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 14

지인무기(至人無己)~(★)▶[검]?????

Music: 원점 지인무기(至人無己)~ 히말라야 산자락에 있는 부탄 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 ​이 나라는 전체인구가 80여만 명이고, 1인당 국민소득이 3,000 달러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작은 나라가 요즘 각국의 '국민행복도' 조사에서 단골로 상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 연유를 쫓아가면 이 나라에 아주 뛰어난 국왕이 있습니다. 바로 왕추 크 국왕입니다. 1 ​ 이 국왕은 국정의 목표를 국내 총 생산(GDP)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국민총행복 (GNH) 지수를 높이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헌법에 ‘숲은 최소한 국토의 60%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예산이지만 그 예산을 자연과 교육과 의료에 쏟아 부었습니다.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이고 의료 또한 무상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3.20

만해(萬海)(★)▶[검]

Music: 진정인가요 만해(萬海) 시인 한용운은 본명이 한정옥 본래는 독립 운동가였습니다 1879년 태어나 1944년 65세에 사망 그가 남긴 유명한 시(詩) 중 맘에 와닿는 시 한 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언젠가는 언젠가.. 말 못 할 때가 옵니다 따스한 말 많이 하세요. 언젠가.. 듣지 못할 때가 옵니다 값진 사연, 값진 지식 많이 보시고 많이 들으세요 언젠가.. 웃지 못할 때가 옵니다 웃고 또 웃고 활짝 많이 웃으세요. 언젠가.. 움직이지 못할 때가 옵니다 가고픈 곳 어디든지 가세요 언젠가.. 사람이 그리울 때가 옵니다 좋은 사람 많이 사귀고 만나세요 언젠가.. 감격(感激)하지 못할 때가 옵니다 마음을 숨기지 말고 마음껏 표현하고 사세요 언젠가.. 우리는 세상의 끝자락에 서게 될 것입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3.20

외상 장부(★)▶[검]

Music: 친구 / 색소폰 외상 장부 옛날 어느 고을에 지혜롭고 의술이 뛰어난 명의가 한 사람 살고 있었다. 그는 여러 자녀를 두었고 생활은 그리 넉넉지는 않았지만 자녀들 공부도 할 만큼 다 시켰고 의술은 남보다 뛰어났지만 그렇게 부자는 아니었다. 돈이 없어 치료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항상 외상으로 치료를 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집안에 보물 제1호가 외상 장부 였다. 자식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면 물려받을 재산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항상 불만이였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 아버지도 어쩔 수 없는 세월 앞에 노안으로 병이 들어 드러눕게 되었다. 아버지는 아들들을 불러 모아 놓고 내 마지막 유언은 꼭 들어 주어야 한다고 신신 당부 하였다. 자식들이 "아버지 말씀하세요. 무엇이든지 다 들어..

카테고리 없음 2023.03.17 (1)

강제외출.(★)▶[검]

Music: 한많은 대동강 강제외출. ‘하루종일 집안에만 있으면 안 된다. 구실을 만들어서라도 강제외출을 해야 한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햇볕을 쬐고, 걸으면서 운동해야 노년건강을 지킬 수 있다.‘ 백번 맞는 말씀이다. 임상경력 30여 년의 노인과 전문의가 자기 환자들에게 하는 말이다. 각종통계는, 65세 이상의 노인들 중 70% 이상이 하루종일 집안에서 소파에 깊숙이 앉거나 드러누워 TV를 시청하면서 소일한다고 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갈 데도 없으니 종일 집안에 있게 되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사람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안에만 있으면 빨리 늙고 쉽게 병들며 일찍 죽을 수도 있다. 그래서 ‘강제외출’은 누구에게나 현실적으로 필요한 방편이기도 하다. 근자에 나는 아주 충격적인 체험을 했다. 85세..

카테고리 없음 2023.03.16

봄날은 간다. (Springtime goes.)(★)▶[검]

Music: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Springtime goes.) 우리나라의 시인들에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사를 가진 가요가 무엇인지 설문 조사를 하였는데, 압도적 1위를 했던 노래가 백설희가 부른 '봄날은 간다.'이었다. '봄날은 간다'는 손로원 작사, 박시춘 작곡, 백설희 노래로 녹음이 되어서 한국전쟁 이후 1954년에 새로 등장한 유니버살레코드에서 첫 번째 작품으로 발표되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카테고리 없음 2023.03.15

인생불만백 상회천세우(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검]

