주방에서의 편리한 생활상식 1. 마늘을 쉽게 까는 방법 요즘 마늘이 제 철이죠 마늘 뿌리 부분을 0.5mm 자릅니다. 전자레인지에 마늘을 넣고 30초가량 돌립니다.. 꺼내서 머리만 살짝 눌러주면 마늘 알맹이가 쏘~옥 빠집니다. 이렇게 하면 마늘을 쉽게 빨리 깔 수 있을뿐더러 눈물, 콧물, 손이 짓무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2. 양파 쉽게 까기 양파껍질 까면서, 양파 썰면서 눈물 한번 안 흘려본 주부님들 없으시죠? 저도 양파 까면서 자주 울었습니다.. 양파를 잠시 물에 담가 두었다 꺼내서 살짝만 껍질을 문질러도 손쉽게 벗길 수 있어요 양파의 매운 성분도 물에 녹아 사라져 양파를 깔 때 눈물이 나거나 손이 매운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마, 가렵지 않게 껍질 벗기는 법 마 껍질을 벗길 때 손이..

카테고리 없음 2020.11.22

골프치매 자가 진단법 (★)▶[검]

골프 치매 자가 진단법 <초기 증세> 1. 그늘집에 모자를 놓고 나온다. 2. 화장실을 남녀 구별 못하고 들어간다. 3. 라커 번호를 까먹는다. 4. 타순을 잊어먹는다. 5. 몇 타 쳤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 퍼팅 수를 기억하지 못한다. 6. “왼쪽 맞지?” 하고 소리치면서 오른쪽으로 퍼팅한다. 7. 짧은 파 3홀에서 드라이버를 꺼내 든다. 8. 엉뚱한 깃대를 향해 온그린을 시도한다. 9. 세컨드 샷을 다른 사람의 공으로 한다. 10. 다른 사람의 채를 꺼내 든다. <중기 증세> 1. 회원인데 비회 원란에다 이름을 쓴다. 2. 그늘집에서 오리알을 달걀이라고 우긴다. 3. 주중에 운동하면서 “주말 날씨 참 좋다”라고 말한다. 4. 레이크힐스에 와서 레이크사이드냐고 묻는다. 5. ‘두발용’이라고 쓰여 있는 ..

카테고리 없음 2020.11.22

내 돈이란~? (★)▶[검]

내 돈이란~? 칠십을 훨씬 넘긴 노인 한분이 염라대왕 앞에서 하소연 합니다. "염라대왕님 저는 너무 억울합니다. 돈을 벌게 했으면 그 돈을 쓸시간도 주어야지, 그 많은 돈 한 푼도 못써보고 그냥 왔으니 억울해서 못 죽겠습니다." 그러자 염라대왕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돈 쓸 시간을 주었지만 네가 모르고, 아니 알면서도 그냥 무시해버린 것 아니냐...?" "돈 쓸 시간을 언제 주었는지요...?" "세 번이나 알려주었지만 너는 그냥 무시하였느니라. 첫 번째는, 너의 검은 머리카락이 흰색으로 변했을 것인데 늙음의 시작인 줄 몰랐더냐? 두 번째는, 너의 시력이 약해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을 텐데 죽음이 가까이 온 줄 몰랐더냐? 세 번째는, 너의 체력이 달려서 일을 할 때 몹시 힘들었을 텐데 죽음이 방문..

카테고리 없음 202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