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72

정, 기, 신(精 氣, 神)의 건강 철학(★)▶[검]

Music: 못잊을 사랑 정, 기, 신(精 氣, 神)의 건강 철학 "마음이 가면 기운이 모이고, 기운이 가는 곳으로 혈이 따라간다" 사람의 몸은? “한 마디로 ‘생명체’ 다. 생명체는 정(精), 기(氣), 신(神), 세 가지로 돼 있다. ‘정(精)’은 몸뚱이, ‘신(神)’은 마음(정신)이다. 여기에 ‘기(氣)’가 들어갈 때 생명체가 된다. 동의보감에서 이를 ‘삼보(三寶)’라고 불렀다.” 기(氣)는? “호흡이다. 숨 쉬는 거다. ‘기’가 막히면 병이고, 나가버리면 몸은 시체가 되며, 정신은 귀신이 된다. 그래서 기의 작용이 무척 중요하다.” 건강하다는 것은? “숨을 잘 쉬는가? 밥을 잘 먹는가? 마음이 편안한가? 세 가지다. 첫째는 호흡이다. 들숨과 날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둘째 음식을 먹은 만큼 잘..

카테고리 없음 2022.08.06

마음속의 잡초를 없애는 방법(★)▶[검]

Music: 원점 마음속의 잡초를 없애는 방법 한 철학자가 오랫동안 가르쳐 온 제자들을 떠나 보내며 마지막 수업을 하기로 했다. 그는 제자들을 데리고 들판으로 나가 빙 둘러앉았다. 철학자는 제자들에게 물었다.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이 들판에 잡초가 가득하다. 어떻게 하면 잡초를 모두 없앨 수 있느냐?" 제자들은 학식은 뛰어났지만 한 번도 이런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건성으로 대답했다. "삽으로 땅을 갈아 엎으면 됩니다." "불로 태워 버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뿌리째 뽑아 버리면 됩니다." 철학자는 제자들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다. "이것은 마지막 수업이다. 모두 집으로 돌아가서 자신이 말한 대로 마음속의 잡초를 없애거라." 만약 잡초를 없애지 못했..

카테고리 없음 2022.08.06

걷고 또 걸어라 / "수노근 선고 인 노퇴 선 쇠" (树老根先枯 人老腿先衰)(★)▶[검]

걷고 또 걸어라 "수노근 선고 인 노퇴 선 쇠" (树老根先枯 人老腿先衰) 노쇠는 다리에서부터 시작한다. 걸으면서 뼈 강화는 바르게 걷기 방법 4가지 옛말에 "수노근 선고 인 노퇴 선 쇠" (树老根先枯 人老腿先衰) 란 말이 있다.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는 뜻이다. 사람이 늙어가면서 대뇌에서 다리로 내려 보내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고 전달 속도도 현저하게 낮아진다. 삼황오제 (三皇五帝) 시대 황제(黄帝) 때부터 1911년 청나라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하여 558명의 제왕이 있었는데 그중에 396명은 황제(皇帝)라고 불렀고 162명은 왕이라고 불렀다 그들의 평균수명은 고작 41살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임금들도 중국의 황제들보다 더 나은 것이 없..

카테고리 없음 2022.08.05

벗은 좀 잘못해도 벗이다(★)▶[검]

Music: 내일은해가뜬다 벗은 좀 잘못해도 벗이다 몽골 징키즈칸 (1162~1227)은 매사냥을 즐기고 어깨에 앉아 있는 매를 항상 친구로 생각하였다고 한다. 어느 날 바위 위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 마시려는데 매가 종지를 엎질렀다. 몹시 목이 마른데 물을 마시려고 하면 매가 계속 엎질렀다. 일국의 칸(Khan,) 지배자이며, 부하들도 다 지켜보고 있는데 물을 먹으려고만 하면 매가 계속해서 엎질러 버리니 매우 화가 났다. 한 번만 더 그러면 죽여 버리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또 엎지르자 결국 칼로 매를 베어 죽였다. 그리고 일어나서 바위 위로 올라가 물속을 보니 물속에 맹독사가 내장이 터져 죽어 있는 것이 아닌가? 결국 그 물을 먹었더라면 즉사할 수도 있었을 것인데, 매는 그것을 알고 물을 엎어 버렸던..

