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51

인생 살다 보면 좋은날만 있으리까 (★)▶[검]

Music: 인생길/색소폰 인생길 인생 살다 보면 좋은 날만 있으리까 화창한 날이면 그늘이 그립고 비가 오면 햇살이 그리웁고 타는 목마름에 단비를 기다리다 세월은 그렇게 또 흘러 가겠지요 나이를 느낄 때면 인생의 허무함에 못내 아쉬워서 가슴을 적시 지만 아직은 청춘이라 마음을 달래 가며 이슬처럼 맑고 깨끗하려 애써 봐도 삶은 그럴수록 아프기만 하네요​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게 인생이요 버릴 것을 버리지 못하는 게 인생이라 흐르는 강물이 맑기만 하겠습니까 부는 바람 속에 먼지인들 없겠습니까 예쁜 꽃잎마져 기다림은 있었거늘 나비 꿈을 꾸며 기다리며 살은 것을 흐르는 강물도 때로는 구비 치는데 살아온 세월만큼 별만큼 많은 사연 청춘이 아깝다고 세월을 잡으리까 오늘도 어제처럼 세월은 흐르건만 꿈꾸는 그날까..

카테고리 없음 2022.04.22

친절이 맺어준 인연. (★)▶[검]

Music: 나에게쓰는편지 친절이 맺어준 인연. 어느 날 아침, 한 젊은이가 "홈디포" (세계 최대 건축 자재 판매 업체) 계산대로 허겁지겁 달려왔습니다. ​무척 급한 모양이었습니다. 몇 가지 물건을 계산대에 내려놓고는 100 '달러'짜리 지폐를 내밀었습니다. 물건 값은 다 합해 봐야 3달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카운터'에 있던 여직원 '주디'가 물었습니다. "잔 돈 없으세요?" "죄송해요. 100 '달러'짜리 밖에…" ​아직 이른 시간이라 계산대에 있는 돈이라고는 40 달러가 채 안 되었습니다. ​뒤에서 기다리는 손님들도 있어 여직원 '주디'는 100 '달러'짜리 지폐를 그 젊은이에게 되돌려 주고는 자기 지갑에서 3 '달러'의 지폐를 꺼내어 금전 출납기에 넣고 영수증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영수증을 ..

카테고리 없음 2022.04.21

인생의 짐 (★)▶[검]

Music: 하숙생 인생의 짐 지고 가는 배낭이 너무 무거워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참고 정상까지 올라가 배낭을 열어 보니 먹을 것이 가득했다” 인생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짐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저마다 힘든 짐을 감당하다가 저 세상으로 갑니다. 인생 자체가 짐입니다. 인생의 짐을 함부로 내려놓지 마라. 가난도 짐이고, 부유도 짐입니다. 질병도 짐이고, 건강도 짐입니다. 책임도 짐이고, 권세도 짐입니다 헤어짐도 짐이고, 만남도 짐입니다. 미움도 짐이고, 사랑도 짐입니다 살면서 부닥치는 일 중에서 짐 아닌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럴 바엔 기꺼이 짐을 짊어지세요. 언젠가 짐을 풀 때 짐의 무게만큼 보람과 행복을 얻게 됩니다 아프리카의 어느 원주민은 강을 건널 때 큰 ..

카테고리 없음 2022.04.19

일사일언-2 (★)▶[검]

일사일언-3 몸만 안으면 포옹이지만 마음까지 안으면 포용이다. 운명이란 말을 쓰지 마라. 그 순간 당신 삶의 주인은 운명이 된다.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이다. 행복은 스스로 움직이지 않기에. 참사랑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확신하는 것이다.  ​인연의 교차로엔 신호등이 없다. 스치던 멈추던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젊음을 이기는 화장품도 없고 세월을 이기는 약도 없다.  닫힌 마음을 열 수 있는 건 당신뿐이다. 마음의 비밀번호는 오직 당신만 알기에. 음식은 자기가 뱉은 걸 먹을 수 있지만 말은 자기가 뱉은 걸 먹을 수 없다. ​ 심지가 없으면 불을 밝힐 수 없고 의지가 없으면 삶을 밝힐 수 없다. 비올 땐 아쉽고 개일 땐 귀찮다면 그도 당신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것이 우산을 잘..

카테고리 없음 2022.04.18

인체에서만 나오는 4가지 신기한 만병통치 치료제(★)▶[검]

Music: 삼포로 가는 길 인체에서만 나오는 4가지 신기한 만병통치 치료제 -천지창조 엿새 날 인간을 흙으로 빚어 만들고 코에 불은 생기에 이런 놀라운 치료제가 있었다니~!! 1. 엔도르핀, 2. 세로토닌, 3. 도파민, 4. 다이돌핀. 1) 엔도르핀 ? ① 특징; 우리 몸속에서 생성되는 치료제로 그냥 웃기만 하면 나오는 만병통치약. ? ② 효능; 진통효과 (모르핀의 200배), 소염효과, 면역력 증강, NK(암을 죽이는) 세포를 증가시키고 심장질환을 없애준다. 스트레스 해소, 그 밖에도 많은 치료효과가 있다. ? ③ 부작용은 없다. 2) 세로토닌 ? ① 특징; 편안할 때 나오는 호르몬제로서 자주 만들어진다. • 좋은 곳에 갈 때, •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 좋은 음악을 들었을 때, • 감사한 생..

