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갈회옥 (被褐懷玉)! 노자(老子)의 도덕경을 보면 위대한 사람은 겉은 허름한 옻을 입고 가슴속에는 옥을 품고 있다는 구절이 있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섬기기에 더욱 강하고 위대할 수 있다는 자의 가르침은 2,500년 동안 ‘진정 강함’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리에게 잘 알려주고 있다. "피갈회옥"(被褐懷玉)이란 겉은 허름한 베옷을 입고 있지만 가슴속에는 영롱한 옥을 품고 있다는 뜻이다. 진정 위대한 능력을 갖춘 사람은 그 능력을 가슴속에 품고 겉으로 내보이지 않는다. 빛나는 광채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빛을 뽐내어 남을 눈부시게 하지 않는다. 자신을 낮추고 남을 섬기며, 자신을 비우는 것이야말로 강하고 높고 채운 사람들의 인생 모습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미국에서 양대 명문 사학 하면 동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