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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나를 찾아가는 길 (★)▶[검]

인생이란 나를 찾아가는 길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라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

카테고리 없음 2020.10.18

짧고 좋은 글귀 (★)▶[검]

짧고 좋은 글귀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별로 가진 것도 없고 잘 난 것도 없지만 언제나 향기 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모든 꽃들이 다 봄에 피는 것이 아니듯 여름에 피어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꽃! 또 가을에 피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꽃! 겨울이 다 지난 줄 알고 눈 얼음 뚫고 나온 복수초도 우리를 감동케 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서 일 년 내내 피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당신의 웃음꽃이 제일 곱습니다. 출처: '내 곁에 너를 붙잡다' =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0.10.17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 (★)▶[검]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 옛말에 " 수노근 선고 인 노퇴 선 쇠 " (树老根先枯人老腿先衰) 란 말이 있다.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는 뜻이다. 사람이 늙어가면서 대뇌에서 다리로 내려 보내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고 전달 속도도 현저하게 낮아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는가? 불로장생의 비결은 선단(仙丹)과 선약(仙藥), 산삼이나 웅담, 녹용 같은 값비싼 보약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예로부터 민간에 전해 오는 속담에 다리가 튼튼해야 장수한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다.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다. 사람이 늙으면서 가장 걱정해야 하는..

카테고리 없음 2020.10.17

인생은 흘러가는 것 (★)▶[검]

인생은 흘러가는 것 저 시냇물처럼 흘러 가는 것 나도 저 물처럼 흘러가리 흐르다가 바위에 부딪히면 비켜서 흐르고 조약돌 만나면 밀려도 가고 언덕을 만나면 쉬었다 가리 마른땅 만나면 적셔주고 가고 목마른 자 만나면 먹여주고 가리 갈 길이 급하다고 서둘지 않으리 놀기가 좋다고 머물지도 않으리 흐르는 저 물처럼 앞섰다고 교만하지 않고 처졌다고 절망하지 않으리 저 건너 나무들이 유혹하더라도 나에게 주어진 길 따라서 노래 부르며 내 길을 가리라. [출처] 인생은 흘러가는 것 작성자 머이 매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0.10.17

인생의 길동무 (★)▶[검]

인생의 길동무 어느새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나"를 둘러싼 "만남" 들을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지금 나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내 맘 깊은 곳에 누가 있는지......... 눈감으면 떠오르는 얼굴들........ 올 한 해에 나는 어떤 만남과 "동행" 했나 돌아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이름들....... 궂은일을 만나 함께 걱정하며 좋은 일을 만나 기쁨을 서로 나누는 사람들....... 서로 아끼며 축복의 기도를 해준 사람들 이런 사람들로 인하여 나의 삶이 복되고 내 인생은 깊이를 더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생각해 봅니다" 나는 누구이며 어떤 의미 있는 사람이 었으며? 어떤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고 있는지? "인생"의 삶에서 나도 남들에게 좋은 만남으로 남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겠습니다 처음처럼..

카테고리 없음 2020.10.17

여우와 살구 기름 (★)▶[검]

여우와 살구 기름 여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살구 기름이다. 따라서 여우 사냥꾼은 살구 기름에 독을 섞어 여우가 다니는 길목에 놓아둔다. 그러나 꽤 많은 여우는 쉽게 속지 않는다. "야, 내가 좋아하는 살구 기름!" 그러나 먹어선 큰일 나지 틀림없이 독이 들어 있을 테니까. 엄마 아빠와 형을 죽게 만든 이 살구 기름! 난 절대 먹지 않을 거야!" 굳게 결심한 여우는 살구 기름을 지나치지만 너무나 먹고 싶은 생각에 자꾸만 뒤를 돌아본다. "먹지 않고 보기만 해야지" 다시 살구 기름 옆에 와서 고소하고 향긋한 냄새를 맡으니, 군침이 돌면서 먹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이다. "삼키지는 말고 혀 끝으로 맛만 봐야지" 그러나 혀 끝으로 황홀한 맛을 보고 나서 그 맛 앞에서 죽음이 그림자까지 사라지는 듯했다. "쪼끔..

