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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에서 말하는 친구 (★)▶[검]

불가에서 말하는 친구 불가에서 말하는 친구에는 네 가지 부류가 있다고 합니다. ◆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 넷째,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

카테고리 없음 2020.05.19

줄탁동시(啐啄同時)(★)▶[검]

줄탁동시(啐啄同時) ▶ 빠는 소리 줄啐 ▶ 쫄 탁 啄 ▶ 같을 동同 ▶ 때 시時 뜻: 줄(啐)과 탁(啄)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으로, 가장 이상적인 사제지간을 비유하거나, 서로 합심하여 일이 잘 이루어지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어미가 품에 안은 알 속에서 조금씩 자란 병아리가 있다. 이제 세상(世上) 구경을 해야 하는데 알은 단단하기만 하다. 병아리는 나름대로 공략 부위를 정해 쪼기 시작하나 힘이 부친다. 이때 귀를 세우고 그 소리를 기다려온 어미닭은 그 부위(部位)를 밖에서 쪼아 준다. 답답한 알 속에서 사투(死鬪)를 벌이던 병아리는 비로소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처럼 병아리가 안에서 쪼는 것을 「줄 啐」이라 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0.05.19

술과 인생 (★)▶[검]

"술과 인생" 술이란 좋게 말하면 인생의 동반자요, 나쁘게 말하면 "도깨비 국물" 이다 어떻게 보면 있어서도 안될 것이 생겨난 것이요 또 어찌 보면 이 메마른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생명수와 같은 것이기도 하다, 아무튼 인생이란 술과 여자, 그리고 노래와 춤이 잘 반죽되어야만 사람 사는 맛이 제대로 난다, 그것이 빠지면 무심 심한 삶이요 무덤덤한 인생이다. 그러나 술이란 잘 먹으면 百藥之長 [백약지장] 이요. 잘 못 먹으면 百害無益 [백해무익] 이다. 꼭 알맞게 먹어야 한다. 花發半開 [화 발반 개] 酒飮微醉 [주음 미취] 라. 꽃도 반쯤 핀 봉오리가 아름답듯, 술도 살짝 취해야 아름답다, 여기 선인들의 술 냄새가 풍기는 그 멋진 시와 풍류를 음미해 보자. 오늘같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울적한 날이 제격..

카테고리 없음 2020.05.19

노년에도 바람은 분다 (★)▶[검]

노년에도 바람은 분다 누가 칠십 대를 꺼져가는 등불이라 했나 바람 앞에 등불처럼 때로는 위태로운 나이지만 살아온 만큼 꿈도 많았고 만난 만큼 그리움도 많은데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약해지는 가슴이지만 아직도 해지는 저녁 무렵이면 가슴에선 바람이 분다 이제는 날 무딘 칼날처럼 어느 가슴 하나 벨 수 없지만 바람소리 요란한 들판에 서면 알 수 없는 마음들이 날카로운 갈퀴를 세우고 어디론가 용감히 달려가기도 한다 세상 모든 그리움이 저 혼자이고 마주하고 살아도 외로움 많던 시간들이 때로는 별밤에 울려 퍼지는 첼로 소리처럼 눈물겹지만 붙잡지 않아도 떠날 수 있고 기다리지 않아도 갈 수 있다 눈물겹게 저무는 노을이라 했나 아직도 사랑 앞에 서면 북소리처럼 둥둥 울리는 가슴인데.. 우리 님들~! 우리는 흔히 삶의 소..

카테고리 없음 2020.05.19

젊음에 집착 말고 아름답게 늙자 (★)▶[검]

젊음에 집착 말고 아름답게 늙자 천천히 오래 걷고 명상하도록 하며 인터넷 하는 시간을 1시간만 줄이고 손 글씨로 메모하거나 편지 쓰는 시간을 늘려 보세요. 젊게 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조화롭게 늙는 것이다. 나이 들어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내가 젊었을 적엔.. 어쨌다는 되돌아오지 않을 일을 되새기며 나이 든 지금을 한탄하는 일이다. 아침에 깨면 찬물로 세수하고 로션 하나만 바른다. 청바지와 셔츠를 즐겨 입는다. 고급 승용차에 화려한 옷을 입고 골프를 치러 다니는 것보다, 중요한 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사는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30분씩 천천히 걷는다. 헬스클럽에서 목표치를 정해 놓고 시간에 맞춰 빨리 걷는 건 자연주의 방식이 아니다. 얼마나 많이 걷느냐보다 중요한 건 충분..

