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3 4

차 한잔 마시며 뒤돌아보는 시간 (★)▶[검]

Music: 동방의 샛별 - [명상음악] 차 한잔 마시며 뒤돌아보는 시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만 보지 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며 원망도 미워도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 속에 모든 것이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아왔을까?.. 낙락장송은 말고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이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감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 이었던 ..

카테고리 없음 2022.03.13

메기와 개구리 (★)▶[검]

Music: 두견새우는사연 메기와 개구리 "어려운 상황은 사람을 분발하게 만들지만, 안락한 환경은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뜻으로 아래와 같은 맹자(孟子)의 말씀이 있습니다. 맹자가 지금까지 생존해 있다면 2,394歲입니다. 그때 하셨던 말씀이 오늘날에 까지 큰 울림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면 성인(聖人)의 예지력이 얼마나 뛰어난 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맹자의 가르침은 인간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등 동물의 세계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미국의 수산업자가 동부에서 잡은 활어(活魚)를 산채로 서부로 가져다가 팔면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을 옮기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활어가 죽는 것이었습니다.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수온을 아무리 잘 맞추어도 결과는 별로 개선되지 않았..

카테고리 없음 2022.03.13

식구(食口)란 개념은 (★)▶[검]

Music: 당신께만 식구(食口)란 개념은~^^ 식구(食口)란 개념은 우리를 따뜻하게 감싸야 할터인데 오늘날 진정 옛날과 같은 가족애를 느끼며 살아가는 식구란 게 있기는 할까 가슴을 따뜻하게 적시는 우리의 단어 식구가 그립고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 가족은 영어로 패밀리(family)다. 노예를 포함해서 한 집안에서 생활하는 모든 구성원을 의미하는 라틴어 파밀리아(familia)에서 왔다. 즉 익숙한 사이라는 의미이다. 중국은 일가(一家) 일본은 가족(家族)이란 용어를 주로 사용한다. 즉 한 지붕 밑에 모여 사는 무리라는 의미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식구(食口)라는 말을 주로 사용해 왔다. 같이 밥 먹는 입이란 뜻이다. 그러므로 한국인에게는 가족이란 한솥밥을 먹는 식사 공동체라는 뜻이다. 그래서 남에게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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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리더십 (★)▶[검]

Music: 비익조 섬김의 리더십 대학(大學)에 "군주가 재물을 모으면 백성은 흩어지고 재물을 흩어 놓으면 백성이 모인다"라고 했다. 백성을 고객으로 바꾸어 해석하면 마케팅 격언이 된다. 기업이 고객에게 이익을 많이 취하면 고객이 도망가고, 이익을 덜 취하면 고객은 찾아오게 된다. 그렇습니다. 마케팅과 기업을 넘어 인간관계를 비롯한 모든 세상사에 적용되는 진리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주고 많이 주면 사람을 얻을 수 있고, 사람을 얻으면 세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적게 주고 많이 탐하면 사람을 잃고, 사람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2차 대전 중 페니시린을 대량 생산해 큰돈을 번 제약회사 머크의 머크 회장은 "의약품은 환자를 위한 것이지 결코 이윤을 위한 게 아니다. 이것을 더 잘 기억할수록, 이..

카테고리 없음 202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