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4 5

걱정은 돌멩이 하나도 옮길 수 없다(★)▶[검]

Music: 바람의 소원 걱정은 돌멩이 하나도 옮길 수 없다 미국 콜로라도 주 한 봉우리에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400여 년간 열네 번이나 벼락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으며 수많은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 나무가 쓰러진 까닭은 바로 딱정벌레 떼가 나무속을 파먹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랜 세월에도 시들지 않고 폭풍과 벼락을 견뎌온 그 고목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죽일 수 있는 작은 벌레들에게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우리도 이 거목처럼 인생의 폭풍우와 눈사태와 벼락을 이겨내면서도 근심이라는 벌레에게 우리의 심장을 갉아 먹히고 있지는 않은지요 "데일 카네기의 근심이여 안녕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그만큼 걱정과 근심은 나를 파괴합니다 일본 왕실의..

카테고리 없음 2022.04.24

인연도 세월따라 변한다 (★)▶[검]

Music: 천생연분 인연도 세월 따라 변한다 인연이 끊어지고 달라지는 소리가 사방에 요란하다. 부모님 돌아가시니 일가친척 멀어지고 직장 그만두니 동료들 연락 두절되고 술을 줄이니 하루를 멀다 하고 전화질 하든 초빼이 친구들이 전화조차 드문드문하다. 몸이 게을러지니 나가 길 싫어하고 지갑이 빼빼하니 불러도 못 나가는 핑계가 풍년이다. 몸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는지. 인연이 멀어지는 소리가 가을바람에 낙엽 구르는 소리처럼 바스락바스락 한다. 세월 따라 인연도 달라지는 것을 예전엔 몰랐다. 어린 시절의 친구들이 그대로 늘 함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리고 학창 시절의 친구들도 늘 영원한 친구라며 언제나 함께할 줄 알았는데 사회생활 친구들과 늘 함께 하며 삶을 이야기하며 한잔의 술에 인생과 그리움을 이야기하며..

카테고리 없음 2022.04.24

친구가 이래서 좋다 (★)▶[검]

Music: 친구/색소폰 친구가 이래서 좋다 오늘도 찾아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값 비싼 음식 찾지 않고 순대국이나 칼국수에 소주 한 잔 마시며 지난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서로의 이름 부르며 좋은 말, 나쁜 말, 서슴없이 해도 허물없는 농담 한 마디로 넘겨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나이 들어서 반말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고 가끔 음담패설 들려주어 웃음짓게 하는 친구가 있어 좋다 겨울바람에 뼈마디 아프다고 어느 병실에 누워있는 친구, 함께 병문안 갈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다 산길 걸으며 "우리 나이에 이렇게 산행하는 것도 복이야" 서로 위로하며 함께 걷는 말동무, 길동무, 친구가 있어 나는 좋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진정 진실한 친구 한 사람만 옆에 있어도 인생 잘 살았다는 말..

카테고리 없음 2022.04.24

긍정의 기적 : 우유통에 빠진 생쥐들 (★)▶[검]

Music: 조약돌 긍정의 기적 : 우유통에 빠진 생쥐들 어느 날 작은 생쥐 두 마리가 큰 우유통에 빠졌어. 한 놈은 곧바로 포기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익사해버렸어. 다른 한 놈은 몸부림을 치며 죽을 힘을 다해 팔다리를 휘저었어. 그랬더니! 우유가 버터로 변해버렸지 뭐야!!! 결국, 그 생쥐는 우유통에서 살아 나올 수 있었대. “더디게 나아간다고 두려워 말고, 정체됐음을 걱정하라.” “그런다고 되겠어?”, “어느 세월에?”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봐. 더디지만 조금씩 변화 발전하는 네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면? 그 무엇도 이룰 수 없어. 행동은 변화를 만드는 힘이 있어. ​처음엔 무엇부터 해야 할지 어렵게만 생각될 거야. 그래도 일단 첫발을 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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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不再來(시불재래) (★)▶[검]

Music: 가을비 우산속에 時不再來(시불재래) ♡ 時不再來 (시불재래) / 한 번 지나간 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 요즘에는 億(억)이나 兆(조)를 쉽게 말하지만, 우리 인생은 백 년을 산다 해도 삼만 육천 오백일 밖에 되지 않는다. 이 중에서 잠잘 때와 병든 날과 어려서 철 모르던 때와 늙어 활동하지 못할 때를 빼고 나면, 정말 짧은 우리 인생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 정해진 날 중에서 하루를 쓰고 있는 것이다. '2022년 현재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84세'라는데 그도 남자는 77.3세... 정말 오늘을 즐기지 못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가 될 뿐입니다. 행복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겠지만 웃어서라도 행복해 질 수 있다면, 조건 없이 그냥 웃어야겠지요! 내일은 늘 내일일 뿐입니다. 오늘에 살고 ..

카테고리 없음 202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