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97

7월에 꿈꾸는 사랑 詩 / 이채 (★)▶[검]

7월에 꿈꾸는 사랑 詩 / 이채 하찮은 풀 한 포기에도 뿌리가 있고 이름 모를 들꽃에도 꽃대와 꽃술이 있지요. 아무리 작은 존재라 해도 갖출 것을 다 갖춰야 비로소 생명인 걸요. 뜨거운 태양 아래 바람에 흔들리며 흔들리며 소박하게 겸허하게 살아가는 저 여린 풀과 들꽃을 보노라면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견딜 것을 다 견뎌야 비로소 삶인 걸요 대의만이 명분인가요 장엄해야 위대한가요 힘만 세다고 이길 수 있나요 저마다의 하늘을 열고 저마다의 의미를 갖는 그 어떤 삶도 나름의 철학이 있는 걸요 어울려 세상을 이루는 그대들이여! 저 풀처럼 들꽃처럼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그 무엇 하나 넉넉하지 않아도 이 하루 살아 있음이 행복하고 더불어 자연의 한 조각임이 축복입니다 詩 / 이채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

카테고리 없음 2020.10.02

노추(老醜)와 화로(華老) (★)▶[검]

?노추(老醜)와 화로(華老) 저는 대학에서 심리학(心理學)을 강의한 교수로 7년 전 퇴직을 하고, 6년째 서울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며 '건강과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다가, 지금은 노추(老醜) (-노인의 추한 모습)와 화로(華老) (-멋스러운 노인)란 내용을 강의하는데 반응(反應)이 매우 좋습니다. 저는 이 강의안을 3년 동안 복지관 노인 2015명에게 설문 조사를 통해 얻어 냈습니다. * 노 추(老醜) 3가지 첫째 : 냄새가 나는 노인 입을 열면 구취(口臭), 몸에서 나는 체취(體臭), 옷에서 나는 의취(衣臭)등 노인의 악취(惡臭)입니다. 이는 나이 들수록 자기 몸 관리의 태만(怠慢)에서 야기(惹起)된다. 둘째 : 잘난 체하는 노인 모임에 가면 거의 70~80% 이야기를 독점(獨占)하는 노인. 늙을..

카테고리 없음 2020.10.02

침묵(沈默)의 위대(偉大) 함 (★)▶[검]

침묵(沈默)의 위대(偉大) 함 중국 魏(위) 나라 王 文侯(문후)가 전설적인 名醫 扁鵲(명의 편작) 에게 물었다. 그대 형제들은 모두 의술에 정통하다 들었는데 누구의 의술이 가장 뛰어난가? 편작이 솔직하게 답했다. "맏형이 으뜸이고, 둘째형이 그다음이며, 제가 가장 부족합니다. 그러자 문왕이 의아해하며 다시 물었다 그런데 어째서 자네의 명성이 가장 높은 것인가? 편작이 말했다. 맏형 은 모든 병을 미리 예방하며 발병의 근원을 제거해 버립니다. 환자가 고통을 느끼기도 전에 표정과 음색으로 이미 그 환자에게 닥쳐올 큰 병을 알고 미리 치료합니다. 그러므로 환자는 맏형이 자신의 큰 병을 치료해 주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게 됩니다. 그래서 최고의 진단과 처방으로 고통도 없이 가장 수월하게 환자의 목숨을 구해주지만 ..

카테고리 없음 2020.10.02

습 관 (★)▶[검]

- 습 관 - 인간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풍부한 지식이나 피나는 노력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습관의 노예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이 강력한 폭군의 명령을 거스르지 못한다. 그러므로 다른 무엇보다도 내가 지켜야 할 첫 번째 법칙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스스로 그 습관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바로 1. 따뜻한 물 마시기 2. 발끝 부딪치기 1,000회 3. 귀 잡아당기기 100회 4. 눈동자 좌우로 굴리기 100회 5. 목 운동 좌우로 100회 6. 이빨 부딪치기 100회 7. 손뼉 치기 100회 8. 종아리 마사지 5분 정도 9. 손, 발목 운동, 발바닥 마사지 등 번거롭게 보이는 이 동작 모두에 30분이 소요됩니다. 老益壯의 ..

카테고리 없음 2020.10.02

걸어라~! 걷지 않으면 일찍 죽는다 (Let's walk~) (★)▶[검]

걸어라~! 걷지 않으면 일찍 죽는다 (Let's walk~) 예방의학의 놀라운 처방~!! 요즈 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 중의 하나가 예방의학이다 질병이나 증상을 미리 예방하는 여러 방법 중에서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운동은 조깅이 아닌 바로 걷기이다. 인간은 신체 생리학적으로 걷게 돼 있다. 걷기는 완벽한 운동이며, 특히 초보자에게는 가장 안전한 운동 방법 중의 하나로. 달리기나 다른 과격한 운동처럼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꾸준히 하루 30 분 정도 활기 있게 걸으면 만성질환의 30~40%는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일주일에 5.6번씩 하루에 30 분 가랑 적당한 속도로 걷는 것이 가장 좋다. ★ 걷기에 관한 예를 들어보기로 하자..

