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36

그리움 속에서 살아가는 삶(★)▶[검]

Music: 길 그리움 속에서 살아가는 삶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통은 그리움이라 하지요,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가 드니 젊은 날이 그립다. ​여름이면 흰 눈이 그립고 겨울이면 푸른 바다가 그립다. ​헤어지면 만나고 싶어서 그립고, ​만나면 같이 있고 싶어서 그립다. ​돈도 그립고 사랑도 그립다. ​동심도 그립고 부모님도 그립고 내 사랑하는 모두가 자주 그립다.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다. ​어떤 사람은 따뜻했고, 어떤 사람은 차가웠다. ​어떤 사람은 만나기가 싫었고, 어떤 사람은 헤어지기가 싫었다.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도 싫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더 그리워하는 사람이 ..

카테고리 없음 2022.09.05

조탁 법 <'조'(鳥), 쪼을 '탁'(啄)>머리를 두드려라(★)▶[검]

Music: 원점 조탁법 머리를 두드려라 조탁 법 머리를 두드려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법 그런데 건강은 아는 것만으로는 유지되지 않습니다.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여러 해 전 신기한 할머니 한 분을 만났습니다. 연세가 80을 바라보는데, 건강은 그야말로 만점이었습니다. 1 염색을 하지 않으셨는데도 머리는 새까맣고, 시력도 젊은이 못지않았고, 치아도 희고 멀쩡해서 처음에는 틀니를 끼고 계신 줄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오장육부의 기능도 멀쩡해서 위장, 대장, 방광 등 어느 것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진찰을 하면서 복부의 모혈 자리들을 눌러보아도 아픈 곳이 하나도 없는 분이었지요. 노인 여성들에게 흔히 있는 요실금 증세나 퇴행성 관절염도 전혀 없는 분이었습니다. 2 손발이 차거나 배가 찬..

카테고리 없음 2022.09.04

사소 십다(四少十多)(★)▶[검]

Music: 울어라 열풍아 사소 십다(四少十多) 옛 성현들의 말씀 중에 사소 십다(四少十多)란 말이 있다. 이것은 네 가지는 적게 하고 열 가지는 많이 하라는 뜻이다. 이것을 지키면 무병장수(無病長壽)한다 했다. ◈ 사소 십다(四少十多) ◈ 四少란? 🌾 1. 소식(少食) 과식 하지 말고 소식하라. 🌾 2. 소언(少言) 말을 많이 하지 말고 경청(傾聽)하라. 🌾 3. 소노(少怒)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마라? 🌾 4. 소욕(少慾) 욕심은 만병의 근원이니 마음을 비우라. 十多란? 🌾 1. 다 동(多動) 많이 움직여라. 🌾 2. 다 욕(多浴) 따뜻한 물로 매일 목욕하라. 🌾 3. 다 설(多泄) 눈물. 콧물. 땀. 대소변을 잘 배설하라. 🌾 4. 다 접(多接) 남녀가 서로 사랑하고 만져주고 접촉하면 활력이 ..

카테고리 없음 2022.09.03

桑三搖(상삼요)(★)▶[검]

Music: 옛생각 桑三搖(상삼요) 권력에 대한 욕망, 이성에 대한 욕망, 재물에 대한 욕망은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심의 기본 욕구이다. 인간의 욕망은 자연스러운 것이나, 욕망은 채워지지 않고 끝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이 기본적인 욕구를 스스로 적절하게 다스리지 못하면 탐욕으로 이어지고 욕구가 생기는 대로 실현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은 모든 죄의 근원이 되어 과욕은 결국 죄악으로 귀결되어 자신은 물론 주위를 악으로 물들이게 된다. 無限한 인간의 삶이 욕망으로만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허망하다. 욕망을 탓할 수는 없지만 지혜롭게 다스려야 한다는 故事이다. ​1368년 몽골족이 지배하던 원(元) 나라를 멸망시키고, 명(明) 나라를 창건한 주원장(朱元璋)이, 하루는 그의 부인 마황 후(馬皇后)와 개국공신이..

카테고리 없음 2022.09.03

어떻게 하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는가?(★)▶[검]

Music: 여정 어떻게 하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는가?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써서 세계적인 스터디셀러 작가로 유명해진 리처드 도킨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보호하면 그 남이 결국 내가 될 수 있다.”, " 서로를 지켜주고 함께 협력하는 것은 내 몸속의 유전자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약육강식에서 이긴 유전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상부상조를 한 '종' 이 더 우수한 형태로 살아남는다는 게 도킨스의 주장이다. 결국 이기심보다는 이타심, 즉 내가 잘살기 위해 남을 도와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이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다. 녹명! ​ ‘사슴 록(鹿) 울 명(鳴)’ 즉, 먹이를 발견 한 사슴이 다른 배고픈 사슴들을 부르기 위해 내..

카테고리 없음 2022.09.03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행동(★)▶[검]

Music: 꽃 밭에서:동요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행동 어느 부모나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 하지만 반면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 첫째, 자녀가 사방에 흩어놓은 물건들을 매번 치운다. 아이는 커서도 모든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것이다. ​🌾 둘째, 밥투정 옷 투정 등 불평을 할 때 모두 들어준다. 아이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할 것이다. ​ ​🌾 셋째, 자녀 앞에서 자주 부부싸움을 한다. 아이는 불안하고 난폭한 사람이 될 것이다. ​ ​🌾 넷째, 자녀 앞에서 불평을 늘어놓는다. 아이는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이다. ​ ​🌾 다섯 번째, 잘못을 저질러도 대충 넘어간다. 아이는 나중에 더 큰 잘못을 할 것이다. ​ ​🌾 여섯 번째,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준다. 아이는 점점 요구..

카테고리 없음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