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60

장년 보감(壯年靌鑑)(★)▶[검]

Music: 원점 장년 보감(壯年靌鑑) 나이가 들면 반드시 다섯 곳을 가까이하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 첫째 병원이 가까이 있어야 한다. 혈압, 당뇨, 고지혈은 나 스스로 다니며 치료해야 하고, 🎋 둘째 식당이 가까워야 더러더러 사 먹을 수 있고, 🎋 셋째 은행이 가까워야 알량한 돈 내가 다니며 관리할 수 있고, 🎋 넷째 지하철이 가까워야 공짜 차 타고 여행이나 먼 거리 갈 수 있고, 🎋 다섯째 이왕이면 자식도 가까이 있어야 위급할 때 단 한 번이라도 도움받을 수 있다. 전원주택과 별장이 좋다지만, 그것도 50~60대 초 이야기 65세 넘어가면 모두 헛소리이고, 도시로 나와야 한다. 그래서 별장, 전원주택, 애인 있다 하면 남들이 부러워하지만, 사실은 관리가 어렵다 한다. 노년이 되면 누구나 네 가지 고..

카테고리 없음 2022.07.31

자연의 가르침(★)▶[검]

Music: 본래의 마음 자연의 가르침 🎋 ♡ 청산(靑山) 말없이 살라 하지만 입이 달렸는데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 하렵니다. ​ 🎋 ♡ 하늘(天) 비우는 법을 말 하지만 어찌 다 비울 수 있으리오.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 🎋 ♡ 바람(風) 막힘 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 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 🎋 ♡ 구름(雲) 덧없이 살라 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 단 말이오. 남에게 상처 주지 않도록 하겠나이다. ​​ 🎋 ♡ 물(水) 낮추며 사는 법 가르친다 하지만 어찌 낮게만 살 수 있을까요? 행여 높이 오른다 해도 오만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 🎋 ♡ 태양(太陽) 온누리에 따뜻함 전하라 하지만 어찌 전부를 ..

카테고리 없음 2022.07.31

커피는 과연 좋은가?(★)▶[검]

Music: 갈색추억 / 한 혜진 커피는 과연 좋은가? 좋은 정도가 아니라, 기막힌 명약입니다!! 점심 드시고 커피 먹는 습관에 막연히 불안하셨다면...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놀라운’ 효능들을 제대로 알고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커피는 중독성이 강한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신경질적으로 행동할 때도 있다. 하지만 커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당신의 신체에 놀라운 효과를 끼친다. 그것도 아주 긍정적이고 탁월한 효과를 미치는 것이다. 커피 한잔이 당신의 몸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 인포 그라픽으로 흥미롭게 살펴보자. 온라인 미디어 프리벤션에 최근 소개된 내용을 인사이트가 보강해 정리했다. 🎋 ☆기억력☆ 최근 연구 결과, 200ml 분량의 커피 2잔 (200mg의 카페인이 포함됐다)은 당..

카테고리 없음 2022.07.31

人生은 時間이다!(★)▶[검]

Music: 공 / 나훈아 人生은 時間이다! 우리는 시간이라는 배를 타고 인생의 바다를 항해한다. 살아 있다는 것은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이요. 죽는다는 것은 시간의 흐름이 중지됐다는 것이다. '생명은 시간이요, 시간은 생명이다' 시간 아끼기를 금과 같이 하라. 관리 중에서 가장 중요한 관리는 시간 관리이고, 낭비 중에서 가장 나쁜 낭비는 시간 낭비이다. 성공한 사람은 시간을 황금처럼 아껴 썼고, 패망한 자는 시간을 물쓰듯 낭비한 것이다. 만일 네가 인생을 사랑한다면, 네 시간을 사랑하여라. 왜냐 하면, 인생은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자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란 자본이다. 시간이란 자본은 4가지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 1. 시간은 만인에게 공평하게 분배된 자본이다. 누구나 ..

카테고리 없음 2022.07.31

가장 큰 만족...(★)▶[검]

Music: 조용한 이별 가장 큰 만족... 늘 곁에 두고 보는 그릇 이를 유좌지기(宥座之器) 라고 부른다. 이 그릇에 대해서 말한 사람은 공자(孔子)였다. 일찍이 공자는 주나라 환공의 사당에 간 일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유좌지기를 보았던 것이다. 천하의 성군이었던 환공은 평소에 속이 비면 이리저리 기울고 가득 채우면 엎질러지고 적당하게 물을 채워야만 중심을 잡고 잘 서있는 유좌지기를 보면서 자신이 어떻게 마음을 잡고 욕망을 다스려야 하는가의 교훈을 얻곤 했던 것이다. 무엇보다 어느 쪽으로 치우치는 일 없는 중용(中庸)의 도를 강조한 공자에게 있어 환공의 유좌지기야 말로 자신의 사상을 대변하는 그릇이었던 것이다. 소설 商道에도 이와 유사한 성격의 계영배(戒盈盃)라는 술잔이 등장한다. 주인공 임상옥은 스승이..