카테고리 없음 2020.10.02

밤 껍데기 5초 만에 까는 방법 (★)▶[검]

밤 껍데기 5초 만에 까는 방법 안녕하세요. 코코 언니예요~ 요즘 밤이 참 맛있죠~ 저도 추석 때 산에 가서 주워온 밤을 아주 맛있게 먹고 있어요 밤은 먹는 건 참 쉬운데 껍질을 까는데 번거로워서 잘 안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꿀팁을 알게 되면 밤 까는 게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될 거예요 맨손으로 밤 껍데기를 5초 만에 말끔히 제거하는 법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밤 드실 때 어떻게 드세요? 보통 밤을 삶아서 쪼갠 후 티스푼으로 퍼서 먹죠. 물론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밤이지만 한입에 통째로 넣어서 먹는 맛이 최고잖아요 그렇게 먹기 위해선 밤의 겉껍질과 속껍질을 말끔히 제거해야 하는데요. 그 비법이 생각보다 아주 아주 간단하답니다^^ 아무 도구 없이 맨손으로 밤 껍데기..

카테고리 없음 2020.10.01

양산 통도사 법사스님 감동 이야기...(★)▶[검]

양산 통도사 법사스님 감동 이야기... 조선의 정조대왕 시절에 경남 양산 통도사에는 훌륭한 법사 스님이 계셨다. 그 법사 스님은 아주 핏덩이 일 때 그 추운 겨울에 양산 통도사의 일주문 앞에 보에 쌓여 놓여 있었는데 마침 그곳을 지나던 스님 한 분이 통도사로 데리고 와 절에서 기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아이가 통도사 일주문 앞에 놓이게 된 것에는 사연이 있었다. 어느 날 젊은 부인이 한 사람 찾아와 주지 스님을 친견하였는데 그때 갓난아이를 보듬고 왔었다. 그 젊은 보살이 주지 스님에게 말 하기를.. "스님 제가 이 절에서 무슨 일이든지 다 하겠습니다. 공양주도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엄동설한에 우리 모자는 굶어 죽지 않으면 눈 속에 얼어 죽을 것 같으니 해동을 할 때 까지 만이라도 제가 여..

감동글 2020.10.01

술, 그 영원한 로망(roman) (★)▶[검]

술, 그 영원한 로망(roman) "꽃 사이에 술 한 병 놓고 벗도 없이 홀로 마신다. 잔을 들어 밝은 달 맞이하니 그림자 비쳐 셋이 되었네" 중국 당나라 시선(詩仙) 이백의 시 월하 독작 (月下獨酌, 달빛 아래서 홀로 술을 마시다)의 한 구절입니다. 고려시대 문인 이규보는 시 화류(花柳)에서 "하늘이 나로 하여금 술을 마시지 않게 하려면 꽃과 버들이 피지 말도록 하여라" 라며 '신이 주신 선물'인 술을 예찬하고 있습니다. 술이란, 알코올 성분이 1% 이상 들어있는 모든 기호음료를 총칭합니다. 들어있는 모든 기호음료를 총칭합니다. 기원전 4500년경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인 티그리스 강 유역의 고대 수메르인들이 포도주를 처음으로 만든 이래, 술은 우리 인간들에게는 최고의 음식 중의 하나로 여겨져 왔습..

카테고리 없음 2020.09.29

너, 술 마셨니?" (★)▶[검]

"너, 술 마셨니?" ‘힘없는 아버지’에 대한 슬픈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유학 간 아들이 어머니와는 매일 전화로 소식을 주고받는데, 아버지와는 늘 무심하게 지냈답니다. 어느 날, 아들이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열심히 일해서 내가 이렇게 유학까지 왔는데, 아버지께 제대로 감사해본 적이 없다. 어머니만 부모 같았지, 아버지는 손님처럼 여겼다’고 말입니다. 아들은 크게 후회하면서 ‘오늘은 아버지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에 전화했습니다. 마침 아버지가 받았는데, 받자마자 “엄마 바꿔줄게”하시더랍니다. 밤낮 교환수 노릇만 했으니, 자연스럽게 나온 대응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아들이 “아니요. 오늘은 아버지하고 이야기하려고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카테고리 없음 2020.09.29

교만과 겸손 (★)▶[검]

교만과 겸손 말로는 누구에게도 져 본 적이 없는 교만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말발이 아주 센 초로의 할머니였다. 그런데 그 집에 똑똑한 며느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 며느리는 이제 죽었다 라며..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시어머니가 조용했습니다. 그럴 분이 아닌데 이상했습니다. 그러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며느리가 들어올 때 시어머니는 벼르고 별렀습니다. 며느리를 처음에 꽉 잡아 놓지 않으면, 나중에 큰일 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시집살이를 시켰습니다. 생으로 트집을 잡고 일부러 모욕도 주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는 전혀 잡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며느리는 그때마다 시어머니의 발밑으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시어머니가 느닷없이 "친정에서 그런 것도 안..

카테고리 없음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