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방울새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은 은퇴가 없다. 누가 그러는데, 70.80 평생을 살았으면 산전수전 다 격고 용도 폐기 처분 될 나이가 되었으니... "뒷방에 앉아서 주는 밥이나 챙겨 먹고 조용히 살고 있으면 점잖은 노인 대접을 받는다"라고 합니다. 1 그 말이 옳고 그른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이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할 일을 다 하고 사는 것입니다. 사람이 즐겁게 살면서 할 일을 다 하는 것이 언제까지 인지 아시는 가요? 2 그것은 끝이 없고 이 목숨이 다할 때까지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도 다하고 쉬고 싶은 나이가 있을까요? 가난하고, 늙었다고 해서 사랑이 시들어 없어질까요? 3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것은 끝도 한도 없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