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 29

미국은 영웅을 만들고 영웅은 미국을 만든다 (★)▶[검]​

미국은 영웅을 만들고 영웅은 미국을 만든다 미국의 용감한 군인 예우/ 영웅을 외롭게 만들지 않는 나라! 바로 이런 것이 미국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드는 것이다. 미국은 지구 상의 어떤 나라보다도 많은 국방비 예산을 쓰면서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무기들은 타국은 흉내 낼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것들이다. 하지만 미국이 세계 최강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엄청난 국방비도 최첨단 무기들도 아니다. 무엇이 미국을 세계 최강의 국가로 만들었을까? 2011년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한 군인의 손을 움켜잡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잡은 군인의 손은 금속 의수였다. 의수의 주인공은 미 육군 소속 르로이 페트리(38) 상사였다. 2008년 5월 26일 아프가니스탄 파크..

카테고리 없음 2021.05.31

행운과 불운의 구슬 (★)▶[검]

행운과 불운의 구슬 독일의 작곡가 베토벤은 사랑했던 여인이 떠나고, 난청이 찾아오면서 한때 절망에 빠졌습니다 현실의 무게를 견딜 수 없었던 그는 어느 수도원을 찾아가 힘들었던 사정을 털어놓으며 나아갈 길에 대한 조언을 간청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수사는 방으로 들어가 나무 상자를 들고 나와 말했습니다 "여기서 구슬 하나를 꺼내 보게." 베토벤이 꺼낸 구슬은 검은색이었습니다. 수사는 다시 한번 상자에서 구슬을 꺼내 보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도 베토벤이 꺼낸 구슬은 검은 구슬이었습니다. 그러자 수사가 말했습니다 "이 상자 안에는 열 개의 구슬이 들어있는데 여덟 개는 검은색이고 나머지 두 개는 흰색이라네. 검은 구슬은 불행과 고통을, 흰 구슬은 행운과 희망을 의미하지. 어떤 사람은 흰 구슬을 먼저 뽑아서 행복과..

카테고리 없음 2021.05.31

송백 후조(松柏後凋) (★)▶[검]

■송백 후조(松柏後凋)??? ?소나무와 잣나무는 친구로 둘 다 상록수입니다 소나무는 잎이 두 개 묶여서 나고 잣나무는 잎이 다섯 개 묶여서 나는 데, 열매를 보면 두 나무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송백과 비슷한 말이 지란 (芝蘭)으로, 벗들의 맑고 높은 사귐을 지란지교(芝蘭之交)라고 합니다. ''친구가 잘되는 것은 나의 기쁨이다.'' 그런 우정을 말해주는 '성어'가 바로 '송무백열' (松茂柏悅)로, 소나무가 무성해지자 잣나무가 기뻐한다니 그 우정이 아름답지 않은가? 송무백열은 중국 진(晉) 나라 때, 육기(陸機)가 쓴 ‘탄 서부' (歎逝賦)에 나오는데, 시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세월은 하염없이 치달리고/ 계절은 놀랍도록 빨리 돌아오네/ 오호라 인생의 짧음이여/ 누가 능히 오래 살 수 있나/ ..

카테고리 없음 2021.05.29

행복하고 싶은가? 영국 BBC방송국의 행복헌장 (★)▶[검]

영국 BBC 방송국에서, How to Happy?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행복위원회를 조직했습니다. 위원회는 전문가 여섯 명을 투입시켜 깊이 연구하고 나서 발표한 행복헌장입니다.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니 실천해 봅 시다 ? 행복헌장 ? 1. 행복하고 싶은가? 운동을 하라. 운동할 때, 일주일에 세 번 이상하고, 30분씩이면 충분하다. 2. 행복하고 싶은가? 좋았던 일을 떠올려 보라. 하루에 좋은 일을 다섯 가지 정도 적어가면서 좋았던 일을 떠올려라. 3. 행복하고 싶은가? 대화를 나눠라 한 주간에 한 시간 만이라도 누군가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라. 4. 행복하고 싶은가? 식물을 가꾸어라 화초를 정성껏 가꾸면서 화초와 대화를 하라. 5. 행복하고 싶은가? TV 시청..

