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이 人間에게 준 最高의 善物. 언제나 즐길 수 있는 唯一(유일)한 自由(자유)와 存在(존재). 그래서 완당 김정희(1786-1856) 같은 學者(학자)도 一讀(일독), 二色(이색), 三酒(삼주)를 人生三樂(인생삼락) 이라 했고 永遠(영원)한 스승 孔子님도 "學文 좋아하기를 色(색) 좋아하듯 하는 사람 못 보았다"라고 하셨다. 學者(학자)에 따라서는 性慾(성욕)의 減退(감퇴)가 나이가 선사하는 解放(해방)과 祝福(축복) 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늙으나 젊으나 그 慾求(욕구)나 설렘은 똑같고 그에 대한 그리움과 간절함도 다를 리가 없다 에로티시즘은 죽음을 무릅쓴 生의 讚歌(찬가) 그래서 모텔은 비 온 뒤의 죽순처럼 총하다. 그러나 이제 산전수전 다 겪은歷戰(역전)의 勇士(용사)들이 빛 바렌 戰場(전장),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