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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글 ■隱退 生活白書■ (★)▶[검]

한 번쯤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글 ?隱退 生活白書? 이슬람 수피족은 병이 났을 때 먼저 의사에게 가기보다 그 병을 앓았다가 나은 사람을 찾아간다. 더 현실적인 처방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어느 지방에 여행을 간다면 지도나 안내 책자를 보기보다 얼마 전 그곳을 다녀온 사람에게 직접 묻는 것이 더 좋다는 논리다. 은퇴 후 가보지 않은 길을 갈 때도 마찬가지다. 은퇴를 준비하며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의문이 생길 때면 나보다 먼저 살았던 사람에게 묻는 것이 정답을 얻는 방법일 수 있다. 10년 연상의 선배와 차를 한잔할 기회가 있었다. 차를 마시면서 앞으로 선배 가 걸어간 길을 내가 따라갈 터인데 어떻게 했으면 좋은지 조언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자신은 그리 살지 못했지만 내..

카테고리 없음 2020.10.05

인간의 몸에는 여섯 개의 소용되는 부분이 있다 (★)▶[검]

인간의 몸에는 여섯 개의 소용되는 부분이 있다 탈무드에 이러한 말이 있지요. 인간의 몸에는 여섯 개의 소용되는 부분이 있다. 그중에서 셋은 자신이 지배할 수 없지만, 또 다른 셋은 자신의 힘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자는 눈과 귀와 코이고, 후자는 입과 손과 발이다.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없고,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들을 수도 없습니다. 맡고 싶은 냄새만 선택해 맡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지에 따라 좋은 말만 할 수 있고 손과 발을 이용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과거(過去)'는 해석(解釋)에 따라 바뀝니다. '미래(未來)'는 결정(決定)에 따라 바뀝니다. '현재(現在)'는 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뀝니다. 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0.10.05

인생(人生)의 길동무 (★)▶[검]

인생(人生)의 길동무 어느새 "여름이"으로 가는 길목에서 '나'를 둘러싼 '만남'들을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지금 나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내 맘 깊은 곳에 누가 있는지.., 눈 감으면 떠오르는 얼굴들..., 지난 세월에 나는 어떤 만남과 '동행(同行)'했나 돌아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름들... 궂은일을 만나 함께 걱정하며, 좋은 일을 만나 기쁨을 서로 나누는 사람들... 서로 아끼며 축복의 기도를 해준 사람들. 이런 사람들로 인하여 나의 삶이 복되고 내 인생은 깊이를 더해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난 생각해 봅니다." 나는 누구에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으며... 어떤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 "인생(人生)"의 삶에서 나도 남들에게 좋은 만남으로 남기 위해 더욱 노력 해..

카테고리 없음 2020.10.05

자기 분수대로 (★)▶[검]

자기 분수대로 그 사람의 삶이 행복해 보여 들여다봤더니 잦은 다툼이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화려해 보여 들여다봤더니 외로움을 감추고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부유해 보여 들여다봤더니 마음이 가난하더라! 그 사람의 삶이 부러워 들여다봤더니 아픔을 숨기고 있더라! 그 사람의 삶이 성공적으로 보여 들여다봤더니 남모를 실패가 있더라! 남의 삶이 좋아 보여도 남의 삶이 행복해 보여도 나름대로 고통을 안고 살더라! 그러니, 내 사는 거 남 사는 거 비교하지 마시고, 주어진 내 삶 잘~ 챙겨서 살아갑시다 기왕 사는 거 영원히 변하지 않을 영원한 생명의 낙원 이 아름다운 희망 하나씩 품고 살면 더욱더 좋겠지요 [출처] 자기 분수대로 작성자 봄산처럼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

카테고리 없음 2020.10.05

놈과 선생의 차이? (말씨, 말씀, 말투) (★)▶[검]

놈과 선생의 차이? (말씨, 말씀, 말투) 옛날에 나이 지긋한 백정에 푸줏간으로 고기를 사러 양반 두 사람이 왔다. 양반 1 : 야 이놈아, 고기 한 근 줘라! 당시엔 백정은 천민 중에서도 최하층이라고 무시해서 한 말이었다. 백정: 예, 여기 있습니다, 나으리.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다른 양반이 고기를 사는데 그는 상대가 비록 백정일지라도 나이 지긋한 사람이라 함부로 말을 할 수 없었다. 양반 2 : 이보시게 선생, 나도 고기 한 근만 주시게! 백정은 기분이 좋아서 고기를 듬뿍 넉넉하게 잘라 주었다. 옆에서 구경하던 좀 전에 고기를 샀던 양반이 보니, 똑같은 한 근의 고기인데, 너무나 차이가 나서 화를 내었다. 양반 1 : 야, 이놈아! 같은 한 근인데 왜 저 사람 것은 저리도 양이 많고, 나는 이리도..

