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6 3

맹인의 등불~1 (★)▶[검]

Music: 흰구름 가는길 맹인의 등불 ~1 한 맹인이 오랜만에 친구 집에 놀러 갔습니다. 식사를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날이 저물었고, 맹인은 더 늦기 전에 그만 가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가져온 등불에 불을 붙였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가 의아히 여기며 물었습니다. "아니, 웬 등불인가?" "이제 어두워졌으니 등불을 들어야지" "그게 무슨 소린가? 자네는 앞을 볼 수 없지 않은가" 친구의 말에 맹인은 웃으며 말했습니다. "물론 나는 아무것도 볼 수 없다네. 하지만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은 볼 수 있지 않은가? 그들은 이 불빛을 보고 나와 부딪히지 않고 피해 갈 것일세. 그러니 이 등불은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든 것이지만, 사실 나를 위한 것이지...

카테고리 없음 2022.06.16

사람에 대한 이해(★)▶[검]

Music: 부석사의 밤 사람에 대한 이해 1759년 조선의 21대 임금 英祖는 66세의 나이에 15세 소녀를 계비로 맞아들이니 이 여인이 바로 그 유명한 정순왕후다. 당시 66세면 손자는 물론이고 증손자도 있을 나이다. 실제로 정순왕후의 아버지 김한구는 37세, 할아버지 김선경은 62세였다. 결혼 당시 물론 두 사람 모두 생존해 있었다. 조선 개국 후 치른 국혼 중에 가장 나이 차가 큰 혼인이었다. 영조가 후궁 중에서 왕비를 뽑지 않고 굳이 새 왕비를 간택한 이유는 숙종 때 후궁이었던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모함해 왕비 자리에 오른 폐해를 우려해서다. 정순왕후를 간택할 때의 일화. 세 규수가 최종 후보로 남게 되었고 영조가 친히 물었다. "이 세상에서 제일 깊은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고?” 다른 규수들이 ..

카테고리 없음 2022.06.16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세가지 버릇을 바꿔라.~2(★)▶[검]

Music: 초연mr /김연숙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세 가지 버릇을 바꿔라.~2 첫째는 마음 버릇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둘째는 말버릇으로 비난과 불평을 삼가고 칭찬과 감사를 입버릇으로 만들어라. 셋째는 몸 버릇으로 찌푸린 얼굴보다는 활짝 웃는 사람이 돼라. 맥없는 사람보다는 당당한 사람이 성공한다. 고운 인연을 위하여 스쳐 지나가는 숱한 인연 얕은 인연이 있고 깊은 인연이 있어서 그 인연들로 인하여 알게 모르게 마음이 성숙하고 한다 고운 만남을 통하여 눈이 밝아지고 마음이 깊어지며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인연이 아닌 줄 알았던 그 얕은 인연이 깊은 인연이 되어 행복을 알게 하고 사랑을 알게 하기도 한다 ​숱한 인파 속에서 그 인연 알아볼 수 있을만치 가까..

카테고리 없음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