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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 것인가? (★)▶ [검]

어디로 갈 것인가? 정년 퇴임한 지 몇 개월 되지 않은 한 교수가 방송에 출연할 일이 생겨서 방송국에 갔다. 낯선 분위기에 눌려 두리번거리며 수위 아저씨에게 다가갔더니 말도 꺼내기 전에 “어디서 왔어요” 라고 묻더라는 것. 퇴직해서 소속이 없어진 그분은 당황한 나머지 “집에서 왔어요” 라고 대답해 한바탕 웃은 적이 있는데, 다른 한 교수도 방송국에서 똑같은 경우를 당한 모양이다. 그러나 성격이 대찬 그분은 이렇게 호통을 쳤다고 한다. “여보시오. 어디서 왔냐고 묻지 말고, 어디로 갈 것인지 물어보시오. 나 ○○프로에서 출연해 달라고 해서 왔소.” 마침 그 프로그램 진행자인 제자가 멀리서 보고 달려가 모셨다. 그 제자는 “역시 우리 교수님 말씀은 다 철학이에요. 우리의 인생에서도 어디서 왔냐 보다 어디로 ..

카테고리 없음 2020.11.17

막걸리"의 오덕(五德) (★)▶ [검]

"막걸리"의 오덕(五德) 조선조 중엽에 막걸리 좋아하는 이 씨 성의 판서가 있었다. 언젠가 아들들이 "왜 아버님은 좋은 약주나 소주가 있는데 막걸리만을 좋아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이에 이 판서는 소 쓸개 세 개를 구해 오라 시켰다. 그 한 쓸개 주머니에는 소주를, 다른 쓸개 주머니에는 약주를, 나머지 쓸개 주머니에는 막걸리를 가득 채우고 처마 밑에 매어 두었다. 며칠이 지난 후에 이 쓸개 주머니를 열어 보니 소주 담은 주머니는 구멍이 송송 나 있고 약주 담은 주머니는 상해서 얇아져 있는데 막걸리 담은 주머니는 오히려 이전보다 두꺼워져 있었다. 오덕(五德) 이란 취하되 인사불성일 만큼 취하지 않음이 일덕(一德)이요, 새참에 마시면 요기되는 것이 이덕(二德)이며, 힘 빠졌을 때 기운 돋우는 것이 삼덕(三德..

카테고리 없음 2020.11.16

청국장은 "천연보약"보다 낫다. (★)▶ [검]

청국장은 "천연 보약"보다 낫다. 청국장은 천연 보약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최근 청국장 열풍이 대단하다. 천국장의 엄청난 효능이 알려지면서 항암제, 뇌졸중 예방, 다이어트 식품, 치매예방, 골다공증 예방,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작용이 없는 청국장을 많이 먹어 건강을 유지하여 노년에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요즘 담가 놓으신 김장김치에 청국장을 곁들여 드시면 이상적인 건강식이 되겠죠?) 01. 탁월한 항암 식품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 이라는 물질이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사포닌, 파이 틱산, 트립신 억제제 같은 물질도 들어있다. 02. 뇌졸중 예방 치료제 레시틴과 단백질 분해효소는 혈관을 막고 있..

카테고리 없음 2020.11.16

찰리 체 프린의 명언 (★)▶[검]

찰리 체 프린의 명언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 보면 비극입니다. 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칡넝쿨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것이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 었습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하필 호랑이 등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불평..

카테고리 없음 2020.11.16

너의 입이 바로 너의 그릇이고 인격이다. (★)▶ [검]

너의 입이 바로 너의 그릇이고 인격이다. 보지 않았거든 보았다 하지 말고 듣지 않았거든 들었다 하지 말라 그릇된 선입견이 너의 눈을 멀게 하고 요망한 세치 혀가 너의 입을 갉는다. 겉이 화려하다고 그 사람 생활까지 요란한 게 아니며 차림새가 남루하다고 그 사람 지갑까지 빈곤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람과 말 한마디 섞어 보지 않았다면 너의 낮은 눈으로 너의 작은 그릇으로 그의 점수를 평하지 말라? 너 또한 나 또한 완벽 치 않은 인간이다? 사람들은 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 칭찬에 발이 달려 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그 사람에 대해 알지도 못 하면서 추측을 하고 단정을 지으며 말을 지어내고 또 소문을 내고 남의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곧 그..