카테고리 없음 2020.10.17

대숲은 바람을 잡지 않는다. (★)▶[검]

대숲은 바람을 잡지 않는다. 두 스님이 시주를 마치고 절로 돌아가던 중에 냇물을 건너게 되었다. 시냇가에 한 아리따운 여인이 있었는데 물살이 세고 징검다리가 없어 그 여인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한 스님이 여인을 가까이해서는 아니 되니 여인을 두고 서둘러 시내를 건너자고 했다. 그러자 다른 스님은 그럴 수 없다며 여인에게 등을 들이대며 업어 주겠다고 했다. 여인을 건네 준 후 두 스님은 다시 길을 재촉했다. 그러자 조금 전에 여인을 업지 않았던 스님이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수도하는 몸으로 여인의 몸에 손을 대다니 자네는 부끄럽지도 않은가?” 여인을 업었던 스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여인을 업지 않았던 스님이 더욱 화가 나서 언성을 높였다. "자네는 단순히 그 여인이 시내를 건널 수..

카테고리 없음 2020.10.17

장 수십 결(長壽十決) (★)▶[검]

장 수십 결(長壽十決) 1. 호흡법(呼吸法) "맑은 공기를 마시라." 공기는 바로 기(氣)이다. 즉 우리가 마시는 공기는 신경을 타고 내려가 모든 장기의 순환 및 정화 작용을 하는 기(氣)가 된다. 그러므로 맑은 공기는 맑은 氣가 되어 우리의 몸을 깨끗이 하고, 더러운 공기는 우리 몸에 여려가지 신경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2. 다도(茶道) "맑은 물을 마시라." 우리가 마시는 물은 우선 피가 된다. 그 후에 신장과 간장이 더러운 피를 닦는다. 좀 자세히 비교 설명하자면, 우리가 먹는 음식은 소. 대장에서 좋은 영양만 피로 들어가지만, 물은 그대로 피가 된다. 따라서 맑은 물은 곧 맑은 피가 되며, 더러운 물은 더러운 피가 된다. 모든 병은 피가 더러워서 생긴다. 氣(기)와 血(혈)은 맑은 공기와..

카테고리 없음 2020.10.17

누가 세월을 유수와 갔다 했나요 (★)▶[검]

누가 세월을 유수와 갔다 했나요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번쩍번쩍 지나가고 지나온 날을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 가움만이 가득하다,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 붙잡을 수 없고 이제 인생을 조금 알만하고, 느낄만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하니, 이마엔 깊은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다. 한 조각 두 조각.. 퍼즐 같은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허 세월만 보내고 퍼즐 같은 삶 다 맞추어 갈 만하니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세월이 좀 더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좀 더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 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살아가야 할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더 맞추어야 할 퍼즐 같은 삶이 있기에 마지막 가는 그날까지 멋지게 완성 시키며 살아야겠다. 정처 없이 흘러가는 강물 같은 ..

카테고리 없음 2020.10.17

아버지의 愛人 (★)▶[검]

아버지의 愛人 남을 웃기는 재주도 있고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마음 때문인지 아버지에겐 친구가 많습니다. 우리 집은 늘 연령도 다양한 아버지 친구들로 북적이지요. 그런데 지난해 아버지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아버지는 가족의 손을 빌어 대소변을 받아내는 게 미안하셨던지 물도 밥도 드시지 않으려 했습니다. 아버지가 입원하시고 며칠 사이 많은 분들이 문병을 왔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인 한 아저씨만 빼고요. 한 고향에서 나고 자랐으며 성도 같아 제가 작은 아버지라고 부를 만큼 가까운 분이었습니다. 거의 날마다 우리 집에 오시던 분이었는 데 어찌 된 일인지... 아버지도 내심 서운한 눈치셨고요. 며칠 뒤 드디어 그 아저씨가 아주머니와 함께 찾아오셨습니다. 커다란 찬합에 도시락을 싸 오..

카테고리 없음 202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