카테고리 없음 2022.08.05

여보시게 歲月님!!/우리 이렇게 살다 갑시다(★)▶[검]

Music: 석양 A mr ♥여보시게 歲月님!! 그 걸음 잠시 멈추고 茶 한잔 들고 가게나, 끝없이 한없이 가기만 하는 그 길 지겹지도 않은가? 불러도 야속한 歲月이는, 들은 척 만 척 뒤돌아 보지도 않는다. 歲月이는 그렇게 멀어져 가고, 나 홀로 찻잔 기울이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 하나! 아하~ 가는 건 歲月이 아니라 나로구나, 歲月은 季節만 되풀이 할 뿐 늘 제자리인데, 내가 가고 있구나!! 歲月이 저만치서 되돌아보며 한마디 한다, 허허허! 이제야 알겠구나, 내가 가는 게 아니라 네가 간다는 것을! 해 질 녁 江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落照인 줄 몰랐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이렇게 살다 갑시다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입니다.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

카테고리 없음 2022.08.05

비목(碑木) - 그 숨은 이야기(★)▶[검]

Music: 비목(碑木) 비목(碑木) - 그 숨은 이야기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 수런 추억은 애달파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40년 전 막사 주변의 빈터에 호박이나 야채를 심을 양으로 조금만 삽질을 하면 여기저기서 뼈가 나오고 해골이 나왔으며 땔감을 위해서 톱질을 하면 간간히 톱날이 망가지며 파편이 나왔다. 그런가 하면 순찰 삼아 돌아보는 계곡이며 능선에는 군데군데 썩어빠진 화이버며 탄띠 조각이며 녹슨 철모 등이 나뒹굴고 있었다. 실로 몇 개 사단..

카테고리 없음 2022.08.05

신의 한 수 같은 인생은 없다!(★)▶[검]

Music: 지나가는비 신(神)의 한 수 같은 인생(人生)은 없다! 모기는 피를 빨 때 잡히고, 물고기는 미끼를 물 때 잡힌다. 인생도 이와 같다. 남의 소유를 탐낼 때 위험해진다. ​몸의 근육은 운동으로 키우고, 마음의 근육은 관심으로 키운다. 체온이 떨어지면 몸이 병들듯 냉소가 가득한 마음은 병들기 마련이다. ​오래 걸으려면 좋은 신발이 필요하듯 오래 살려면 좋은 인연이 필요하다. ​포장지가 아무리 화려해도 결국엔 버려지듯이 남의 들러리로 사는 삶, 결국엔 후회만 남는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달라지면 둘은 공존할 수 없다. 사람의 관계도 이와 같다. 최적의 거리를 유지할 때 공존한다. ​바둑의 정석을 실전에서 그대로 두는 고수는 없다. 정석대로 두면 어느 한쪽이 불리해 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생의..

카테고리 없음 2022.08.04

늙음은 축복(祝福)입니다.(★)▶[검]

Music: 심의탁의 부르스 늙음은 축복(祝福)입니다. 늙음은 축복(祝福)입니다. 여러 이유로 인해 늙어보지 못하고 세상(世上)을 일찍 떠난 많은 사람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내가 늙었다고 하는 것은 오래 살았다는 것이고 사랑과 기쁨과 슬픔의 파란만장(波瀾萬丈)한 어려움을 모두 이기고 살아남아서 변(變)하는 새 세상을 체험(體驗)하는 신비(神祕)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늙음은 사랑과 정(情)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많은 시간(時間)과 기회(機會)가 있었다는 것이고, 일하고 감사하며 노래하고 춤추며 기도(祈禱)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누릴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시간은 삶의 기회며 시간(時間)은 진정(眞正)한 축복입니다. 많은 시간은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많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고, 많..

카테고리 없음 2022.08.04

불노 수란? (★)▶[검]

Music: 원점 불노 수란? 소금을 충분히 먹을 수 없는 육지 동물들은 우리 인간과 갈라파고스 거북이를 제외하고는 100년을 사는 동물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금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바다 동물들은 천적에게 잡아 먹히지만 않으면 과반수가 100년은 기본으로 살고 200년 이상 사는 것들도 수두룩 하다고 합니다. ​랍스터는 150년을 살고도 팔팔하므로 측정 불가고, 흰 수염고래는 200년까지 살고, 북극고래는 220년까지 살고, 바다거북이는 300년까지. 그린란드 상어는 512년까지 살고. 북방조개는 507년을 살고도 팔팔하므로 측정 불가고, 물곰은 1550년까지 살고. 붉은 해파리는 영 생불멸 한다고 합니다. ​이것들 말고도 바다에는 200년 이상 사는 동물들이 밝혀진 것보다 밝혀지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2.08.03

독 속의 게' (★)▶[검]

Music: 부석사의 밤 '독 속의 게' 한국인의 안 좋은 습성을 풍자한 속담 중에 '독 속의 게'라는 것이 있다. 독 속에 게를 풀어놓으면 서로 밖으로 기어 나오려 발버둥 친다. 그러나 결국 한 마리도 나오지 못한다. 밑에 있는 게가 올라가는 게를 끊임없이 물고 당겨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 중국인 1명이 봇짐 들고 공항에 내리면 중국인 10명이 십시일반으로 도와 가게를 낼 수 있게 해준다. 다음번에 다른 중국인이 오면 이번에는 중국인 11명이 도와서 자리 잡게 한다. 한국인은 1명이 이민 오면 10명이 달려들어서 벗겨 먹는다. 또 다른 한국인이 오면 이번에는 11명이 달려든다. 한때 해외 동포들 사이에 돌던 얘기다. 🍒 영국에는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

카테고리 없음 2022.08.03