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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靑眼)과 백안(白眼) (★)▶[검]

청안(靑眼)과 백안(白眼) 세상을 보는 눈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청안은 좋은 마음으로 남을 보는 눈이고, 백안은 눈의 흰자위가 나오도록 업신여기거나 흘겨보는 눈입니다. 우리가 아는 옛 고사에서 무학대사의 눈이 청안이라면 태조 이성계의 눈은 백안입니다. 태조 초상화(출처: 문화일보) 무학대사가 기거하는 도봉산의 절을 찾은 이태조가 무학 대사와 곡차를 마시다 문득 대사에게 이런 농을 시작하였습니다. "요즘 대사께서는 살이 뚱뚱하게 쪄서 마치 돼지 같소이다." "소승이 돼지처럼 보이십니까? 전하께서는 언제 보아도 부처님처럼 보이십니다." "아니, 격의 없이 서로 농을 즐기자고 해놓고, 대사께서는 과인을 부처님 같다고 하면 어쩝니까?" "예, 본시 돼지의 눈에는 모든 것이 돼지로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모든..

카테고리 없음 2020.10.19

오해(誤解)와 편견(偏見) (★)▶[검]

오해(誤解)와 편견(偏見)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인 동료 세 명이 한 집에 살면서 필리핀 출신의 가정부 한 명을 두었답니다. 가정부는 매일 청소와 요리를 해 주었는데, 그녀가 해주는 일은 한국인 모두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빼고.... 여러 가지의 예쁜 술병들! 그 동료들은 집에 있는 술병의 술이 조금씩 줄어든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가정부가 몰래 술을 홀짝홀짝 마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했답니다. 그들은 잠자기 전에 한 잔 더할 생각을 하다가, 술병에서 술이 자꾸 줄어 들었던 것이 떠올라서 취기가 좀 돈 상태라, 그들은 가정부에게 뭔가 따끈한 맛을 보여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팔레트 - 술병 든 여자 그들은 술이 남은 병 안에 오줌을 눠서 채워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선..

카테고리 없음 2020.10.19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검]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젊어서는 재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건강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젊어서는 재력을 쌓느라고 건강을 해치고, 늙어서는 재력을 허물어 건강을 지키려 한다.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재산이 많을수록 죽는 것이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이 더욱 억울하다.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재산이 많다 해도 죽으며 가져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서 안 썩을 도리는 없다.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노인학 교수도 제 늙음은 깊이 생각해 보지 못하고, 호스피스 간병인도 제 죽음은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옆에 미인이 앉으면 노인이라도 좋아하나, 옆에 노인이 앉으면 미인일수록 싫어한다. 아파 봐야 건강의 가치를 알 수 있고, 늙어 봐야 시간의..

카테고리 없음 2020.10.19

아름다운 이야기 "관계란" (★)▶[검]

아름다운 이야기 "관계란" ♧아름다운 관계♧ 유리가 깨지면 영원히 쓸모없듯이. 사람의 마음 역시 깨어져 버리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유리는 쉽게 깨지고 깨지면 못쓰게 되고 깨진 조각은 주위를 어지럽혀 사람을 다치게도 합니다. 그러나 이 유리보다 더 약한 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조그마한 충격에도 유리가 깨어져 버리듯 서운한 말 한마디에 사람들의 관계가 무너져 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처 입은 마음은 유리조각처럼 주위의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의 관계가 유리처럼 깨진다면 또 다른 상처를 만들기에 조심해서 다루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절대 깨지지 않는 관계란 없습니다. 아름다운 관계는 사랑과 이해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부드러운 관계는 미소를 통해 만들어지며 좋은 관계는 신뢰와 ..

카테고리 없음 2020.10.19

삶의 진리(眞理) (★)▶[검]

삶의 진리(眞理) 오늘 내가 가난하거든 남에게 베풀지 않았음을 알아야 하고 자식이 나를 돌보지 않으면 내가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았음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은 내 거울이니 그를 통해서 나를 보라! 가난한 자 보거든 나 또한 그와 같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고, 부자를 보거든 베풀어야 그와 같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가진 자를 보고, 질투하지 말고 없는 자 보고 비웃지 말라, 오늘의 행복과 불행은 모두 내가 뿌린 씨앗의 열매이니 좋은 씨앗 뿌리지 않고 어찌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으리오. 짜증내고 미워하고 원망하면 그게 바로 지옥이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면, 그게 바로 천국이다. 천국과 지옥은 바로 내 마음속에 있음을 명심하라.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