카테고리 없음 2020.10.05

방정환 선생의 일화 (★)▶[검]

방정환 선생의 일화 방정환 선생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그가 밤이 늦도록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창문이 열리더니 복면을 한 강도가 불쑥 들어와 시퍼런 칼을 들이밀며 말했습니다. "꼼짝 말고 손들어!" 그러자 방 선생이 말했습니다. "아니, 꼼짝 않고 어떻게 손을 든단 말이요?" 강도가 주춤하며 말을 바꾸었습니다. "그럼, 손들고 꼼짝 말어. 그리고 더 이상 잔소리 말고 돈이나 내놔. 그렇지 않으면 죽여 버릴 거야." 방 선생은 별로 놀라는 기색도 없이 일어나 책상 서랍을 열고 390원을 내놓았습니다. 옛날 돈 390원이면 큰돈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이것이 전부이니 가지고 가시오." 주인이 태연하게 돈을 주자 도둑이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얼른 도망가려고 돌아서는데 이번에는 ..

카테고리 없음 2020.10.05

늘 오늘에 감사하며 (★)▶[검]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하기만 할까요. 울퉁불퉁 돌 뿌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힙 슬리 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갑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건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어 소통의 귀를 열어둡니다 그리고 제게 말합니다. 오늘 내 이름 불러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해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 곁에 당신 같은 이가 있어 감사합니다. 셀 수 없는 수많은 사실이 있지만 이런 이유 하나 만으로도 오늘이 늘 감사합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0.10.05

동행(꿈이 있는한 나이는 없다 중에서)(★)▶[검]

Music:동행 / 최성수 동행 ? 살다 보니 탄탄대로만 있는 것이 아니더라. 꼬불꼬불 산길과 숨차게 올라야 할 오르막길 금방 쓰러져 죽을 거 같아 주저앉았을 때 밝은 빛이 모이는 등대 같은 길도 있더라. 숨 가쁜 인생길 이리저리 넘어져 보니 어느새 함께 가는 벗이 생겼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아껴주는 아름다운 이들이 함께 가고 있더라. 결코 만만치 않는 우리 삶. 스스로 터득한 삶의 지혜와 깨우침을 준 내 인생에 참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우리의 내일을 처진 어깨 감싸 주고 토닥이며 참 좋은 이들과 함께 가는 동행 길 그 또한 행복이 아닌가.. -조미 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 중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

카테고리 없음 2020.10.03

무심코 버리는 하루(★)▶[검]

Music:초우 무심코 버리는 하루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모르고 지나치는 하루 그 매일매일이 특별한 날입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꼭 해봐야지 만약 돈이 생기면 여행을 떠나야지 이런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것은 곧 순간을 버리는 일입니다. 나도 모르게 내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놓치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해 보세요. 만약 언젠가 하지 말고 지금 그대로 해 보아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지금 이 순간 신나는 곳을 찾아가 보세요. 내일은 오늘을 지나칩니다. 버려진 오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내일 하면 되지 하고 무심코 오늘을 외면하지 마세요. 언젠가는 해야지 아껴두지 마세요. 친구에게 이웃에게 가족에게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표현하세요. 나의 삶에 그리고 누군가의 삶에 웃음과 ..

카테고리 없음 2020.10.03

말이 씨가 되다.(야화)(★)▶[검]

Music:길동무(일본곡) 말이 씨가 되다.(야화) 땀을 뻘뻘 흘리며, 아궁이에 장작 넣으랴 주걱으로 가마솥의 조청 저으랴 바쁜 와중에도 추실 댁의 머릿속은 선반 위의 엿가락 셈으로 가득 찼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다. 그저께 팔다 남은 깨엿 서른 세 가락을 분명 선반 위에 얹어 뒀건만 엿기름 내러 한나절 집을 비운 사이 스물다섯 가락밖에 남지 않았으니 이건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방에는 열한 살 난 아들밖에 없고 그 아들은 앉은뱅이라서 손을 뻗쳐 봐야 겨우 문고리밖에 잡을 수 없는데 어떻게 엿가락이 축날 수 있단 말인가. 추실 댁은 박복했다. 시집이라고 와 보니 초가삼간에 산비탈 밭 몇 마지기뿐인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다 신랑이란 게 골골거리더니 추실 댁 뱃속에 씨만 뿌리고 이듬해 덜컥 이승을 하..

카테고리 없음 20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