카테고리 없음 2020.11.16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 [검]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젊었을 때는 인생(人生)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 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人生)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財物)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사람은 한 사람 도 없다. 삼계(三界)의 윤회(輪廻)하는 고통(苦痛) 바다의 대죄인(大罪人)은 보잘것없는 이 몸뚱이... 다만 먹고 입는 세상사에 항상 분주하여 구원(救援)을 찾지 않네. 그대여 일체 세간사(世間事) 모든 애착을 놓으라. 세상일 즐거워 한가롭더니 고운 얼굴 남몰래 주름 잡혔네. 서산에 해 지기를 기다리느냐, 인생이 꿈같음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 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

카테고리 없음 2020.11.16

살아생전에 즐겁게 살아요 (★)▶ [검]

살아생전에 즐겁게 살아요 ◆사람은 죽으면 누구나 한 줌 흙으로 돌아간다 호화로운 묘지 속에 묻힐 수도 있고 이름 없는 풀숲에 버려질 수도 있으며 한 줌 재가 되어 바람에 날려가기도 한다 ◆극락이니 천당이니 그런 것은 인간의 생명이 있는 동안에 관념 속에만 존재하는 이상향(理想鄕) 일 뿐이다 신(神)이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 신을 만든 것은 사람이다 인간은 본래 너무 나약해서 의지할 신(神)과 종교를 만들어놓고 스스로 그 카테고리 속에 갇혀서 살게 된 것이다 즉 사람은 人間으로 시작되어 人間으로 끝나는 것이다 ◆초대하지 않았어도 인생은 저 세상으로부터 찾아왔고 허락하지 않았어도 이 세상으로부터 떠나간다 우리 또한 찾아온 것과 마찬가지로 떠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 일진 ..

카테고리 없음 2020.11.16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 [검]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가 두고 함부로 열게 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인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 두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열쇠를 채워 두고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방도 더욱 굳게 닫아 두고 경계하며 채워 두고 또 채워 두게 됩니다. 자신의 집 잠긴 문은 생각하지 못하고 남의 집에 들어가려 한다면 많은 부작용이 생겨 좋지 못한 일이 생길 것입니다. 대화의 중요성은 먼저 나부터 문을 열어 놓아야 타인도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간다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의 문을 열어 보세요. 바로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마음이 들어올 수 있도록 활짝 열어 두세요.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 = 좋은..

카테고리 없음 2020.11.16

돈 안들이고 고질병 치료 (★)▶ [검]

♣돈 안 들이고 고질병 치료♣ Oil Pulling은 어떤 질병에 좋은가.? (백만 불짜리 비밀정보) 관절염, 알레르기, 천식, 고혈당, 변비, 편두통, 습진, 기관지염, 불면증, 심장과 신장, 폐질환, 백혈병, 뇌막염, 폐경기의 갱년기 현상, 암, 에이즈, 호르몬 이상, 하지정맥, 고혈압, 당뇨병, 소아마비, 음식 알레르기, 두통 잇몸이 내려앉아 이 뿌리가 드러나는 것, 발 뒤꿈치가 갈라지는 증상, 치태, 석 제거, 입 안이 잘 허는 증상과 잇몸병, 구강염 등 아프던 발목과 발이 훨씬 나아짐 (1달 하신 분) ※참고:실시 후 이틀에서 2년 사이에 모든 질병이 치유될 수 있다고 한다. ♣오일 풀링(Oil Pulling)♣ 참기름, 들기름, 해바라기씨 기름을 이용하여 입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다. 어느 집..

카테고리 없음 2020.11.16

우리는 60~70대의 사춘기입니다. (★)▶ [검]

우리는 60~70대의 사춘기입니다. 늦가을의 얄궂은 비바람에 낙엽이 비에 젖어 검은 아스발트에 눌어붙어 있거나 뒹구는 게 보기에 안쓰럽습니다. 우리 60~70대는 가을이고 황혼빛 낙엽이라더니~~ 그 옛날 부모님 시절과는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건강도 청장년 못지않고 생활의 무게에도 벗어나 이제야 자유롭고, 나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나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아직 잔잔한 바람이 되고 싶습니다. 조용한 정원에 핀 꽃을 보면 그냥 스치지 아니하고 꽃잎을 살짝 흔드는 바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질풍노도와 같은 거센 바람은 아닐지라도 여인의 치맛자락을 살짝 흔드는 산들바람으로 황혼으로 저무는 중년으로 멋지게 품위 있게 살고 싶습니다. 시대의 최첨단은 아니지만 두 손으로 핸드폰 자판을 찍으며 카톡과 문자 보내고..

카테고리 없음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