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무명속의 등불 - 명상음악 백안시(白眼視) Today's 故事成語 백안시(白眼視) - 남을 업신여기거나 무시(無視)하는 태도(態度)로 흘겨봄 [흰 백(白) 눈 안(目) 볼 시(見] 눈은 보배다. ‘몸이 열이면 눈이 구할’이라는 말이 전(傳)하듯 눈이 잘 보이는 사람은 느끼지 못하지만 잠시(暫時)만 불편해도 그 중요성(重要性)을 절감(切感)한다. 오감(五感) 중에서도 시각(視覺)을 앞세우는 것은 보는 것으로 모든 것이 시작(始作)되기 때문이다. ‘눈은 마음의 거울’이라 했다. 온화한 눈빛의 사람에겐 절로 호감이 가고, 미인을 나타내는 성어 중에 눈이 아름다운 명모호치 (明眸皓齒, 眸는 눈동자 모), 미목반혜 (美目盼兮, 盼은 눈 예쁠 반) 등의 말이 따로 있다. 하지만 해를 끼치는 상대(相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