Music: 이정표 없는 거리 인생불만백 상회천세우 (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 사람이 백 년을 채워 살지도 못하면서, 늘 천년 어치의 걱정을 하고 산답니다. ​ 중국 한(漢) 나라 때 악부인 서문행(西門行)에 나오는 말입니다. ​ 인간은 너무 필요 없는 걱정까지 하는 일면이 있는가 하면 당장 눈앞에 닥쳐오는 걱정도 모르고 동분서주하는 일면도 있습니다. ​ 이것이 인간이 지니고 있는 특색이요 또 모순입니다. ​ 진시왕은 그의 후손이 천년만년 오래오래 황제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만리장성 (萬里長城)을 쌓았습니다. ​ 겨우 오십 평생을 살고 만 그가 단 십 년 후의 일도 제대로 짐작하지 못하며 엉뚱한 천년의 꿈을 꾸고 있었던 것입니다. ​ 인간만사 새옹지마(塞翁之馬) 라고 했습니다. ​ 당장 밀어닥친 ..

카테고리 없음 2023.03.15

백락일고 백락상마. 千里馬(천리마)에게, "소금수레"를 끌게 해서야 (★)▶[검]

Music: 원점 백락일고 백락상마 (百樂一顧 百樂相馬) 千里馬(천리마)에게, "소금수레"를 끌게 해서야 인재를 몰라보는 '눈먼 사회' 명마(名馬)는 눈 밝은 사람에게만 보인다. 중국, 춘추 전국시대 말 감별사인 "백락(伯樂)"은 남다른 안목을 가졌다. 어느 날, 말 장수가 아무도 자기 말을 사지 않는다고 탄식했다. "백락"이 자세히 보니, 의외로 준마였다. 그는 아깝다는 표정으로 혀를 차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이 앞다투어 몰려들었다. 말은 열 배 넘는 값에 팔렸다. 여기에서 ‘백락일고(伯樂一顧)’ 라는 "고사성어"가 나왔다. 한 번은, 그가 왕의 명으로 명마를 구하러 가다가 험한 산길에서 '소금수레'를 끄는 말을 발견했다. 그 말은 비쩍 마르고 볼품없었지만, 그는 금방 알아챘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3.10

매화란 꽃말 고귀한 정절 순결(★)▶[검]

매화란 - 꽃말 고귀한 정절 순결 (오늘의 꽃) 매화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아시아입니다. 매화는 대나무와 난초, 국화와 더불어 사군자로 잘 알려진 매화는 매서운 겨울의 서리와 눈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봄의 전령사로 부르기도 하지요. 여성의 절개, 순결, 정절을 의미하는 매화는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삶에도 녹아있는데요 은장도나 베개 등 여성들이 즐겨 사용하던 물품에 매화꽃 장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내용에도 알 수 있듯 매화는 고결함의 상징적인 심벌이자 여성을 뜻한답니다. 매화의 꽃말과 전설 "꽃말: 고결한 마음, 인내" 일생을 지킨 약혼녀의 넋 매화"- 옛날 중국 산동지방에 '용래'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약혼한 지..

카테고리 없음 2023.03.08 (1)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하루(★)▶[검]

Music: 바람의 소원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하루 날마다 똑같은 하루하루이지만 기분 좋은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 근심 걱정 날들의 교차 속에 마음은 희망과 행복과 사랑을 품고 오늘도 소망을 가슴에 가득 담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좋은 날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은 한결같습니다. 아주 작은 소망들이 한 조각구름이 되어 무지개 빛 희망이 되어 주기를 소망합니다. 반복되는 생활이지만 그냥 웃음으로 너무 기우고 계절 사이로 고운 미소 건네며 고운 향기 품고 보낸 하루 마음의 평화를 얻는 희망의 아침이 있어 참 좋습니다. 오늘도 맑은 마음과 새들의 노래와 초록들의 향연을 보며 사랑으로 삶에 향기가 만발하길 소망하면서 행복하길 바라는 작은 마음으로 꿈과 소망을 그려 봅니다. 오늘도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

카테고리 없음 2023.03.08

얼굴은 인생의 성적표입니다(★)▶[검]

Music: 남정희/ 새벽길 얼굴은 인생의 성적표 입니다 늙을수록 얼굴에 웃음이 그려져야 합니다. 늙은 얼굴은 자신의 인생의 성적표이기 때문입니다. 나이 들어 얼굴에 짜증과 불만, 우울을 담고 있다면 당신은 인생의 낙제점을 모두에게 공개하는 것이 됩니다. 이만큼 살아왔으니 마음도 이만큼 넓어지고 따뜻해졌다는 것을 우리는 얼굴의 표정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도 언젠가 스스로 생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확연히 느낄 때가 다가올 것입니다. 그때 나의 얼굴 표정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그날이 오지 않아도 그날의 표정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얼굴 표정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삶에 거짓은 있을..

카테고리 없음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