카테고리 없음 2022.04.17

편안한 친구(★)▶[검]

Music: 새벽길 / 남정희 ☀편안한 친구☀ 친구를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친구를 만나면 얼굴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더욱 즐겁습니다 친구는 내 삶에 잔잔히 우정이 흐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친구를 기다리고만 있어도 좋고 만나면 오랫동안 같이 속삭이고 싶습니다 마주 바라보고 있어도 좋고 한 잔의 커피에도 행복해지고 거리를 같이 걸으면 더욱 편안한 사람입니다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는 듯 느껴지고 가까이 있어도 부담을 주지 않고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친구입니다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삶에 이야기 속에 잔잔한 웃음을 짓게 하고 만나면 편안한 마음에 시간이 흘러가는 줄도 모르게 만들어 줍니다 친구는 순하고 착하고 지혜롭고 신뢰가 깊어 내 남은 우정을 다 쏟아 행복을 나누고픈 사람, 나의 소중한 꿈을 이루..

카테고리 없음 2022.04.17

들꽃이 전하는 이야기(★)▶[검]

Music: 들국화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하는, "들꽃이 전하는 이야기"... 세 번 네 번.... 몇 번을 읽고 또 읽고 살펴보게 하는 시. ​보고 즐기기만 했던, 들꽃~ 이 시를 읽는 내내 시속에서, 들꽃의 위대함에서... 마음이 떠나질 못하네요... 바람 부는 들판과 들꽃들을 떠올리며 천천히, 자꾸 반복해서 읽게 됩니다.~ ​들꽃이 전하는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 <들꽃이 전하는 이야기> 김 민수 들꽃 하나 풀 한 포기도 뿌리내릴 땅을 찾아 자기만의 생을 영위하고 생명에 대한 애착은 하늘도 못 이길 만큼 강하고 끈질기다.​ ​새벽에 내리는 찬 이슬로 목 축이며 간신히 버티는 삶 이어도 안으로 힘을 비축하여​ 갑자기 천재지변이 들이닥치고 나그네의 발에 밟..

카테고리 없음 2022.04.16

아저씨 박스 없으니까 다음에 오세요(★)▶[검]

Music: 목포의 눈물 "아저씨 박스 없으니까 다음에 오세요" / 엄상익(변호사) 고위직 법관을 지낸 선배가 있다. 법정에서 재판장인 그의 모습을 볼 때마다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는 카리스마가 흘러나오곤 했었다. 부드럽고 관대하지만 그 너머에는 총명과 지혜가 넘쳐흘렀었다. 소박한 그는 노년이 되어서도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옷을 입고 다녔다. 어느 날 그를 만났더니 웃으면서 이런 얘기를 했다. “동네 과일가게 앞에 가서 과일을 내려다보고 있었어. 그랬더니 잠시 후에 가게 주인이 나보고 ‘아저씨 박스 없으니까 다음에 오세요’라고 하는 거야. 처음에는 그게 무슨 소린가 했지. 그러다가 생각해 보니까 내가 그 가게에서 버리는 박스를 얻으려고 온 불쌍한 노인으로 생각했던 거야. 허 참.” 늙으면 그렇게 초라하게..

카테고리 없음 2022.04.15

천국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검]

Music: 길 (전자올견) 천국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불교 경전에 一切唯心造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냥 쉽게 풀이하면, ‘세상사 모두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풀이되는 말입니다.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 것 모두가 생각하기 나름이란 것이지요. ‘마음 한 가닥으로 천국과 지옥을 오고 간다’는 옛 말이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 전래 불교 이야기 중에 ‘천국과 지옥’이라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한 노승에게 권세 있는 무사가 찾아와서는 다짜고짜 ‘천국과 지옥’의 차이를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노승은 아주 마땅찮은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말해 줄 수야 있네만, 자네에게 그것을 이해할만한 머리가 있는지 모르겠네.” 무사는 노승의 무례한 말에 애써 분을 삭이며 말했답..

카테고리 없음 2022.04.15

기적의 비결(★)▶[검]

Music: 별빛같은 나의 사랑 기적의 비결 뉴욕의 한 공동묘지 관리인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여인이 일주일에 5달러씩 돈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편지도 같이 왔습니다. ​?️ "죄송합니다. 내가 몸이 아파서 아들 묘에 갈 수가 없습니다. 아들 묘에 일주일에 한 번씩 신선한 꽃을 갈아 꽂아 주시기 바랍니다." 한 주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수년이 흘렀습니다. ​어느 날 그 공동묘지를 한 부인이 방문하였습니다. ​차가 도착하자 차 뒷자리에 앉아 있던 부인을 운전기사가 부축해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몸이 쓰러질 듯 흔들렸습니다. 곧 죽을 것 같은 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슴에는 꽃다발이 한 아름 안겨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관리인을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제가 바로 1주일에 한 번씩 편지와 5불..

카테고리 없음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