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7 7

사향노루 이야기(★)▶[검]

Music: 흰구름 가는길 사향노루 이야기 "사향노루에게서 배우다" 어느 숲 속에서 살던 사향노루가 코끝으로 와닿는 은은한 향기를 느꼈습니다. "이 은은한 향기의 정체는 뭘까? 어디서 누구에게서 시작된 향기인지 꼭 찾고 말 거야." 그러던 어느 날. 사향노루는 마침내 그 향기를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험준한 산 넘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사향노루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온 세상을 다 헤매도 그 향기의 정체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 여전히 코끝을 맴도는 향기를 느끼며 어쩌면 저 까마득한 절벽 아래에서 향기가 시작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향노루는 그 길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절벽을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쪽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2.07.27

인생길 가다 보면 (★)▶[검]

Music: 길 / 최희준 인생길 가다 보면 인생길 가다 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 거지 머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 깊이 달고 갈 텐데... 있으면 만져 보고파지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가지면 더 갖고 싶고 먹으면 더 먹고 싶은 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 때 적당함이 없고 먹을 때 그만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한도..

카테고리 없음 2022.07.27

이것이 희망(希望)입니다(★)▶[검]

Music: 꽃 밭에서:동요 이것이 희망(希望)입니다 내 손에 펜이 한 자루 있다면 이것이 희망(希望)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편지도 쓸 수 있으니까요... 내 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希望)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할 수 있고. 격려할 수 있고 기쁘게할 수 있으니까요... 내 발에 신발 한 켤레가 신겨져 있다면 그것은 희망(希望)입니다. 그 발로 집으로 갈 수 있고 일터로 갈 수 있고 여행도 떠날 수 있으니까요,,,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다면 그것이 희망(希望)입니다 그 눈물로 가난과 슬픔으로 지친 이들의 아픔을 씻어 낼 수 있으니까요... 내 귀에 작은 소리 들려온다면 이것이 희망(希望)입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말과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의 속삭..

카테고리 없음 2022.07.27

일곱 가지 인생의 법칙(★)▶[검]

Music: 피차 (트럼뱉) 일곱 가지 인생의 법칙 🎋 1. 너 자신을 알라.​ ​현명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이고, 미련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다. 자기를 안다는 것은, 자신의 장점, 단점, 위치, 역할을 안다는 뜻이다. ​ 🎋 2) 심은 대로 거둔다.​ ​이것은 사람과 자연에 모두 적용되는 법칙이다. ​선을 심으면 선을 거두고, 악을 심으면 악을 거둔다. ​젊어서 심으면 늙어서 거두고, 조상이 심으면 후손이 거둔다 ​ 🎋 3) 인생은 짧다.​ ​짧기 때문에 한 시간, 1분, 1초가 ​더욱 귀중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꽉 찬 인생으로 살아야 한다. ​ 🎋 4) 의지는 환경보다 중요하다.​ ​미국의 유명한 정신 의학자 칼 메닝거가 말한 유명한 구절이다. ​환경과 조건보다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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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故知新(온고지신) 오늘과 옛날 (★)▶[검]

Music: 비 내리는 명동 거리 溫故知新(온고지신) 오늘과 옛날 ☘ 오늘날은 달나라는 가까워졌지만 마주 보는 이웃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 옛날엔 먼 길을 발로 걸어서도 어른은 찾아뵀지만, 오늘날엔 자동차를 타고도 어른을 찾아볼 줄 모른다. ☘ 옛날은 병원은 없어도 아픈 곳은 적었지만, 오늘날엔 병원은 늘었어도 아픈 곳은 더 많아졌다. ☘ 옛날엔 사랑은 작게 해도 어린애는 늘어났지만, 오늘날엔 사랑은 많이 해도 어린애는 줄고 있다. ☘ 옛날엔 짧게 살아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았지만, 오늘날엔 길게 살지만 불행하게도 울상으로 살아간다. ​☘ 옛날엔 대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모르고 살았지만, 오늘날엔 小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벼슬로 알고 산다. ☘​ 옛날엔 범죄가 없으니 법이 없이도 살아갈 수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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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다 가는 인생(★)▶[검]

Music: 허공 ♧꿈꾸다 가는 인생♧ 詩 : 최현희 이 세상에 인연 따라 잠시 왔다가 고독한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 할것 없이 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가 물이 흘러 강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물 흐르듯 돌고 돌다 어느 순간 멈추어지면 빈손으로 베옷 한벌 입고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나그네님들!! 부모님의 초대를 받고 이 세상에 왔지만 마지막 갈 때는 아무도 삶을 허락하지 않았어도 이생에 인연이 다하면 돌아가야 하는 법이거늘 길어야 몇 십 년 잠시 살다 가는 인생 서로 미워하지말고 사랑하며 살다 갑시다. 몆백 년 사는 인생이라면 이별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살아 보겠지만 이 땅에서 한번 떠나면 두 번 다시 못 볼 인연들이 아니던가요. 가는 시간이 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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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기린이야기(★)▶[검]

Music: 원점 새끼 기린이야기 기린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새끼 기린은 태어나면서부터 일격을 당한다. 키가 하늘 높이만큼 큰 엄마 기린이 선 채로 새끼를 낳기 때문에 수직으로 곧장 떨어져 온몸이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지는 것이다. 충격으로 잠시 멍해져 있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리는 순간, 이번에는 엄마 기린이 그 긴 다리로 새끼 기린을 세게 걷어찬다. 새끼 기린은 이해할 수 없다.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났고 이미 땅바닥에 세게 부딪쳤는데 또 걷어차다니! 아픔을 견디며 다시 정신을 차리는 찰나, 엄마 기린이 또다시 새끼 기린을 힘껏 걷어찬다. 처음보다 더 아프게! 비명을 지르며 고꾸라진 새끼 기린은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어 머리를 흔든다. 그러다가 문득 깨닫는다. 이대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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