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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親)에 담긴 의미 (★)▶[검]

친(親)에 담긴 의미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다. 하루는 아들이 멀리 볼 일을 보러 갔다. 저녁 다섯 시에는 꼭 돌아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다섯 시 반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다. 여섯 시가 되었는데도 아들이 보이지 않는다.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 같다. 아들이 왜 안 돌아올까. 도둑이나 강도한테 살인을 당하였는가, 술이 취하여 남과 다투다 사고를 일으켰는가. 어머니는 안절부절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불안과 걱정으로 견딜 수가 없다. 어머니는 마을 앞에 나아갔다.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는다. 멀리까지 바라보려면 높은 데 올라가야 한다. 어머니는 큰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이 오는가 하고 눈이 빠지도록 바라보고 있다. 그 정성스러운 광경을 글자로 표시한 것이 친(親) 자다.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 [立] ..

카테고리 없음 2020.05.11

걷지 못하면 3망(三亡)이다 (★)▶[검]

걷지 못하면 3망(三亡)이다 건강(健康)하게 오래오래 살고픈 것은 노인(老人)들의 희망(希望)이고 꿈이다. 장수(長壽)와 건강,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최고(最高)의 방법(方法)은 운동(運動)이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되어도 운동을 능가하는 것은 없다. 그중에서도 걷기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이기에 크게 각광(脚光)을 받고 있다. 지구 상(地球上)에 인간(人間)이 태어나 살면서 '호모 에렉투스 (Homo erectus: 척추 곤두세우고 걷는 사람 =직립 猿人)' '호모 파베르 (Homo faber: 자유로운 손으로 무얼 만드는 사람 =工作人)' '호모 사피엔스 (Homo sapiens: 두뇌와 지력의 발달로 무얼 만드는 사람 =현재 존재하는 인류)' 순서(順序)로 진화(進化)되어..

카테고리 없음 2020.05.11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사람 (★)▶[검]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잘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20.05.11

心身의 健康을 바라거든 (★)▶[검]

心身의 健康을 바라거든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은 각양각색이지만... 공통의 관심사는 사는 날까지, 사지 멀쩡하고, 중풍 들지 아니하고, 자식들에게 짐짝 신세되지 않고, 천수(天壽)를 누리다가 자는 듯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가는 것이리라. 생로병사가 어디 사람 힘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냐만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희망을 품고 살 수도 있는 당위성이 있다. 첫째, 1830을 실천하라. 하루에 여덟 번 30초 이상 손을 씻으라. 많은 병(약 65%)의 대부분이 손을 통하여 옮겨진다는 사실을 명심한다면, 손 씻기에 주저하지 마라. 둘째, 1530을 실천하라. 일주일에 다섯 번 최소한 삼십 분 이상 걸으라.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라는 말과 같이 평소 일정하게 지속적인 행보는 인삼 보약보다 낫다는 사실을 ..

카테고리 없음 2020.05.11

기발한 술집주인아줌마 (★)▶[검]

기발한 술집주인아줌마 (깔깔깔 유모어) 기발한 술집주인아줌마 밤늦도록 눌러앉아 마셔대는 술꾼들을 찾는 아낙네들의 전화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술집 주인이 궁리 끝에 자동응답 서비스를 신청했다. 남편의 늦은 귀가에 열이 바짝 오른 아낙네, 남편을 찾기 위해 단골 술집에 전화를 걸었는데... 안녕하십니까? '딱 한잔만 더'술집 자동응답 서비스 이용안내입니다. 현재 계시는지를 알고자 할 때는 1번을, 왔다가 가셨는지를 알고자 할 때는 2번을, 누구랑 같이 있는지를 알고자 할 때는 3번을, 혹시 화장실에 가셨는지도 모르므로 잠깐 대기를 원하시는 분은 #을 누르시고 삐---- 소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십시오. 그 밖의 사항이 궁금하신 분은 9번을 누르시고 연락처와 음성 메모를 남겨주시면 3시간 이내로 연락드리겠..