카테고리 없음 2021.05.25

느린 달팽이에게도 충고하지 마세요 (★)▶[검]

느린 달팽이에게도 충고하지 마세요 "느린 달팽이에게도 충고하지 마세요" 카프만 부인이 자신의 책(冊) ‘광야의 샘’에서 이런 경험을 털어놓았다. 어느 날 그녀는 누에고치에서 번데기가 나방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바늘구멍만 한 틈새에서 몸 전체가 비집고 나오려고 한나절을 버둥거리고 있었다. 안쓰러운 생각에 가위로 구멍을 넓혀 주었다. 커진 구멍으로 쉽게 빠져나온 나방은 공중으로 솟아오르려고 몇 번을 시도하더니 결국 날지 못하고 땅바닥을 맴돌았다. 그녀는 나방이 작은 틈새로 나오려고 애쓰는 시련을 거치면서 날개의 힘이 길러지고 물기가 알맞게 말라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사람은 누구나 편안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고통을 싫어하고, 기쁨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고통이 없고 기쁨만..

카테고리 없음 2021.05.24

함께 치는 박수 (★)▶[검]

함께 치는 박수 월남전이 한창이던 시절 월남에서 부상당하여 돌아온 군인들을 위한 대대적인 위문공연을 준비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프로그램의 총책임자인 감독은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인 밥 호프 (Bob Hope)를 이 공연에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밥 호프는 너무나 바쁜 데다가 선약이 있어서 갈 수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밥 호프가 없는 위문 공연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감독은 "전쟁터에서 돌아온 군인들을 위로해 주는 아주 중요한 자리에 당신이 꼭 필요합니다."라며 여러 번 간곡히 부탁을 했습니다. 밥 호프도 끈질긴 감독의 부탁에 "그러면 제가 5분 정도만 얼굴을 보이고 내려와도 괜찮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주최 측에서는 그렇게만 해줘도 고맙겠다고 해서 밥 호프는 그 위문공연에 출연하기로 ..

카테고리 없음 2021.05.24

작은 천국 (★)▶[검]

?작은 천국 어떤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화폭에 담아 보겠다는 마음을 먹고 이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는 여행을 다니면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하루는 어떤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 '믿음'입니다." 이번에는 지나가는 군인을 붙들고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 '평화'입니다." 이번에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 '사랑'입니다." 화가는 세 가지 대답이 모두 마음에 들어서 그것을 그리기 위해 붓을 들었습니다. 세 가지를 합쳐놓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기로 했습니다. '이 세 가지를 어떻게 합쳐..

카테고리 없음 2021.05.24

최참봉과 쇠뿔! (★)▶[검]

최참봉과 쇠뿔! 해거름에 최참봉이 얼큰하게 취해서 뒷짐을 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대문 앞에 절름발이 거지 하나가 동냥 좀 줍시오라며 가느다란 목소리를 겨우 뽑아내고 있었다. 다른 집으로 가봐라. 뒤에서 최참봉이 걸걸한 목소리로 소리치자 피골이 상접한 거지는 울상으로 최참봉을 올려다보며 나리 이틀을 굶었습니다. 목숨 좀 살려 주십시오라며 애걸했다. 다른 집으로 가라 하지 않았느냐! 최참봉의 목소리는 고함으로 변했다. 삐그덕 솟을대문이 열리며 최참봉의 집사와 청지기 머슴들이 주인의 고함소리에 놀라 우르르 몰려나왔다. 나리~ 거지의 목소리가 끝나기도 전에 최참봉이 절름발이 거지의 목발을 밟아 부러뜨려 도랑으로 집어던지고 바가지를 박살 냈다. 당장 꺼지지 않으면 네놈의 성한 다리도 분질러 버리겠다. 그때 그곳을..

카테고리 없음 2021.05.24

자주 만나십니까? (★)▶[검]

♧ 자주 만나십니까? ♧ 대만에 어느 처녀 총각이 있었습니다. 총각은 처녀를 많이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직장 관계로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만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총각은 처녀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냈는데 얼마나 많이 보낸 줄 아십니까? 자그마치 2년여 동안 약 400여 통의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대단한 연인관계지요?^^ 드디어 2년 후에 이 처녀가 결혼을 했답니다. 누구랑 결혼했을까요? 당연히 400통의 편지를 보낸 그 총각이라고요?^^ '땡’입니다. 아닙니다. 그러면 누구하고 결혼했을까요?^^ 400번이나 편지를 배달한 우편배달부와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편지의 힘(사랑)보다는 만남의 힘(사랑)이 더 강한 모양입니다. 이런 것을 심리학에서는 ‘단순 노출 효과 이론 (Mere ..

카테고리 없음 2021.05.24

좋은 친구가 보배 (★)▶[검]

? 좋은 친구가 보배?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텃밭에 이슬이 내려앉은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 청초하게 피어 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먼저 전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메아리가 오고 가는 친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은 벗이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장점을 세워주고 쓴소리로 나를 키워 주는 친구는 큰 재산이라 할 수 있다 인생에서 좋은 친구가 가장 큰 보배이다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은 그런 친구를 만날 것이다 아쉬운 마음 섶에..

카테고리 없음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