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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사는 "산속 나무" (★)▶[검]

Music:천년을 빌려준다면 천년을 사는 "산속 나무" 천년을 사는 산속 나무는 바람이 부는 쪽에는 나무 가지가 없습니다. 나무는 바람에 맞서면 부러 진다는 걸 압니다. 바람 부는 데로 가지를 뻗어야 오래 산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모난돌이 정 맞는다라고 평지에 튀어나온 돌은 발길로 걷어 차이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은 모난 돌처럼 살면 아파서 주변에 친구가 없습니다. 조약돌처럼 서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게 살아가 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그래서 함께라는 말이 생겼나 봅니다. 함께라는 말은 참 다정하고 소중한 말입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면 행복해집니다.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서로 양보하며 한 발자국씩 다가서는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

카테고리 없음 2021.08.27

습관(習慣)의 가치(價値) (★)▶[검]

Music:인동초 습관(習慣)의 가치(價値) 히말라야에 사는 한 고산족(高山族)이 양을 팔기 위해 시장(市場)에 나왔다. 양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나자 주인은 양을 데리고 山으로 향했다. 주인(主人)은 양(羊)을 풀밭에 놓아주며 풀을 뜯어먹게 했다. 두 사람은 한참 동안 그 모습을 지켜본 뒤에야 흥정을 끝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 외국인(外國人)이 이상(異狀)한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양의 가격(價格) 또한 이해(理解)할 수 없었다. 한눈에 보아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양이 비쩍 마른 양보다 싼 가격(價格)에 팔려 갔던 것이다. 외국인(外國人)은 羊을 팔러 온 사람에게 그 이유(理由)를 물었다. 그러자 양(羊)의 주인(主人)은 무게나 겉모습이 아니라 평소(平素) 버릇을 보고 가격(價格)을 정(定)한다고 ..

카테고리 없음 2021.08.27

명의(名醫) 한의사가 말하는 건강법? (★)▶[검]

Music:인생은 미완성 명의(名醫) 한의사가 말하는 건강법? 서울 종로 5가의 '보화당 한의원'에서 제산(濟山) 손 흥도(70) 원장을 만났다. 40년째 몸을 치료하고 있는 한의사다. 원광대 한의과대 학장도 역임했다. 손 원장이 독일 의사들에게 강연한 적이 있었다. 강연이 끝났을 때 갑작스러운 제안이 들어왔다. 독일인 의사가 “제 환자를 좀 봐달라. 3년째 치료 중이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다!”라며 한 독일인 여성을 데리고 왔다. 손목 골절로 3년째 왼손이 마비된 주부였다. 독일 의사들이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손 원장은 마비된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 손목에만 침을 다섯 개 꽂았다. 침에다 자극을 주며 5분이 지났다. 환자의 손가락이 ‘꿈틀’했다. 잠시 후에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자유롭게 움직였다. 여성은..

카테고리 없음 2021.08.27

된장의 오덕 (★)▶[검]

Music:가을사랑 된장의 오덕 ?수십 년간 먹어온 된장의 의미를 모르고 먹기만 했는데~~ 어느 날 "된장의 오덕" 이란 글을 읽게 되었다. 된장이 지닌 다섯 가지 덕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알려주는 자연의 뜻은 아닐지 생각해 본다. ? 1) 단심(丹心) 된장은 다른 음식과 섞여도 결코 자기 맛을 잃지 않는다. 이것을 단심의 덕이라 한다. ? 2) 항심(恒心) 된장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다. 오히려 더욱 깊은 맛을 낸다. 이것을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항심의 덕이다. ? 3) 무심(無心) 된장은 각종 병을 유발하는 지방을 녹여낸다. 좋지 않은 기름기를 없애주는 덕을 된장의 무심이라 한다. ? 4) 선심(善心) 된장은 매운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맵고 독한 맛을 부드럽..

카테고리 없음 2021.08.25

아프가니스탄 이야기 (★)▶[검]

? 아프가니스탄 이야기 ☆"~스탄"은 페르시아어로 땅이나 나라를 뜻하는데, "~스탄" 명칭을 쓰는 국가는 카자흐스탄 등 8개국이다 ☆독립을 요구하는 ~스탄 지역도 중국의 신장 위구르를 비롯 15개나 된다. 이슬람 국가는 더 늘어날 수 있을까.. ☆오늘은 아프가니스탄(약칭 아프간) 뒤집어 보기다 ☆아프간의 면적은 남한의 6배, 인구는 4,000만 명으로 이슬람교 수니파가 대다수인 국가다 ☆국민총생산의 70%는 마약 (양귀비)관련이며, 성性문화는 세계인의 많은 지탄을 받고있다 '뭐 이런 나라가 있나' 싶다 ☆척박한 사막과 산악지형이 대부분인 아프간을, 열강들이 탐내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지정학적으로 최고의 위치다 중앙아시아의 한가운데로 예로부터 여행자 유목민 상인 군인들의 통로다 국경이 구) 소련 중국..