카테고리 없음 2020.05.11

술도 사랑도 마시면 취합니다 (★)▶[검]

술도 사랑도 마시면 취합니다 술도 사랑도 마시면 취합니다 때로는 이성을 잃고 헤매기도 합니다. 그러나 술은 마셔버린 양과 남겨진 양을 알 수 있지만 사랑은 얼마를 마시고도 얼마가 남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술보다 더 어렵습니다 술도 사랑도 빠지면 헤어날 수 없습니다 가끔은 그 안에서 사랑을 다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술은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깨어날 수 있지만,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그 골이 깊어집니다 그래서 사랑은 술보다 더 독합니다 술도 사랑도 혼자서는 외롭습니다 때로는 그 외로움에 가슴까지 시립니다. 그러나 술은 혼자 외로움을 달랠 수 있지만 사랑은 그 외로움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술보다 더 힘듭니다 술도 사랑도 문득문득 생각이 납니다 가끔은 너무 잦아서 귀찮기까지..

카테고리 없음 2020.05.11

생의 마지막 10년 (★)▶[검]

생의 마지막 10년 인생을 살다가 언젠가 떠나야 할 시기가 온다 문제가 심각한 것은 누구나 팔팔하게 살다가 하루나 이틀 앓고 편안하게 죽을 수 없다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 전 국민 진료기록부를 분석한 결과 남자는 5.4년 여자는 5.9년을 앓다가 떠난다고 한다. 최근 10년간 한국인의 수명은 3년 반쯤 늘어났다. 하지만 병원에 안 다니는 '건강수명'은 1년 반 늘어난 것이다. 결국 수명이 길어질수록 병에 걸려 앓는 기간도 늘어난다. 이제 우리는 '마지막 10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인생 말년을 편히 가지 못하게 하는 대표적 질병 9가지에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폐렴,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만 성하기도질환(호흡기병), 결핵, 간질환이 있다. 대표적 사망원..

카테고리 없음 2020.05.11

내릴 수 없는 인생 여행 (★)▶[검]

내릴 수 없는 인생 여행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고 합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 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 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는 숲으로 둘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어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을 맛보기도 하고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 막힐듯한 험한 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 수는 없는 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 전에 승차권을..

카테고리 없음 2020.05.11

인터넷 하는 老人의 두뇌(頭腦)는 건강하다.(★)▶[검]

인터넷 하는 老人의 두뇌(頭腦)는 건강하다. 날카로운 기억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인터넷 서핑을 해라, 인터넷 검색이 중. 장년층의 기억력을 유지하게 만드는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제까지 퍼즐이나 바둑 등이 뇌(腦) 활동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많았으나 인터넷 검색의 뇌(腦) 활동 촉진 효과는 처음 발표된 것이다. 미국 UCLA대학 연구팀은 "인터넷 검색이 독서보다 효과적으로 뇌(腦)의 광범위한 영역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老人들의 사고력과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인터넷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55세~76세 사이 중장년층 2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동안 뇌(腦)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MRI로 촬영했다. 이들 중 절반은 인터넷 검색 경험이 있..

카테고리 없음 2020.05.11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검]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만나면 눈빛을 마주칠 수 없도록 가슴이 뛰는 사람을 만나 달빛이 호젓한 오솔길을 함께 걸으며 저 달이 지기 전에 핑크빛 가슴을 털어놓으며 까만 밤을 하얗게 밝히고 싶다 안 보면 보고 싶어 애가 마르고 보면 수줍어할 말 못 하는 핑크빛 가슴에 불을 댕겨 줄 좋은 인연을 만나 인생에 한 페이지를 다시 쓰고 싶다 생각만 해도 사시나무처럼 가슴 떨리고 돌아서면 그리워 애가 마르는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 마주치면 벙어리 냉가슴을 앓은 숨 가쁜 사랑에 처방전을 내어 줄 사람을 만나고 싶다 땅에 놓으면 흙 묻을까 품에 안으면 타버릴까 두렵고 높이 들면 날아갈까 조바심 나는 좋은 인연을 만나 외로운 사람끼리 가슴을 비비고 싶다 아프라고 때리면 ..

카테고리 없음 20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