카테고리 없음 2020.10.19

70대는 달(月)마다 늙는다. (★)▶[검]

70대는 달(月)마다 늙는다. 시인 김달진 (1907 - 1089)은 어느 글에선가 쓰기를... 인생 (人生) 60대는 해마다 늙고 70대는 달마다 늘고 80대는 날마다 늙고 90대는 시간마다 늙고 100세는 분마다 늙는다고 썼다. 인생 70은 일흔 줄에서는 달마다 늙는다고 하며 숙명적으로 생로병사의 정 코스를 달려가는 우리 인생 예순쯤에는 해마다 주름 하나씩 늘면서 어딘가 노쇠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의미를 내포한 말이려니 따라서 1년에 한 번만이라도 건강을 체크해 보면서 건강과 체력 유지에 힘써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우리 남성들의 평균수명이 74.4세라는데 우리 인생 (人生) 일흔쯤에는 달마다 신체기능이 이상이 오고 어딘가 치명적인 아픔이 꼭 온다는 말이다. 섭생과 운동이 힘써서 70 청춘을 구가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0.10.19

60대 노인 99%가 후회하는 10가지! (★)▶[검]

60대 노인 99%가 후회하는 10가지! 1.더 많이 저축하라! 은퇴 이후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라고 꼽았다. 고정 수입이 줄어드는 탓에 생활고에 시달릴 수 있다. 젊은 나이에 저축 하지 않으면 은퇴 이후 빈곤충으로 전락한다. 2. 아내를 '상전'으로 모셔라! 이 대목은 남자들에게 해당한다. 젊은 나이에는 아내가 소중한 것을 잘 모른다. 하지만 늙으면 아내 외에는 당신을 챙겨줄 사람은 없다. 3. 노년을 함께 할 친구를 만나라! 배우자 다음으로 친구가 가장 소중하다. 자식들은 바쁘다고 얼굴 보기 어려울 것이다.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없다면 노년은 외롭고 쓸쓸할 것이다. 4. 자식과 대화를 많이 하라! 자식들과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았다면 노년에 소중한 친구 하나를 잃은 셈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0.10.19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검]

배경음악(흰구름 가는길>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오늘 내 몸에 안긴 가을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갈 텐데... 지금 나의 머리 위에 무심히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 세상을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 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텐데... 어느 날 세상을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따로 말을 하겠습니까? 우리네 인생도 바람과 구름과 다를 바 없는 것을... 오늘도 건강 속에서 사랑과 함께 좋은 일이 넘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람과 구름 같은 우리 인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출처..

카테고리 없음 2020.10.19

꼭 새겨서 들어 봐요. "암과 등산" (★)▶[검]

꼭 새겨서 들어 봐요. "암과 등산" 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되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 1~ 2시 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엔 반드시 잠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저녁 11시 이전엔 잠자리에 들 것’을 권합니다. 20년간 종양과 싸우며 말기 암환자 2만 명을 진료한 서울대학병원 김 박사는 암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의 하나로 ‘잠’을 꼽았다. 김박사는 보약을 지어 주거나 여타 질병을 치료해주는 일반 한의사와 달리 ‘암’ 하나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21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가 ‘수면과 암’에 대해 말을 이었다. “수면은 ‘암’에 영향을 미칩니..

카테고리 없음 2020.10.19

싼 게 비지떡 (★)▶[검]

싼 게 비지떡 값싼 물건이나 보잘것없는 음식(飮食)을 일컫는 옛 속담(俗談)에 "싼 게 비지떡" 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속담의 어원(語源)을 보면 '싼 게 비지떡'이란 말에는 전혀 다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충북(忠北) 제천(堤川)의 '봉양면'과 '백운면' 사이 고개인 '박달재'는 지방(地方)에서 한양(漢陽)으로 올라가려면 꼭 거쳐야 하는 교통(交通)의 요지(要地)였습니다. '박달재' 근처 산골 마을엔 주로 과거(科擧) 보러 가던 선비들이 들렀던 ••• 작은 주막(酒幕)이 있었다고 하는데~ '박달(朴達) 재' 고개 주막의 주모는 하룻밤 묵고 길 떠나는 선비들에게 늘 보자기에 싼 무엇 인가를 봉송(封送)으로 주었지요. ••• ♥봉송(封送) : 물건(物件)을 선사(膳賜)하려고 싸서 보냄. 선사(膳..

카테고리 없음 202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