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4 3

가을엔 이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검]

Music: 님의향기 가을엔 이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 같은 의욕을 갖고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 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 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며 그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어나는 주름살 인생의 경륜으로 삼고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로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으로 큰 기쁨 속에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

카테고리 없음 2022.09.24

고목에도 꽃은 핀다(★)▶[검]

Music: 몽 고목(古木)에도 꽃은 핀다 고목에도 꽃은 핀다.! 사람을 사귈 때 사랑으로 대하지 않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벌집에 손을 집어넣는 것과 같다 일흔 줄 인생은 백전노장(百戰老將), 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고 이제는 황혼(黃昏)을 만났다. 깃발 펄럭이던 청춘(靑春)의 추억 가슴에는 회한(悔恨)과 아픔만 남는다 아무리 노년(老年)에 즐거움과 여유(餘裕)를 강조해도 우리들 가슴에는 낙조(落照)의 쓸쓸함이 깃들어 있다. 더구나 자연(自然) 스런 노화(老化) 현상(現象)으로 신체(身體)의 어느 부분 또는 모두가 옛날 같지가 않다 삼삼오오(三三五五) 허물없이 모임 자리에선 화제(話題)가 건강(健康)이다. 나의 청춘(靑春)만은 영원(永遠)하리라 믿었는데 어느새 고개 숙인 남자(男子)의 대열(隊列)에..

카테고리 없음 2022.09.24

가을 술잔(★)▶[검]

Music: 외로운 술잔/장병우 가을 술잔 ​ 김광섭 : 詩 지독한 가을을 앉혀놓고 술잔을 기울인다 나뭇잎은 떨어지려 몸부림치는데 굵은 힘줄로 붙잡은 손은 놓으려 않고 삶은 술 취해 밤을 맞는다 허전함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스 산이 불어오는 바람 누런 낙엽 되어가는 눈물 비웠다.. 채워지는 술잔 눈에는 취기만 오르고 작은 술잔 가을 삶은 방황하는 달빛이 된다 찌그러진 술잔을 비춰주는 가을 어쩌면 술보다도 가을에 취했는지도 모른다 헛헛한 세월 잔에 달빛을 너무 많이 마신 것 같다 술잔에 어린 님의 모습도 가을 달빛이런가 취한다 ​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