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부석사의 밤 / 홍인숙원점 흘러가는 한 세상 구름처럼 바람처럼 그리움으로 사는 우리 인생 흘러가는 세월만 붙잡고 한탄하지 말고 그 세월 영원히 함께할 때까지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오손도손 남은 우리 인생 행복하게 살아가자고요. 구름처럼 떠돌다 흘러가는 부질없는 우리 인생 이제는 덧없이 흐리는 아쉬운 세월 눈물 흘리지 말고 소중한 시간 하루하루 행복을 만들어가며 매일 소풍 가는 그런 마음으로 남은 세월 후회 없이 살아봐요 흘러가는 한 세상 구름처럼 바람에 실려서 둥실둥실 떠다니며 한 세상 살다가 때론 사이좋은 친구처럼 살면서 그대와 내가 사는 동안 나그네 되어 온 세상 구름 타고 이 세상 우리 즐기며 살아가요. - 한송이 - 찻잔을 비우 듯 삶을 비우네 우린 누구나 자신의 삶 속에서 비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