카테고리 없음 2022.07.31

황혼의 사춘기(思春期)(★)▶[검]

Music: 추억의 소야곡 황혼의 사춘기(思春期) 황혼의 사춘기 - 사내 편 - 노년에도 바람은 분다. 누가 칠십 대를 꺼져가는 등불이라 했나 바람 앞에 등불처럼 때로는 위태로운 나이지만 살아온 만큼 꿈도 많았고 만난 만큼 그리움도 많은데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약해지는 가슴이지만 아직도 해지는 저녁 무렵이면 가슴에선 바람이 분다. 이제는 날 무딘 칼날처럼 어느 가슴 하나 벨 수없지만 바람소리 요란한 들판에 서면 알 수 없는 마음들이 날카로운 갈퀴를 세우고 어디론가 용감히 달려가기도 한다. 세상 모든 그리움이 저 혼자이고 마주하고 살아도 외로움 많던 시간들이 때로는 별밤에 울려 퍼지는 첼로 소리처럼 눈물겹지만 붙잡지 않아도 떠날 수 있고 기다리지 않아도 갈 수 있다. 눈물겹게 저무는 노을이라 했나 아직도 ..

카테고리 없음 2022.07.31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검]

Music: 숨어우는 바람소리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 건지 왜 이리도 사는 게 바쁜 건지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으려 하는 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돌아보면 남는 것도 가진 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리 정신없이 사는 건지 나도 문득 바라본 하늘은 왜 저리도 눈이 부신 건지 ​가끔, 정말 가끔은 아무것도 안 하고 하늘만 보고 싶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 지치지 않고 기분 좋게 내속도에 맞추어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출처] '수고했어, 오늘도' 중 편집 : 무궁화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

카테고리 없음 2022.07.31

人生 은 未完成(★)▶[검]

Music: 인생길/수연 人生 은 未完成 서로 보살펴 주고 모자라는 부분을 서로서로 채워주고 언제나 아름답게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일 겁니다 누군가가 그랬지요... 인생(人生)에서는 지식(知識) 보다 경륜(經綸)이 삶을 윤택(潤澤)하게 한다고요. 온갖 고초(苦楚)를 겪고 산전수전(山戰 水戰) 겪다 보면 삶의 지혜(智慧)도 깨닫게 되고 사랑이 뭔지 인생(人生)이 뭔지 마음에 아픔이 뭔지 그리고 그리움은 추억(追憶)이라는 것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우린 터득하며 살아갑니다. 행복(幸福)을 추구하려면 배려(配慮)와 희생 (犧牲)이 필요하고 만면에 웃음을 지으려면 마음이 순백(純白) 사랑을 받으려면 내가 먼저 사랑을 베풀어야 하고 기쁨의 삶을 누리려면 감사(感謝)할 줄 알아야 하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2.07.31

행복의 열쇠(★)▶[검]

Music: 정주고간여인 행복의 열쇠 감사는 ‘내가 받은 것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오늘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받았는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먼저 나는 오늘 하루를 살 수 있는 생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인사할 수 있는 가족들과 긴 밤 동안 잠들 수 있는 집을 받았습니다. 또 일하러 갈 수 있는 일터와 기분 좋게 인사할 수많은 사람들을 받았습니다. 내게는 걸어 다닐 수 있는 다리, 무언가를 들어 올릴 수 있는 손, 이 세상을 볼 수 있는 눈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습니다. 움직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하지만 때로 나는 이 사실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아니 그럴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

카테고리 없음 2022.07.31

소주 한잔 할래...(★)▶[검]

Music: 추풍령 소주 한잔 할래... 이 말은 진짜로 소주가 먹고 싶거나 가벼운 기분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소주가 맛있어서 먹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소주! 그걸 굳이 조그만 잔에 홀짝홀짝 따라먹는 건 왜 이겠습니까? 이 쓴 소주를 핑계 삼아 만나고 싶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같이 놀자는 말을 그저 소주 한잔 하자는 말로 대신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먼길을 돌아온 우리는 이제 서로 힘듬과 아픔을 온전히 느끼지 못할지라도 할 수 있는 건 소주 한잔 같이 마셔주고 함께 있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비록 어느 갈림길에선가 헤어지겠지만 그래도 쓴 소주 한잔 함께 비워 줄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봅니다. "소주 한잔 할래" 라는 말을 건넬 친구나 벗이 있다는 건 참 인..

카테고리 없음 202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