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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자살 유도하는 미역귀의 효능(약초 및 식품 효능) (★)▶ [검]

암세포 자살 유도하는 미역귀의 효능 (약초 및 식품 효능) 미역의 뿌리 근처에 붙어 있는 미역의 생식기관인 미역귀!! 미역귀에는 점액 성분인 후코이단 이 많은데, 후코이단 은 암세포가 스스로 자살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이 있다고 해요. 초고추장 무침으로 먹으면 좋은 미역귀의 효능을 소개할게요. 1. 항암효과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일본 사람들은 미역귀를 많이 먹었다고 한다. 미역귀에는 후코이단 이라는 생리 활성 물질이 들어있어서 암세포를 제거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미역귀 먹는 날을 지정해서 먹을 정도로 효과를 인정하고 적극 섭취를 장려하고 있다. 2. 혈관 질환 예방 미역귀는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려주는 작용을 하고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3. 변..

카테고리 없음 2020.11.19

늙지 않는 비결 (★)▶ [검]

늙지 않는 비결 불로불사가 인간의 소망이라면 생로병사는 인간의 숙명일 것입니다. 영원히 늙지 않는 비결은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만 마음이 몸보다 먼저 늙는 것만 경계해도 훨씬 더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의 다섯 가지만 경계해도 우리는 천천히 아름답게 늙어갈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박 이후 구(薄耳厚口) 귀가 얕아져서 남의 말을 듣기 싫어하고 입은 두터워져 자기 말만 쏟아내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둘째는 망집(妄執) 사소한 일에도 자기를 투사하여 고집을 피우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망집을 버리고 마음을 풀어놓으면 늙지 않습니다. 셋째는 중언부언(衆言浮言) 말하고자 하는 욕심이 앞서 내용은 없고 말만 많아져 표현이 어지러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욕심이 없으면 언어가 간결해지..

카테고리 없음 2020.11.19

고의(古意 옛뜻) (★)▶ [검]

고의(古意 옛 뜻) 다산(茶山):정약용(丁若鏞)의 詩 요즘 TV. 신문 등 언론에서 보듯이 여야가 파당(派黨)으로 갈려 연일 싸우지 않는 날이 없는 현실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강산이 변해도 바뀌지 않는다는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한시 ‘고의(古意)’의 시구를 곰곰 이 생각하게 된다. “한강 물은 쉬지 않고 흐르고 삼각산은 끝이 없이 높은데 강산이 바뀌고 변해도 당파 짓는 무리들 깨부술 날이 없으니 간사한 무리들 없어질 날 없네. 한 사람이 모함 (중상모략)을 하면 여러 입들이 너도나도 전파하여 간사한 말들이 기승을 부리니 정직한 자는 어디에 발붙일 것인가. 봉황은 원래 깃털이 약해 가시를 이겨낼 재간이 없기에 불어오는 한 가닥 바람을 타고서 멀리멀리 서울을 떠나고 싶네. 방랑이 좋아서는 아니로되 ..

카테고리 없음 2020.11.19

일본 소설 대망(大望) 속에서 (★)▶ [검]

일본 소설 대망(大望) 속에서 오사카성(大阪城)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들 히데요 리(豊臣秀賴)의 본진이며 철웅성이다 오사카성(大阪城)은 바다와 강으로 둘러 쌓인 천연의 요새였고 2중의 깊은 해자(수로)를 가지고 있었다 해자가 있는 한 성을 공격할 방법이 없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德川家康)는 오사카성을 점령하기 위한 계략으로 특사를 보내서 '이제 전쟁을 그만하고 평화롭게 지내자'라고 종전 제안을 했다. 끊임없는 전투에 역시 신물이 난 히데요 리가 이를 반갑게 받아들였고, 이에 도쿠가와 이에야쓰는 나아가 "우리가 서로 정전을 하고 평화협정을 했으니까 2중으로 된 해자(수로)도 메워서 백성들에게 전쟁이 없는 평화시대가 도래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자고. '제안했다. 이렇게 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병력들이..

카테고리 없음 2020.11.19

빈틈(이란에서는~~) (★)▶ [검]

빈 틈(이란에서는~~) ?이란에서는 아름다운 문양으로 섬세하게 짠 카펫에 의도적으로 흠을 하나 남겨 놓는다. 그것을 "페르시아의 흠" 이라 부른다. 인디언들은 구술 목걸이를 만들 때 깨진 구술을 하나 꿰어 넣는다 그것을 "영혼의 구술" 이라 부른다. 심리학자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완벽한 사람보다 어딘가에 부족한 듯이 빈틈이 있는 사람에게 인간미와 매력을 느낀다. 제주도의 돌담은 여간한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한다. 돌담을 살펴보면 돌과 돌의 사이를 매우지 않았는데 그 틈새로 바람이 지나가기 때문이다. 인간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사람이 들어설 수가 있는 빈틈이 있어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물리적 틈새가 아닌 제3의 공간인 틈새가 존재할 때에 인간관계가 형성이 된다. 내 마음..