카테고리 없음 2021.08.22

지도자의 리더십 (★)▶[검]

Music:인생은 미완성 / 연주곡 지도자의 리더십 프랑스의 제10대 대통령인 클레망소 수상은 1차 세계 대전 때 특유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프랑스를 이끈 정치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전선을 자주 시찰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한 부대가 고전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포탄이 터지는 최전선이 가까워지자 그는 차에서 내린 뒤 전투가 벌어지는 부대까지 직접 걸어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위험한 곳이라도 찾아와서 자신들을 격려하는 수상의 모습을 본 병사들은 환호성을 올린 후 재충전된 사기로 더욱 힘을 내 전투에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클레망소 수상을 발견한 적군이 수상을 향해 집중적으로 포화를 퍼붓는 상황에서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지 않고 그곳에 계속 남아 병사들의 사기를 돋워주었다고 합..

카테고리 없음 2021.08.22

退溪(퇴 계)의 書堂時節(서당 시절)의 逸話(일화) (★)▶[검]

Music:退溪(퇴 계)의 書堂時節(서당 시절)의 逸話(일화) 인생은 [퇴계와 권철] 퇴계가 벼슬을 사양하고 고향에 돌아와 제자들을 양성한다는 소식이 널리 알려지자 일 찍기 영의정(領議政)의 벼슬을 지낸 바 있는 쌍 취헌 권철(雙翠軒 權轍)이 서울서 퇴계를 만나보고자 도산서당을 찾아 내려오게 되었다. 권철은 그 자신이 영의정의 벼슬까지 지낸 사람인 데다가 그는 후일 임진왜란 때 행주산성(幸州山城)에서 왜적을 크게 격파하여 만고 명장(萬古名將)의 이름을 떨친 권률(權慄) 장군의 친아버님이기도 했었고, 선조 때의 명재상(名宰相)이었던 백사 이항복 (白沙 李恒福)의 장인 영감이기도 했다. 권철은 워낙 지인지감(知人之鑑)이 남달리 투철하여 불한당(不汗黨)이나 다름없었던 소년 이항복의 사람됨을 진작부터 알아보고 ..

카테고리 없음 2021.08.21

매미의 오 덕 (五德) (★)▶[검]

Music:마음은 서러워도 매미의 오덕 (五德) 입추가 지나면 매미는 더 정열적으로 울어댑니다. 빨리 짝을 만나 이승에서의 사랑을 나누고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매미의 일생을 살펴보니 매미는 땅속에서 7년을 기다렸다가 성충이 되어 이 세상에 나와서 10여 일 정도로 살다 생을 마친다고 하네요. 짧고 굵은 매미의 삶을 선비들은 군자의 다섯 가지 덕을 겸비한 것으로 여겼답니다. 1. 매미의 곧게 뻗은 입이 갓끈과 같아서 학문(學問)에 뜻을 둔 선비와 같고, 2. 사람이 힘들게 지은 곡식을 해치지 않으니 염치(廉恥)가 있으며, 3. 집을 짓지 않으니 욕심이 없이 검소(儉素)하고, 4. 죽을 때를 알고 스스로 지키니 신의(信義)가 있고, 5. 깨끗한 이슬과 수액만 먹고 사니 청렴(淸廉)하다 ~ 는 것입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1.08.21

녹두로 만병을 다스린다 (★)▶[검]

Music:마음은 서러워도 녹두로 만병을 다스린다 녹두로 만병을 다스린다 녹두는 껍질은 푸르고 속은 노란색이 나는 콩이다. 무엇이든지 빛깔이 푸른 것은 해독제로 좋은 기능이 있다. 그래서 수은이나 납 같은 중금속에 중독되었을 때나 비상에 중독되었을 때 녹두죽을 먹으면 중독이 풀린다. 녹두는 껍질에 해독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약으로 쓸 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쓴다. 녹두는 껍질은 푸르지만 속은 노랗다. 노란 속에는 천연 유황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녹두는 훌륭한 해독제인 동시에 면역강화제이며 염증 치료제이다. 구내염이나 잇몸이 곪아서 퉁퉁 붓고 아프며 피나 고름이 나는 데에는 녹두를 거칠게 빻아서 물로 끓여서 그 물을 입에 5-10분가량 물고 있다가 천천히 삼키기를 여러 번 반복하면 잘 낫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1.08.20

비록 늙어가지만 낡지는 마라 (★)▶[검]

Music:돌지않는 풍차 비록 늙어가지만 낡지는 마라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도리어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불과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 그 품은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 릴 수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허무와 절망 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늙음이 곧 낡음이라면 삶은 곧 '죽어감'일 뿐입니다.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습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더욱 새로워집니다.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농익은 깨우침이 다가옵니다. 늙은 나이에도 젊은 마음이 있습니다. 늙었으나 새로운 인격이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낡은 마음이 있습니다. 젊었..

카테고리 없음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