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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실화 / 기적 (★)▶[검]

Music: 아름다운것들 아름다운 실화 / 기적 작은 두메산골마을 세 식구가 사는 오두막에 걱정거리가 생겼다. 다섯 살 막내가 앓아누운 지 여러 달째, 치료 한번 받아보지 못한 채 시들어갔다. "으.. 응.. 아파..." 엄마는 아무런 도리가 없어 앓는 아이의 머리만 쓸어줄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기적만이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엄마의 간절한 기도를 듣게 되었다. "기적이라도 있었으면..., 제발...," 문틈으로 들여다보던 소년은 궁금했다 ​ "기적? 기적이 뭐지?" 다음날 아침 소년은 엄마 몰래 돼지 저금통을 털었다. "천 원, 이천 원, 오천 원" 돼지가 토해낸 돈은 모두 7천6백 원. 소년은 그 돈을 들고 십 리 길을 달려 읍내 약국으로 갔다. "헉헉 헉... "아이고 얘야, 숨넘어갈..

카테고리 없음 2021.10.20

'배려'와 '이해' 정말 아름다운 단어 랍니다 (★)▶[검]

Music:여백 '배려'와 '이해' 정말 아름다운 단어랍니다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 살 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을 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 크게 뉘우쳤다. 그녀는 그곳에서 남편을 ‘박사님’이라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박사 부인’ 이라고 불러 주었다. '뿌린 대로 거둔다. ' 참 마..

카테고리 없음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