카테고리 없음 2020.11.19

귀감이 넘치는 좋은 글 (★)▶ [검]

귀감이 넘치는 좋은 글 사람이 미우면 단점만 보이고 사람이 사랑스러우면 장점만 보인다고 합니다 매사 하는 일이 꼴 보기 싫으면 미운 감정이 내 속에 있는 것이요 하는 일이 모두 어여뻐 보이면 사랑의 감정이 내 맘에 있는 것이랍니다 사람은 완전하지 못하기에 모두가 장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장점만 지니는 완벽한 사람 없으며 단점만 지니고 있는 미숙한 사람은 없지요 우린 좋은 사람 나쁜 사람 평가하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으면 좋은 사람이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고 봅니다 이 세상 완전하고 완결하고 완벽한 사람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분이 있다면 오직 신뿐 이겠지요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 이라고도 하는 것 같아요 나에게 단점이 있다면 개선하고 나에게 장점이 있다면 부각해 개선해..

카테고리 없음 2020.11.19

부지(不知)의 진리~! (★)▶[검]

■부지(不知)의 진리~! 부지(不知)... 모르면 깨끗하다 달걀이 상(床)에 자주 오르지 못할 정도로 귀(貴)한 시절(時節) 그 마님은 생란(生卵)을 밥에 비벼 먹는 것을 좋아했다 어느 날 몸종이 밥상을 들고 오다 그만 달걀이 마루에 떨어져 깨져버렸다 그 광경(光景)을 문틈으로 본 마님은 달걀을 어찌하는지~ 몰래 지켜보았는데 몸종은 마룻바닥에 깨진 달걀을 접시에 담아 상을 내왔다 괘씸한 생각에 마님은 몸종에게 물었다 ''깨끗하다는 게 무얼 말하는 것이냐? 먼지나 잡티가 없는 것이라고 말하면 혼내줄 생각이었다 그러나 몸종은 이렇게 대답(對答)했다 ''안 보이면 깨끗한 겁니다,, 마님은 그 말에 크게 공감(共感)하며 "네 말이 옳다,, 하고는 용서(容恕) 했다 때로는 모르면 행복(幸福)한 일도 있다 과거(過..

카테고리 없음 2020.11.19

마음 가는 데로 살아보자 (★)▶ [검]

마음 가는 데로 살아보자 너무 생각이 많아서 망설이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해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린 일들이 또 얼마나 많은가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남들 이목 때문에 하지 못하는 일들 민폐 끼치는 일이 아니라면 그냥 맘 가는 대로 해보자 내 스타일이 남들에게 이상해 보일까 봐 나 혼자 여행하는 게 웃길 거 같을까 봐 내 행동이 사차원 같을까 봐 참 많이도 포기하고 살고 있다 후회라는 것은 아예 시도도 안 하고 하는 것보다 뭔가를 속 시원하게 해보고 하는 게 훨씬 더 낫지 않을까 길지 않다 내가 아닌 남의 인생을 살다 가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기억하자 오늘은 마음 가는 대로 한번 해보자 마음 가는 대로 내 인생을 살아보자 = 해밀 우체통에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

카테고리 없음 2020.11.18

술이 주는 지혜(智慧) (★)▶ [검]

술이 주는 지혜(智慧) 술은 성취와 즐거움을 위해 마시며 또한 강하고 어질기 위해서 마신다. 마음이 어진 사람은 술을 잘하고 화합할 수 있으며, 술에 취하면 정과 사랑을 알고 하늘의 마음과 만물의 이치를 안다. 속인의 술은 흥을 돋우고 몸을 상하게 하며 군자의 술은 기를 기르고 마음을 상하게 하지만, 도인의 술은 흥과 기를 함께 하여 몸과 마음을 이롭게 한다. 군자의 주도는 강하면 몸을 상하고, 유하면 마음을 상하니, 강과 유를 조화하여 그 묘를 얻지 못하면 주도에 통달할 수 없다. 속인이 술을 마시면 그 성품이 드러나고, 도인이 술을 마시면 천하가 평화롭다. 작인이 마시는 술의 첫째 잔은 예요 둘째 잔은 정이며 세 번째는 사교로서 가하니, 사람을 사귐에 있어 천하에 술만 한 것이 있을까. 술에 취해 마..

카테고리 없음 2020.11.18

꽁보리밥의 추억 (★)▶ [검]

꽁 보리밥의 추억(追億) 꽁 보리밥의 추억 하루 종일 저 일을 하고 난 뒤 보리밥 한 덩어리에 조각 김치(깍두기) 한 사발, 막걸리 한 잔 하고 나면 그대로 녹초가 되어 버렸던 아련한 아픈 추억의 시절들이여!! 꽁보리밥의 추억 어느 날 시골길 길목에 뉘 집 굴뚝 연기 피어나는 한적한 한옥 한 채 눈에 밟힙니다. 문득 저는 타이머신을 타고 40여 년 전 산골마을 흙벽 집으로 가는 환상에 젖어들었습니다. 40년 전 한여름 국민학교 교시가 끝나 집에 오는데 너무나 배가 고파 매동댁 밭에 심어진 고구마를 켸~ 바지에 쓱싹 문질러 먹으며 집에 돌아왔습니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저는 급히 정지(부엌)로 갔지요. 항상 그렇듯이 부엌 구석지 그 자리에 걸려있는 밥 소쿠리에 꽁보리밥이 매달려 있습니다. 냉장고가 없던 시..

카테고리 없음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