카테고리 없음 2020.05.19

20年 젊어지는 우엉차 건강법(健康法) (★)▶[검]

20年 젊어지는 우엉차 건강법(健康法) 일본 성형외과 의사인 나구모 박사가 우엉의 재발견 발표 올해 56세 나이에 검사 결과~~! 나이가 38세 뼈 나이는 28세 혈관 나이가 26세로 몸속부터 피부까지 2~30대의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장안의 화제다. ♣대표적인 우엉차 효과♣ ? 1. 몸속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 2. 피지가 줄면서 피부 결이 고와지고 피부 재생력을 순식간에 끌어올린다. ? 3. 혈액순환이 좋아져 냉증을 개선하고 손발이 따뜻해진다. ? 4. 면역력이 좋아져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우엉 껍질의 사포닌 성분이 암을 예방한다. 우엉 껍질의 리그닌 성분이 혈관을 청소 뇌졸중과 심장병을 예방한다. ☞우엉 차 만드는 방법 ? 1. 우엉을 흐르는 물에 잘 씻..

카테고리 없음 2020.05.19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검]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천천히 읽어 보시고 몸 안의 면역력을 높여서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나만큼은 확실히 챙기고 싶다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관심을 갖자! 두려움 대상의 암 극복도, 콜록콜록 잘 낫지 않는 감기 예방도, 내 몸의 면역력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면역력을 쑥쑥 높여서 1년 건강이 쾌청할 수 있는 비결을 원자력병원 백남선 박사로부터 들어본다. ★ 건강의 키워드 면역력을 바로 알자 놀라운 사실 하나! 우리 몸에는 매일 1,000여 개 이상의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가 암에 걸리는 것은 결코 아니다. 왜 그럴까? 원자력병원 백남선 박사에 의하면,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몸의 면역력"이라고 말한다. 우리 몸에..

카테고리 없음 2020.05.19

일등석 사람들 (★)▶[검]

일등석 사람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비행기의 일등석이다. 퍼스트 클래스의 승객들만의 행동과 습관을 한 스튜어디스가 발견하여 책을 펴냈다. 첫째, 일등석 사람들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고 모두 자신만의 필기구를 지니고 다녔다. 메모는 최강의 성공 도구이다. 기록하는 행위는 상대에게 신뢰를 주고 아이디어를 동결 건조해 보존해준다. 둘째, 일등석 사람들은 전기와 역사책을 읽는다. 유독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신문을 가져달라는 요청이 드물다. 그들은 지독한 활자의 중독자들이나 베스트셀러가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투박하고 묵직한 책을 읽는다. 셋째, 일등석 사람들은 자세가 다르다. 퍼스트 클래스의 승객은 일단 자세가 바르다. 그리고 시선의 각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0.05.19

허물없다고 함부로 대한적은 없나요? (★)▶[검]

허물없다고 함부로 대한적은 없나요?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감정을 폭발시키며 함부로 대하거나 욕설을 퍼붓거나 교만한 경우는 없었습니까? 가깝다는 이유로 상대에 마음의 상처를 주진 않았나요? 별일도 아닌데 가족들 앞에서 대수롭지 않게 얼굴을 붉히고 쉽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한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요.!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길은 화상을 남기게 마련입니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도록 흉측 한 자국으로 남게 되지요..

카테고리 없음 2020.05.19

찔레꽃의 전설 (★)▶[검]

찔레꽃의 전설 옛날, 고려가 원나라의 지배를 받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고려에서는 해마다 어여쁜 처녀들을 원나라에 바쳐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누가 오랑캐의 나라에 끌려가길 바라겠습니까? 할 수 없이 조정에서는 "결혼 도감"이란 관청을 만들어 강제로 처녀들을 뽑았습니다. 이렇게 강제로 뽑혀 원나라에 보내지는 처녀를 "공녀"라 했습니다. 어느 산골 마을에 "찔레"와 "달래"라는 두 자매가 병든 아버지와 함께 살았습니다. 가난한 살림에 자매는 아버지의 약값을 구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자신의 몸보다 두 딸이 공녀로 뽑혀 원나라로 끌려갈 것이 더 걱정이었습니다. 찔레야, 달래야. 너희는 어떤 일이 있어도 공녀로 끌려가서는 안된다!." "설마 이 산골에까지 관원들이 오려고요? 너무 걱정 마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