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 36

아름다운 실화 / 기적 (★)▶[검]

Music: 아름다운것들 아름다운 실화 / 기적 작은 두메산골마을 세 식구가 사는 오두막에 걱정거리가 생겼다. 다섯 살 막내가 앓아누운 지 여러 달째, 치료 한번 받아보지 못한 채 시들어갔다. "으.. 응.. 아파..." 엄마는 아무런 도리가 없어 앓는 아이의 머리만 쓸어줄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기적만이 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엄마의 간절한 기도를 듣게 되었다. "기적이라도 있었으면..., 제발...," 문틈으로 들여다보던 소년은 궁금했다 ​ "기적? 기적이 뭐지?" 다음날 아침 소년은 엄마 몰래 돼지 저금통을 털었다. "천 원, 이천 원, 오천 원" 돼지가 토해낸 돈은 모두 7천6백 원. 소년은 그 돈을 들고 십 리 길을 달려 읍내 약국으로 갔다. "헉헉 헉... "아이고 얘야, 숨넘어갈..

카테고리 없음 2021.10.20

'배려'와 '이해' 정말 아름다운 단어 랍니다 (★)▶[검]

Music:여백 '배려'와 '이해' 정말 아름다운 단어랍니다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 살 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을 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 크게 뉘우쳤다. 그녀는 그곳에서 남편을 ‘박사님’이라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박사 부인’ 이라고 불러 주었다. '뿌린 대로 거둔다. ' 참 마..

카테고리 없음 2021.10.20

각 분야 전문의들이 절대로 하지 않는 9가지 생활습관 (★)▶[검]

Music:사모애 (愛) 각 분야 전문의들이 절대로 하지 않는 9가지 생활습관 1. 정형외과 의사는 소파에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 소파와 같이 아주 폭신한 의자는 사람들이 앉으면 허리뼈(요추)가 충분한 지지가 부족해 요추와 척추에 생리 구조를 유지하는데 불리하다. 때문에 집에서 소파가 있어도 그들은 오래 앉아 있지 않고 오히려 단단한 의자에 앉아 있는다. 2. 종양과 의사는 오래된 음식을 절대로 먹지 않는다. 땅콩, 옥수수, 콩, 견과류 등의 음식들은 오래되거나 곰팡이가 생길만하면 무조건 먹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중에서 산생 되는 아플라톡신이 급성 중독, 심지어 사망을 초래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암의 위험을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물로 씻어도, 요리로 가공해도 파괴되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1.10.18

누구를 만나는가가 인생을 결정한다 (★)▶[검]

Music:지혜의 길 누구를 만나는가가 인생을 결정한다 어느 날 부처님이 제자와 함께 길을 걷다가 길에 떨어져 있는 종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 그 종이를 주워오도록 한 다음 "그것은 어떤 종이냐" 고 물었습니다. 이에 제자가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향을 쌌던 종이입니다. 남아 있는 향기를 보아 알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제자의 말을 들은 부처님은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를 걸어가자 이번엔 길가에 새끼줄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 새끼줄을 주워 오도록 했습니다. 그러고는 전과 같이 "그것은 어떤 새끼줄이냐? 고 물으셨습니다. 제자가 다시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생선을 묶었던 줄입니다. 비린내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알 수 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1.10.18

가장 쉬운 일과 가장 어려운 일 (★)▶[검]

Music:위대한 약속 가장 쉬운 일과 가장 어려운 일 한 스승이 제자들에게 말했다. "오늘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모두들 어깨를 최대한 앞을 향해 흔들어 보아라. 그다음엔 다시 최대한 뒤로 흔들어 보아라." 스승은 시범을 보이며 계속해서 말했다. "오늘부터 매일 이렇게 300번을 하라. 모두들 할 수 있겠는가?" 그러자 제자들은 '이렇게 간단한 일을 하는 것인데 뭐 어려울 것이 있겠는가?' 라며 웃었다. 이에 스승은 말했다. "웃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가장 쉬운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한 가지 일이라도 지속적으로 잘해 내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 한 달 후 스승은 제자들에게 다시 물었다. "매일 어깨를 300번씩 흔들고 있는 사..

