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님의향기 스코틀랜드의 어느 양로원 할머니의 詩 병들고 늙은 부모가 귀찮아 요양 시설에 보내며 부모님의 슬픈 얼굴을 자세히 보는 자식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똑바로 똑바로 쳐다보지도 않는 자식들 면전에서 애써 슬픔을 보이지 않으려고 굳은 얼굴에 미소 지으며 내 걱정하지 말고 잘 살라는 부모님의 한 마디가 자식들 가슴에 전해 졌을까요. 스코틀랜드의 어느 작은 노인 요양 시설에서 할머니 한분이 생을 마감했다. 요양 보호사들이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시(詩) 한편을 발견했다. 시(詩)의 내용에 감동받은 요양 보호사들은 복사하여 돌려보았고 그중 한 사람이 북 아일랜드 정신 건강 학회 뉴스지의 크리스마스 지에 실리게 했습니다. 곧바로 동영상으로 편집되었고 인터넷을 타고 순식간에 전 세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