카테고리 없음 2021.10.18

백수(白手)는 맨손에서 유래되었다./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반백 (★)▶[검]

백수(白手)는 맨손에서 유래되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반백 인생은 백수(白手)는 맨손에서 유래되었다. 별 다른 직업이 없는 실업자(失業者)를 뜻하는 백수건달과 같은 말이다. 100세 장수 시대인 요즘 세상에는 백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 자의(自意)이던 타의(他意)이던 백수가 늘고 있다. 그런데 백수도 급수가 있다고 한다. 1급에 해당되는 백수를 동백이라 한다. 동네만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백수다. 2급에 해당하는 백수는 가백이다. 가정에만 박혀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명 불백이라고도 한다. 누가 불러 줘야만 외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쌍한 백수라는 뜻으로 불백이다. 3급은 마포 불백이다.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다. 정말 앞이 안 보이는 백수다. 며칠 전 어느 집 이야기를 들었다. 수 ..

카테고리 없음 2021.10.17

불이과(不貳過) (★)▶[검]

Music:새벽길 불이과(不貳過) (Dave Carroll 이야기) 가수와 비행기 이야기입니다. 이름 없는 가수였던 데이브 캐럴 (Dave Carroll)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수화물로 맡긴 자신의 기타가 화물칸으로 마구 던져져 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도착해서 기타의 목이 부러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국 돈으로 무려 400만 원이나 하는 고가 기타였죠. 미국 시카고 공항에서 가칭 U항공사 (유나이티드 항공) 직원에게 항의했지만, 그 직원은 캐나다에서 항공권을 끊었으니 거기서 불만을 처리하라고 합니다. 급한 상황이라 자신의 돈 100만 원을 들여서 기타를 고친 후 가칭 U항공사의 고객 서비스 센터와 계속 통화를 했지만 9개월 후에야 그 항공사에서 이메일이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1.10.17

도행역시(倒行逆施),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검]

Music:목마른사슴 도행역시(倒行逆施),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의 도행역시(倒行逆施)’가 교수신문이 뽑은 사자성어였다고 합니다. "社長(사장)은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 낸다. 연인(戀人)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 산다." 원인은 한 가지 일에 대한 책임감과 압력이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 안 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안 되며,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 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 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에게 있음이다. 내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 사..

카테고리 없음 2021.10.17

에움길과 지름길 (★)▶[검]

Music:길 / 전자올견 '에움길'과 '지름길' 길’은 사람들이 정말 자주 쓰는 흔한 말이다. 나는 이상하게 이 한 글자 단어가 오래전부터 참 좋았다. 그 어감이 입에 착 감긴다. 긴 세월 참 친구처럼 다정하게 긴 여운을 준다. ‘에움길’ 이 뜻을 모르는 이도 많을 거 같다. ‘빙 둘러서 가는 멀고 굽은 길’ 이라는 뜻이다. 둘레를 빙 둘러싸다’는 동사 ‘에우다’에서 나왔다. 지름길은 질러가서 가까운 길이고, 에움길은 에둘러 가서 먼 길이다 ‘길’은 토종 우리말이다. 한자를 쓰기 전부터 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신라 향가에도 나온다. 길을 칭하는 말들은 거의가 우리말이다. 그런데 길 이름에는 질러가거나 넓은 길보다 돌아가거나 좁고 험한 길에 붙은 이름이 훨씬 많다. 우리 인생사처럼 말이다. 집 뒤편의 ..

카테고리 없음 2021.10.17

가을 인생을 생각하며 (★)▶[검]

Music:가을을 남기고간 사랑 가을 인생을 생각하며 글 : 이완래 푸르렀던 날들 추억 속에 잠들고 찬 서리에 맥없이 뒹구는 낙엽 같은 가을 인생이 왠지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푸르름에 가슴 벅차도록 환희로웠던 날들이 나 모르는 사이에 아련한 그리움으로 눈물처럼 ~ 가슴 흘러내린다. 꽃잎은 떨어져도 다시 피어날 수 있지만 인생은 하나같이 한 번으로 시작해 한 번으로 끝난다는 사실에~ 한순간 한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알뜰이 챙겨야 할 시간들인가? 헤아려 본다.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말하는 모습에서 정이 흐르고, 마음이 햇살처럼 따스한 사람은 표정에서 온기가 느껴지듯이 기왕이면 한 번뿐인 인생에서 이기적이 아닌 넉넉한 이타심으로 이해와 용서와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 줄 알 때 우리들에게 남은..

카테고리 없음 20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